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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주년 성과] 도시 패러다임을 바꾸다!▲ 전주시 [광교저널]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6기 전주시의 지난 3년은 오랫동안 묵은 지역현안들을 풀어냈다. 또한, 사람·생태·문화를 핵심가치로 도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시기였다.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람을 우선하는 복지 사람중심의 전주형 복지정책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보살피는 ‘동네복지’로 대표된다. 동네복지는 현재 전주시 33개 모든 동에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첫 결재사업이자 시민들과 함께 차리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밥을 배달해왔다. 또, 마음의 양식을 채울 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사업도 전개했다. 시는 또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돕는 ‘희망줍는 손수레’사업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췄다. 특히, 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주변시세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임대료 인상으로 서민을 울리는 ㈜부영주택을 고발 조치하고, 정치권에 관련법 개정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임대아파트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또,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을 구제하고,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 등 주거복지 정책도 강화했다. 금융복지상담소 운영과 부실채권 매입·소각 등 금융복지 정책도 전개됐다. 이밖에, 생활임금제 도입, 버스승강장 탄소발열의자 설치, 여름철 그늘막 설치, 장애인 일자리형 카페 ‘꿈앤카페’ 개소, 인권도시 프로젝트, 성매매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선미촌 문화재생 등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정책들을 펼쳐왔다.콘크리트 보다 녹색생태도시 전주시는 고층아파트로 겹겹이 둘러싸인 콘크리트도시에서 녹색생태도시,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도시로의 변화도 꾀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로 가득했던 전주역 앞 백제대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침체된 역세권 경제도 되살릴 수 있는 첫마중길로 탈바꿈됐다. 첫마중길 조성으로 기존 직선도로도 S자형 곡선도로로 바뀌었다. 또한, 객사 앞 충경로에서는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동차가 없는 차도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팔달로 인도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도로비우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걷고 싶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동시에, 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전주를 녹음이 우거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권 곳곳에 나무를 심는 온통 숲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신도시개발로 침체일로에 있던 아중지구 일대에서는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한 호반도시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나아가, 시는 진정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픈동물원으로 불렸던 전주동물원을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다.세계로 향하는 전주 전통문화 전주시는 풍부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들을 펼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주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하고, 이를 뒷밭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담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해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시는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3대 관광명소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또, 전주한옥마을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간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고, 국제슬로시티도 도시 전역으로 확대·재인증됐다. 나아가, 시는 지난 FIFA U-20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 등 전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 문화월드컵으로 치러냈으며, 전주국제영화제는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서도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위상이 강화됐다. 이밖에, 시는 원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기 위해 서학동예술촌 일대 약 20만6000㎡를 대상으로 미래유산 마을재생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통한지 제조시설 구축 추진,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 사용 등 전주한지의 계승·발전과 세계화에도 힘써왔다.선순환 지역경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해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들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통해 활기찬 일자리도시를 만드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이 주도해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채용 법제화’의 경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을 주문하면서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시는 묵묵히 전주의 경제를 지켜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성장을 돕는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수출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을 지닌 독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집중했다. 또,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드론축구 등을 통해 드론산업과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VR·AR(가상·증강현실) 등 미래먹거리산업도 육성해왔다. 뿐만 아니라, 시는 먹거리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플랜’을 통해 시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보다 안정된 판로망을 제공해왔다.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도민 자존감 회복, 호남 내 균형발전 등을 위해 추진해온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밖에, 시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몰과 야시장 조성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키워왔다.시민의 행정참여 확대 전주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은 시청으로 들어오고, 시청은 시민들의 삶 곁으로 나가는 정책도 펼쳤다. 대표적으로, 시는 주요현안과 정책의 시작 단계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언론,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다울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다함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마당’을 뜻하는 다울마당은 현재 전라감영, 생태동물원, 전주아이숲, 아중호반도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2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다울마당보다 확대된 개념의 전주시민원탁회의도 열어왔다. 시민원탁회의는 다울마당과 달리 주제 선정부터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주도한다. 반대로, 시청은 현장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 나섰다. 이는‘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에 있다’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시는 제1호 현장시청인 한옥마을사업소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사무소, 한문화지원사무소,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 전주푸드지원사무소 등을 현장으로 내보냈다. 