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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운영으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와 함께 광주시 북구, 전남도, 충남 금산군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에 최우수상을 전해준 ‘지역고용역량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는 교육프로그램과 선택형 시간제 일자리창출로 연계되는 주민의 참여 및 지역개발 프로그램이다. 경력단절 여성들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사회경제활동 경쟁력 강화와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창조형 인재양성 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개발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적 리더십 형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16만개 만들기 사업은 꾸준히 진행형이다”면서 “시니어 창업 센터, 사회적경제 센터, 수원 뉴턴 사관학교의 연계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은퇴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사회활동 복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는 시민의 능동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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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 실시안성시는 오는 11월 4일 재난·재해로 인한 지방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안성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 훈련은 경기도청에 설치되어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해 행정업무 및 중요 민원서비스가 신속·정확하게 재개되는지를 확인하는 훈련으로, 안성시의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주민등록, 지방세, 세외수입, 부동산거래, 건축행정(세움터), 인사행정, 지방재정 등 10개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훈련으로 재해 발생 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해 4시간 안에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지 재해복구시스템 정상기동 여부, 데이터 동기화 상태, 재해복구 장비 성능 및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재해복구시스템 전환절차 및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는 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재해복구 능력을 배양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게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및 대민업무의 연속성 보장을 위하여 이와 같은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정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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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9월 녹조 냄새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 공급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 장안구 광교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9월부터 수원시민들은 녹조 냄새가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를 공급받게 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김응렬 소장은 24일 상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가 9월 현재 지상구조물 공사 단계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고도정수처리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151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하루 처리용량 5만톤 규모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같은 기간 고도정수처리가 적용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지정수장, 성남정수장 등 광역상수도와 함께 하루 35만톤의 고도정수처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란 기존 정수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 불쾌한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오존과 활성탄(숯) 등 2가지 공법을 추가해 처리하는 기술로 팔당호의 녹조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고도정수처리수의 공급을 계기로 수질을 저하시키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공사도 가속화한다. 올해 93억원을 들여 원천배수권역 19개 블록의 노후관 19.8㎞를 교체하는 데 이어 내년에 삼성?영통배수권 4.8㎞, 2016년 일림배수권 8.8㎞, 2017년 율전배수권 11.9㎞ 등 2019년까지 모두 132㎞의 노후관을 교체한다. 또한 정수장, 배수장 등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3억원을 들여 광교정수장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보안시스템 사업은 기존 CCTV의 고화질 교체, 사각지대 CCTV 증설, 상황실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으로 각 출입구에는 출입통제시스템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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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선6기 9명 불어난 조직개편··· '출발'- ‘사람들의 용인’위한 안전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인허가 편의 증대 - - 1사업소 1과 8팀 신설...환경관리사업소, 처인구 산업과 신설 -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 건축허가과 설치..안전총괄과에 안전 기동팀 신설 - 교통관련 부서, 교통관리사업소로 통합·개편 - 총 정원 2,166명에서 2,175명으로 9명 증원 용인시가 시정비전인 ‘사람들의 용인’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선6기 첫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6기 시정비전의 구체화를 위해 ▲안전 조직 일원화·문화를 통한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기반구축 ▲ 복지사각 지대 해소, 긴급복지 강화 ▲시민 중심 행정구현을 위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기구는 1사업소 1과 8팀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환경·청소 관련 전담기구인 환경관리사업소가 신설되며, 처인구 지역 농가·축산가 증가에 따른 집중관리와 구제역, AI 등 예방관리를 위해 처인구에 산업과를 신설하게 된다. 3개 구청에 인허가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절감을 위해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로 허가전담부서인 건축허가과를 설치한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총괄과에 외부 안전 전문가 중심의 안전기동팀을 신설, 100만 대도시 광역급 교통 체계 구축과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교통관련 부서를 교통관리사업소로 통합·개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원은 공약추진, 안전강화, 인허가전담, 지방소득세 개편 등 최소 필요인력 9명을 증원, 총 정원은 2,166명에서 2,175명으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을 위한 기능중심의 효율적 조직개편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단행한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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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없는 추석‘용인’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강화에 주력해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서민안정 물가관리, 교통소통 대책,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불편 종합상황실’을 운영, 11개반 175명이 각종 사건·사고, 재난예방 및 귀성객 안전 수송,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 및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한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귀성객 교통 편의도모를 위해 시청 대책상황실과 각 경찰서 내 교통상황실 등 교통대책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비상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진료대책상황실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의 진료와 당번약국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119 구급차 연계 긴급환자 수송체계를 확립하고 전염병 발생대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역 보건소 사이트에서 당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비상급수 대책마련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누수사고 발생시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설치하며 교체용 계량기와 누수보수자재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고지대 관말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급수를 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하고 급수차량을 대기시킨다.