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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현안‘대통령 100대 국정과제’반영 요청▲ 익산시 [광교저널] 익산시는 지역 현안 사업이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6월 20일 국회를 방문,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 및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업이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8대 공약에 선정됐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이외에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대통령 임기 내에 실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굵직한 사업들이 국가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의 마무리와 맞물려 꼭 추진해야한다”며,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법적 기반이 필요함에 따라'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제정에도 정치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구두공약까지 챙길 정도로 지역 현안을 빠트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국회 차원에서 지역의 대선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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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차 금융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전라북도 금융산업발전위원회* 출범 1년을 맞아, 6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북지역 핵심공약이 발표된 후 올 들어 처음 개최한 회의로 수도권 위원 전원이 다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진홍 정무부지사(위원장)는 모두발언을 통해“그간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전북에서 금융도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민의 열망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후 탄력을 받게 됐다”며,“금융산업발전위원회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 후,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해 제3의 금융중심지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전해성 투자유치과장은 기금운용본부 이전추진경과와 전라북도금융산업육성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해 위원들의 전북금융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선공약과제를 브리핑했다.본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중심지 지정▲연기금 연계산업 및 농생명특화 금융산업 육성▲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 등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필요한 제도마련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예탁결제원 박임출 전무이사는 “부산금융중심지 육성은 지역정치권의 힘이 컸다”며 “이전기관과 함께 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잘 활용해 금융인프라 지원사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정희준 교수(부위원장)는 “금융 비즈니스가 전북에서 불편이 없도록 기금운용본부 외지방문객 편의제공에 우선 힘써야”하고 “연기금전문대학원은 설립·운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지역대학과의 상생방안을 마련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수도권 중심의 농생명 관련 금융기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방안▲증권사 지역본부 유치방안▲금융타운 민자유치방안▲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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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기흥호수···수도권 최대의 호수공원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지난해 핵심 측정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와 T-P(총인)에서 농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지난해 핵심 측정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와 T-P(총인)에서 농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 정부 공약사업에도 포함된 기흥저수지의 호수공원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흥저수지의 연평균 수질(중류기준)이 COD가 7.28ppm, T-P가 0.072ppm을 기록, 농업용수 수준(4등급)인 8이하와 0.1이하에 각각 만족했다고 밝혔다. COD의 경우 지난 2014년에 12.2ppm, 지난해 10.2ppm였던 것에 비하면 2년전보다 무려 40% 가량 개선된 것이다. 녹조 발생의 주범인 물속 인(비료성분 중 하나)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T-P(총인) 농도도 2014년엔 0.108ppm이었던 것이 2015년 0.053ppm, 2016년 0.072ppm 등으로 4등급 기준치(0.1ppm) 이내로 들어와 2년전보다 약 30% 나아졌다. 올해 들어서도 기흥저수지 T-P 농도는 3개 조사지점에서 1월 0.05~0.066ppm, 4월 0.029~0.074ppm 등으로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하절기마다 녹조로 인한 악취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녹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흥저수지 수질이 개선된 것은 용인시가 지난해 하수처리장인 기흥․구갈레스피아에 대한 증설 등 개량사업을 한데다 하수 분류관거를 신설, 유입되는 수질이 나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흥저수지를 2020년까지 3등급(COD 5ppm 이하, T-P 0.05 이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용인시의 목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신갈천·공세천·상하천에 585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 예정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50억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진위·신갈천 비점오염(도로나 농경지 등에서 나오는 비특정오염) 저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처럼 호수로 유입되는 물을 관리하는 한편, 향후 농어촌공사를 통해 호수 내부 준설과 습지조성 등을 벌이면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크게 개선돼 수도권 최대의 호수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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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배심원제 도입···민선6기 평가받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받고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받고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시민배심원제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ARS를 통해 연령·지역별로 선발된 40명의 시민배심원단과 1차 예비회의를 17일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12월 중 화성시장에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및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약 재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항을 추진 중이며 이중 24건은 추진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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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소년 야구 메카 명칭(네이밍) 공모[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리틀야구 및 여성 야구를 전국 규모 대회로 치를 수 있는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을 앞두고 명칭(네이밍)을 공모한다. 