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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효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 열어화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3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에 따른 실효성 확보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 등 전문가,복지시설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 시민, 공무원들 등 200여명이 참가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될 ‘제3기 복지정책’과 각종 복지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을 토대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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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건강한 캠퍼스’만들기에 앞장!용인시가 관내 대학교 캠퍼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금연·절주 등 각종 건강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가 하면, 부족한 신체활동과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흡연 등 캠퍼스 내에 산재되어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보건소가 앞장섰다. 처인구보건소는 대학생 ‘Health Up 프로젝트’를 운영, 용인송담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에서 축제기간을 전후해 건강부스를 설치하는 등 각종 건강체험활동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위한 금연·절주 특강과 이동 금연교실 및 영양, 운동, 비만교실을 운영해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명지대와 외국어대에서 금연화상클리닉을 상시 진행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금연클리닉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라는 표어 아래 강남대학교에서 축제기간동안 건강부스를 운영,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 자살·우울 등 정신건강 상담, 흡연과 술로 인한 폐해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비상’과 그린캠퍼스 동아리 ‘초록불’과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교내 금연·절주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과 판넬 전시, 간접흡연 예방 및 절주 관련 플래시몹 활동과 교육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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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용인 초.중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 실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교사들의 기초학력지도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음을 여는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2013년 5월 6일(월)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을 열면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Zero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공유하는 이번 연수는 과거 기초학력미달학생의 지도가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학생들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아내도록 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소통한 서현상 교육장은 핀란드 교육이 성공한 이유는 학생들 모두를 보배로 여기고, 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개인적인 성취를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모두가 행복한 용인교육을 위해서 기초학력미달학생에 대한 정서적인 교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강사인 한국방송통신대 김영빈 교수는 기초학습미달 원인은 인지적인 측면보다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 선생님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도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 교과별 기초학습미달비율을 줄이기 위해 지식적인 측면에서만 노력했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열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정서적 측면의 접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 연수였다"고 평가하고" 학생에 대한 무한 신뢰와 열정이 기초학력미달학생을 제로화 하는 기본임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