또,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할 제6호 현장시청인 서노송예술촌사무소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순간 전주가 갈 길을 물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우리사회의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고, 공동체를 우선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따뜻하지만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3년 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명을 바쳐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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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몫 찾아 발전 확 앞당긴다!▲ 우리도만의 탄소산업 육성기반 [광교저널] 민선 6기 전북도정이 3주년을 맞았다. 송하진 도정은 그동안 내발적 발전 전략을 통해 핵심시책과 프로젝트를 발굴, 차근차근 성과를 쌓아왔다. 낙후됐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도민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도정 운영으로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기반을 다졌다. 3년동안의 도정 성과를 짚어 보고 남은 1년을 들여다본다. 전북도는 민선6기 송하진 도지사 취임 이후 “우리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파이를 키우자”는 내발적 발전전략으로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핵심시책으로 삼고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의 도정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전북도는 수도권과 경부축 중심의 정부 불균형 개발정책으로 인해 소외되고 낙후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선정국과 전라도 정도 1000년 1년을 앞둔 올 연초 전북인의 자긍심 회복과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북 독자권역을 설정하는 이른바 ‘전북 몫 찾기’를 시작해 도민 뿐만 아니라 중앙 정치권으로 공감대를 만들었다.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 새 정부에서는 전북도가 제안한 10개 과제 30개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전북의 친구’로, ‘전북을 별도 권역’으로 판단한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번이나 전북을 방문하면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의지를 도민들에게 보여줬다는 평가다.전북도는 이같은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노력하면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2020 대도약 기반 완성을 위해 19개 과제를 추진, 전라도 1000년의 영광과 자긍심을 회복하는 도정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한 전북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도정 제1과제를 삼락농정으로 세우고 활력을 되찾는 농업으로 이끌기 위해 농업인과 전문가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민중심의 새로운 성장판을 짜면서 32개 핵심지표를 발표한 뒤 밑그림을 완성해 냈고 현재에도 47개 사업이 도정에 반영돼 추진되는 등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도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시행해 농어가의 경영안정 기반을 마련하는가 하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등 전북형 농어민 복지서비스 신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귀농·귀촌의 잠재력이 큰 수도권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박람회를 해마다 개최해 3만5천여가구를 유치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 2016년 전국 농정시책 평가에서 1위의 성과를 거뒀다.전북도는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식품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통한 종자산업 가치사슬 구축, 김제 ICT 농기계, 정읍 미생물,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첨단농업 등 5개 농생명 융복합클러스터벨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밸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농생명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기술 혁신 등으로 가치를 창출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8조 4,394억원, 고용창출 5만 2,174명, 부가가치는 2조 7,678억원이 유발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또 전북만이 가지고 있는 유구한 전통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 등 도내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특성화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연계하는 이른바 ‘토탈관광’ 시스템을 엮어냈다.도내 대표관광지, 생태관광지, 고군산 명품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장의 카드로 ‘한국 속의 한국’을 체험하고 감흥을 얻을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ICT가 융복합된 전북 맞춤형 문화콘텐츠 개발로 연평균 10%대 관광객 증대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전북도가 추진하는 탄소산업은 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북이 중심이 되는 전북발 신산업 브랜드를 갖고 대한민국 성장동력산업으로 커지고 있다.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으로 탄소사업 성장기반 구축에 나서는 등 탄소산업의 생태계롤 조성해 놓은 뒤 탄소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국가주도 추진체계를 갖춘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과 2단계 탄소밸리 조성 등을 통해 세계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가 이처럼 전북 탄소산업의 세계화와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 탄소기업, 인재들의 취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도는 연구개발특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올 상반기 현재 연구소기업 설립 31개, 첨단기술기업 4개 지정 등 고속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호남권 3D프린팅 지원센터 유치,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헬스케어 부품소재산업 등 또다른 전북발 신산업 육성기반에도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도는 그동안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경제규모를 이끌어왔던 상용차 등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농업·건설기계 등과 관련해 국내 최초의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 조성, 뿌리산업특화단지 수출지원동 준공, 국내 유일의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개소 등 성과를 이끌어내 기술고도화를 통한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등 체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새만금은 새 정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새만금은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직접 챙기고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으로써 가속도가 붙게 됐다.도는 이에 따라 새만금 SOC 조기 구축은 물론 투자유치를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고 새만금박물관 등 관광명소 조성으로 투자기반 확충, 지속적인 수질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 문명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과 컬러 컨테이너를 활용한 청년·창업·문화·지역자원이 융합된 창업 인프라가 집적되는 ‘전북형 창업 랜드마크’ 조성, 사회적 경제 혁신파크 조성, 전북형 경제민주화 모델 등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도는 또한 선도기업 지원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소상공인 정책지원 확대, 문화와 관광을 연계 특화한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다져가고 있다. 도는 전북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 작업에 돌입,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타운 조성,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에 나섰다.도는 이밖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도민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골고루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중이다.