지난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 일원에 들어서는 유소년 야구장은 총 사업비 314억 원에 24만2689㎡규모로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 야구장 3면, 여성 야구장 1면 등 총 8면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관중석,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2017년 문을 연다. 야구장 옆에 건설되는 평화생태공원은 매향리 역사박물관을 비롯해 피톤치드 숲, 허브테라피, 오토캠핑장 등으로 조성돼 전국의 야구인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화성시, 유소년야구장 위치도(우정읍 매향리) 윤영안 체육청소년과장은 “아픔의 땅이었던 매향리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곳으로 탈바꿈 시킬 유소년 야구장의 비전을 담으면서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3일까지 화성시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vasket@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지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시상금 6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10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체육청소년과(031-369-6188)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화성시 유소년 야구 메카 명칭(네이밍)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사업은 채인석 화성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넥스트경기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최우수 넥스트상을 수상해 8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한편 시는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와 11만 평 규모의 평화생태조각공원과의 관광 연계 등 연간 126만 명의 방문객과 건설경제 유발효과 620억 원, 상시고용 유발효과가 53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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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절반 넘긴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이행률 12%로 저조▲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임기 절반을 넘긴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 이행률이 12%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의원(안행위, 용인시을)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관련 전국 총사업비 합계액은 164조 552억원이며 2015년 현재까지 예산 반영액은 20조 524억원으로 12%의 이행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현재 총사업비 약 164조원은 2013년 7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공약 이행계획’의 124조원 보다 40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시도별로 총사업비의 증감이 있었다. 이는 김민기 의원이 대통령 지역공약과 관련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세부 공약사업별로 총사업비, 기투입비 등이 포함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이다. 이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친박계 유정복 시장이 있는 인천시로 총사업비 3조 9,408억원 중 2조 8,305억원이 투입되어 72%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시가 5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친박계 서병수 시장의 부산시는 경기도와 더불어 이행률이 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시의 경우 공약사업을 전부 이행하기 위해서는 총 12조 7,269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이처럼 사업비 규모가 큰 것은 부산시 지역 공 약 중 신공항건설 공약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시 지역공약 중 신공항건설 공약의 경우에는 사업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이행률 단위:억원 시도 총사업비 기투입예산 향후예산 이행률 강원 68,195 25,255 42,940 37% 경기 209,378 5,043 204,335 2% 경남 71,358 20,423 50,935 29% 경북 306,450 18,499 287,951 6% 광주 46,047 2,705 43,342 6% 대구 45,767 23,125 22,642 51% 대전 77,006 14,167 62,839 18% 부산 127,269 2,043 125,226 2% 세종 100,000 8,234 91,766 8% 울산 10,219 1,585 8,634 16% 인천 39,408 28,305 11,103 72% 전남 66,257 2,197 64,060 3% 전북 139,949 34,821 105,128 25% 제주 18,086 2,812 15,274 16% 충남 235,104 6,964 228,140 3% 충북 80,059 4,346 75,713 5% 합계 1,640,552 200,524 1,440,0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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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나는 강릉, 利로운 내일▲ 강릉시청사 전경 “나뭇길 따라 산책을 나서면, 산등성이에서 놀다온 바람이 말을 겁니다. 물길 따라 아이의 손을 잡고 느리게 걸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이 물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걸음걸음마다 두런두런 이야기가 해맑게 흐릅니다. 따스한 햇살을 품은 도심지역은 초록융단으로 포근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아름드리 숲은 넉넉하고 장대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녹색쉼표가 되는 곳.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서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정신의 시원지, 강릉입니다.” ▲ 강릉시장 최명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민선6기 들어 1년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글로 축약한 것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3선 시장으로써, 민선4·5기 때부터 추진해온 각종 시책사업과 평가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 제11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지역경제부문) 대통령 표창(행정자치부) ◆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 어린이식생활안전지수 우수기관(식약처) ◆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식약처) ◆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최우수상(산업통상부 외) ◆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선정(교육부) ◆ 2015년 행복학습센터운영도시 지정(교육부) 등이다. 아울러, 최 시장은 매월 첫 목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시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267건을 접수받아 95%이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최초로 문광부에서 추진하는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풍부한 관광문화자원과 2018동계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개발 등 가치창출로 4계절 체류형 명품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본관이 강릉인 김시습은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강릉을 고향으로 살았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을 지어내어 강릉은 인문학의 시원지로 추진하는 「인문정신의 보고화(寶庫化)사업」, 강릉지역 10분 거리마다 도서관을 지어 어린이와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書남book 프로젝트」,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하는 경포해수욕장(강릉지역 총 20개 해수욕장)개장, 메르스로 인한 경제살리기 활성화 추진, 시청 문턱을 낮추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경청(民心傾聽)을 통해 현장중심의 시정운영 