송하진 지사는 “지난 3년을 내발적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를 갖고 뛰고 또 뛰었다”며 “전북 대도약과 전북 몫 찾기 기회가 온 만큼 지역발전 대전환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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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에 바닷물로 만든 온천수영장 개장한다▲ 해양수산부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부터 부산 북항의 재개발지역 친수공간을 활용해 만든 해수온천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은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영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의 국제여객터미널 옆 부지에 마련됐으며, 가로 135m, 세로 55m, 총 7,425㎡(약 2,246평)의 규모로 최대 2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부산 북항은 1876년 개항 후 약 140여 년 동안 해상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항만 노후화 및 부산 신항 개장 등으로 유휴항만이 발생해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에 공급되는 물은 기본적으로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사용하되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담수를 일부 섞을 예정이다. 수영장 내에는 미끄럼틀과 그늘막텐트, 화장실 및 샤워실, 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들도 함께 마련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수영장은 2019년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준공 전까지, 하절기(7월∼8월)*에만 운영되며 1인당 4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성과가 좋을 경우 사계절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오는 8월부터는 수영장 인근에 오토캠핑장도 개장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북항재개발 사업지 내에 마련되는 해수온천수영장과 오토캠핑장이 앞으로 시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자리잡고 부산 원도심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해수온천수영장과 오토캠핑장개장과 더불어 옛 부산항 연안터미널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해수온천수영장을 찾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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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대로, 서울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드라마공모전-포스터 [광교저널]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카이 마코토의 만화영화 의 흥행은 한국인 관광객을 일본으로 불러들였다.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에 등장한 루브르박물관은 영국관광청과 프랑스관광청이 공동으로 ‘다빈치 코드 투어상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미국 드라마 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미국의 여행사들은 ‘가십걸 버스투어 코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처럼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에 힘 입어 주요 촬영 장소나 영화의 배경이 된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경우가 많다. 영화 의 촬영지인 나가노 현과 기후 현, 도쿄의 촬영지는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라 불리고 있으며, 드라마 에 등장한 주요 촬영지 8곳을 돌아보는 ‘가십 걸 버스투어 코스’는 미국의 상류사회 문화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어 외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은 촬영지 방문 효과 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트렌드를 쉽게 받아들여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일본 드라마 는 매 회 주인공이 다른 장소에서 맛보는 그 지역만의 음식이 화제가 되기도 하며, 관광객이 찾는 관광 코스가 됐다. 한류 드라마 에서는 여주인공의 “눈 오는 날에는 치맥인데...”라는 대사 하나로 방송 이후 중국의 ‘치맥’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를 시작으로 , 등 한국드라마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연계한 관광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만이 아니라 미래의 잠재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서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방송 드라마 극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와 같이 드라마의 배경은 물론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사람의 이야기를 소재로 서울을 등장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고 외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60분물 2부작 TV드라마 극본으로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방식은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3∼4매 분량의 시놉시스와 A4 40매 내외 분량의 2부작 드라마 대본 완성작을 제출 형식에 맞추어 작성, 이메일(dramaofseoul@gmail.com)로 첨부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공모 기간은 2017년 6월 30일부터 9월 29일로 석달간 진행하며, 응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만 접수받는다. 수상작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 원), 우수상 2편(각 1,0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0만 원) 총 5편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 (www.seoulstory.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작은 종이 책으로 배포하고 2018년도 방송 드라마 제작 시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드라마 콘텐츠에 담기는 재미와 감동을 갖춘 서울의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의 주요 명소만이 아니라 서울의 이미지를 바꾸고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파급력 있는 홍보 방법” 이라며, 작가 지망생과 기성작가들을 포함,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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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력 주역'야시장, 골목경제'뜨거운 관심속에 최종선정▲ 야시장현황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2017년도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야시장 4개소, 골목경제 5개소를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실시한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가 야시장 14개소, 골목경제 27개소를 신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엿볼 수 있었는데, 행자부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 지역 및 특수성을 고려한 주민 주도의 차별화된 전략, 지역의 입지조건, 청년창업 등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실사 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야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지역을 확정했다. 2013년 부산부평깡통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4개소가 추가로 개장할 예정인 야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경관조성, 판매대 제작, 청년몰 설치, 고객 편의시설 등을 통해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골목 특수성과 보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쇠퇴한 골목상권을 주민 주도하에 과거의 화려한 명성으로 되살리는 사업으로 작년 부산백년송도골목과 경북 영주학사골목이 최초 개장했으며, 올해는 4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구도심 지역경제 부활과 지역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역할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9곳에는 총 45억원의 재정지원이 되며, 사업성격에 따라 상인교육, 앵커시설 조성, 매대제작. 상권재구조화, 시설개선 등 다양한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행정자치부는 금년 공모사업이 지자체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쉽게 최종선정 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야시장과 골목경제 사업은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해 쇠퇴한 상권을 살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생활경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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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7일 관내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택시와 민간 환경단체들이 공동체의 상생 정신에 입각해 상호 협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천별 환경정화 활동 방안을 마련해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진위·안성천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위·안성천 살리기 생태보호활동 공동추진 ▷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행위의 합동단속 활동 ▷ 민·관추진협의회(실무협의회) 구성·운영 ▷ 기타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평택시와 환경단체는 평택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산인 평택호와 진위ㆍ안성천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으로 가꾸어 나아가야 하는 공통 지향점을 좀 더 체계화해 공동의 틀을 만들고 책임감을 공동의식으로 승화시켜 나아가자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 및 LG전자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평택시의 위상에 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힐링 공간인 녹지공간과 문화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우리시에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시와 환경단체가 협력해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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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아름다운 ‘행주산성’의 밤 열린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광교저널] 고양시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9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어른 1천원, 13∼19세 500원, 7∼12세는 300원이며 6세 이하나 65세 이상인 자는 무료다. 야간개장 동안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고양 신한류 예술단의 오카리나, 기타 연주와 인형극 등 공연을 곁들여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행주산성공원, 역사누리길, 평화누리길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해 관람객의 건강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되며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행주산성 정상에서 열리는 소규모 공연은 돗자리를 가져와 가족과 함께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첩지 중 하나로 역사와 휴식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호국성지이자 고양시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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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SNS서포터즈와 함께 목포 구석구석 알려▲ 목포시, SNS서포터즈와 함께 목포 구석구석 알려 [광교저널]목포시가 SNS 서포터즈와 함께 시정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 및 전국 팔로워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지난 26일 ‘제2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위촉장과 공식 서포터즈증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목포 구석구석을 알릴 SNS 서포터즈를 지난 14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해 2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드론전문가, 이주여성, 강사, 대학생, SNS파워블러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됐고 타 지역민도 다수 포함됐다.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개인별 페이스북과 목포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축제, 관광명소 등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친다.박홍률 목포시장은 “SNS는 정보에 대해 접근하기가 수월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중요한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SNS을 통해 전국에 목포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SNS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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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터널형 멀티미디어 공간’ 단양 수양개빛터널 새달 1일 개장▲ 수양개 터널모습 [광교저널]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 조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터널형 멀티미디어 공간인 ‘수양개빛터널’이 새달 1일 개장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 터널은 ㈜천호와의 민간유치 사업협약을 통해 총 25여억 원 투자돼 지난 4월 착공해 대부분의 공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점등식을 앞두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이 터널은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적성면 애곡리 산 24-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주)천호는 수십 년간 방치된 이 터널에 최신 영상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기에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증강현실, 3D 홀로그램 등 최신의 음향·영상 기술이 활용된다. 이중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의 벽을 스크린처럼 꾸며주는 기술로 경복궁과 덕수궁, 전주 풍남문 등 전국 명승지에서 화려한 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프로젝션 맵핑은 건물의 외벽이나 투사체에 프로젝터를 이용해 2D, 3D 영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로 전시와 홍보 행사, 마술 등에 선보이고 있는 문화 기술의 한 분야다. 이 터널은 교육과 문화·예술, 자연 친화, 복합휴게 등 5개의 각기 다른 공간으로 꾸며졌다. 터널 내부가 화려한 빛의 공연장으로 꾸며지는데 반해 외부 공간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연계된 발굴현장체험관,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선다.발굴현장체험관은 선사유물을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재현해 학생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교육을 겸한 여행지로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의 야외 공원에는 일류미네이션(전등 장식)이 조성돼 야간에 이곳을 찾아 온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은 터널 인근에 조성 중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남한강 잔도’ 수양개 역사문화길 등이 새달 개장할 것으로 보여 이끼터널과 함께 이 일대가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철근 단양군 전략정책팀장은 “개장 일자에 맞춰 공사를 잘 마무리해 여름 성수기 관광객들이 관람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 터널이 관광 단양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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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다중집합시설 무선인터넷(Wi-Fi) 확대 구축▲ 와이파이 화대_저잣거리 [광교저널] 아산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및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고성능의 무선AP를 설치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모바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무선인터넷(Wi-Fi)구축사업을 완료해 오는 26일부터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16년 자체사업으로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야외수영장, 은행나무길 주변에 무선인터넷(Wi-Fi) 구축사업을 시작했으며, 아산의 관광 명소 및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 주변으로 지속적인 확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들은 무료와이파이 존에서 “Public_WiFi”로 설정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부담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노종현 아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만족 정보화 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대 체전 시 운영된 일부 주요경기장(이순신종합운동장, 방축수영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무료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의 결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