철학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도 49개 과제중 25개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최 시장은 ‘도전(挑戰)과 패기(覇氣)로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오늘의 기초가 됐다’다며, ‘진취적 기상, 긍정적 자세, 창조적 사고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은 2018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시간대의 교통혁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2018동계올림픽 중심의 공약사업이 마무리되면 「근속광안리(近速光安利)」시대의 도래로 강릉발전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속·광·안·리」시대 도래(2018동계올림픽의 효과) - 근(近) : (심리적으로)수도권과 가깝다는 접근성이 이루어짐 - 속(速) : 1시간대의 교통혁명으로 빠른 왕래 가능/SOC기반구축 - 광(光) : 동해안권의 아름다운 풍광을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체험·관광화 - 안(安)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질 추구 - 리(利) : (스마일운동을 통해) 글로벌화된 시민의식 변화로 모두에게 이로움을 줌 → 강릉시 입체적 발전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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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민선6기 1주년을 앞두고 여러 공약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장 방문이 다가 올 우기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등 도로 건설현장을 비롯하여 대규모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을 방문했으며, 이어 11일에는 율면 공공하수처리장과 장호원 공공하수처리장 등의 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천시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남이천 나들목 공사는 현재 65%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 남이천 IC 설치가 끝나면 이천시는 명실상부 교통의 요충지로서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 공공하수처리장은 율면 뿐 아니라, 장호원읍과 설성면 일부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며, 지난 4월 30일부터 시 운전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 오는 10월쯤까지 모든 시험 과정을 끝내고 본격 운영된다. 조병돈 시장은 “그 동안 이천시는 수도권 인구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 차원에서 하수처리장 확보에 온 힘을 쏟아오고 있다.”면서,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발전 저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원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신․증설 등 하수처리시설확충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에는 500톤 이상의 하수처리시설 6개소, 500톤 이하의 마을하수처리시설도 3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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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의 시민이 모여 전주의 미래를 말한다”[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제1회 전주시민원탁회의를 2015. 6. 2(화)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원탁회의에 참가할 30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원탁회의’는 민선 6기 김승수 시장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번 원탁회의 의제는 ‘내가 1년간 전주시장이 된다면’이라는 큰 주제 아래 교육, 복지, 문화, 도시재생, 교통, 생태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주시 최초로 진행되는 시민원탁회의는 주제 선정부터 회의 준비, 진행 및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 주도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10명의 시민기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기획단은 기획팀, 홍보팀, 행사진행팀으로 나누어서 세부계획 수립, 퍼실리테이터 및 자원봉사자 모집, 대시민 홍보, 행사진행 준비 등을 수행한다. 원탁회의에 참여할 300명의 시민은 2015. 5. 11일부터 5.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 대표 블로그 ‘한바탕전주 즐기기’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 접수되고, 방문 및 전화 접수도 병행 진행된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들의 지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시도로, 자유롭고 편안한 사랑방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방석토론’이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된다. 둥글게 둘러앉아 토론하는 형식은 유지하되 원탁이 주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느낌을 벗어나 각자의 방석에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갑론을박 방석토론’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참가한 시민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원탁회의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전달돼 향후 시정 주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063) 281 – 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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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수원시장, 경찰서 증설 시급···경기경찰청장 만나 '독대'▲ (左)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 (右)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오후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김종양 청장을 만나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 시 후보지 중의 하나인 지동지역 주민들의 ‘경찰서 유치 건의서와 주민동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동의는 해당지역 총 107필지 중 78필지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 4분의 3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동의서에는 경찰서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등을 보상 합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이 현실화될 경우 보상협의가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원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은 120만의 대규모 인구와 도시화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치안문제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인 만큼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힘으로 4분의 3이상의 주민동의서를 모았을 정도로 주민들의 열의가 대단히 높다”며 “경찰서 증설에 경기지방경찰청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경찰서 증설문제는 내부검토와 함께 안행부와 기재부의 승인을 거쳐 준공까지 3~4년이 소요된다”며 “외국인의 증가와 도시의 확장 등 치안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은 대외적으로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주민들의 동의가 있고 수원시와 정치권이 나서고 있다”며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은 염태영 수원시장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4월 ‘인구 123만 대도시 종합안전대책(안)’을 마련했고, 지난해 10월 ‘수원시 치안안전 실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결과 경찰서 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오는 등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