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수립,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읍·면과 협의,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8일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사전 홍보하는 한편 구청별 기동청소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의 신속 수거, 도로정체 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청별로 대책상황반을 가동해 기동청소반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위해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연휴기간 중점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세부적으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책반을 편성해 신고 접수, 주기적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법인묘지 관련 시설물 사전점검과 법인묘지 인접도로에 대한 교통대책을 펼치며 성묘객 안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에 대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추석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개인서비스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알뜰장터(그랜드 경품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각종 재난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재해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했다. 이밖에 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을 운영해 공직기강 해이와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철저히 감찰하며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대책 추진실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용인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행정반(324-2123), 시설물관리반(324-3361), 보건의료반(324-4911), 청소대책반(324-2332), 도로·수송대책반(324-2298), 수도대책반(324-4299), 성묘대책반(324-3148), 연료대책반(324-2274), 환경감시반(324-2242), 재해대책반(324-4949), 광고물대책반(324-2397) 등 11개 반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324-2221)에서 불편신고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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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수원청개구리’ 수원에 살고 있다지난 7월 권선구 일대 농경지에서 관찰된 수원청개구리) 수원의 고유종이자 환경부지정 1급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수원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와 시민단체(수원환경운동센터)는 지난 5~7월 수원청개구리 서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던 중 권선구 평동 일대 농경지에서 특이한 울음소리의 청개구리 개체를 발견, 이 개체의 사진과 울음소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확인 의뢰한 결과 지난달 24일 수원청개구리로 판명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수원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특이한 울음소리로 신종으로 판단돼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됐다. ‘수원’이라는 학명을 갖게 된 우리나라 고유의 양서류로 수원의 깃대종이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멸종이 가속화돼 지난 2012년 환경부로부터 1급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그 생활사나 생태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수원청개구리의 서식 확인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토론회와 워크숍 개최, 시민을 주체로 한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의 도입, 번식시기에 맞춘 조사 시기 조정, 참여 시민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서식지가 확인된 권선구 농경지 일대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방안 검토 등 시민단체와 함께 수원청개구리 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청개구리 발견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수원청개구리는 물론 다양한 생물의 보전활동에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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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활발▲ 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 떡 보관을 위한 냉동창고 설치로 판로(販路)확대, 장애인근로자 자립여건개선까지 선(善)순환 기대 ◇ 인프라 기술 분야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재능기부 "냉동창고가 만들어 내는 긍정적 나비효과를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 100여명은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떡 제조/판매 예비 사회적 기업, 이하 해든솔)內 냉동창고 설치를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전기/설비/시스템 등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용인과 화성시 관내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든솔은 떡을 제조 판매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주 수입원인 떡 제품을 생산해 보관할 냉동창고가 없어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7월17일경 시설 내 냉동창고를 신축을 완료해 생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가능하게함으로써 장애인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 했다. 임효순 해든솔 센터장는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수익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매출 상승을 통하여 채용확대 및 임금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정수 부장은 "금번 냉동창고 지원으로 장애근로자 분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은 앞으로도 용인과 화성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무분야를 봉사활동과 접목한 집짓기/수리 재능기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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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지구 교육 특성화 지구 발돋움 매각 청신호- 개발 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최종 인가, 용지 매각 재공고 추진 - 지난 6월 20일 용인시의 632억원 추가 출자 확정으로 재정 건전성 회복에 청신호를 받은 용인도시공사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역북지구 용지 매각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지난 7월 2일 역북도시개발지구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최종 인가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시행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용인도시공사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와 달리 자본금 증자로 부채 비율을 안행부 기준인 32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266% 로 충족했고, 이에 따라 공사채 신용등급이 안정적(AA, 한국신용평가)로 평가되는 등 재정 우려를 벗어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 용인역북도시개발지구 조감도 용인도시공사는 향후 조속한 시일 내에 재공고 실시와 함께 제값을 받는 용지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2일 최종 인가된 변경안은 용적률 상향과 용지별 면적 조정, 인구수 상향 등을 골자로 하며 총 사업면적 41만 7485㎡ 내에서 공동주택 용지 면적 일부를 조정하고 초등학교 교육시설 용지 527㎡ 를 추가 확보했다. 이로서 역북지구는 명지대, 용인대, 용신중, 삼가초 등 기존 교육 인프라에 더해 초등학교 한 곳이 추가 설치되며, 이에 더해 고등학교 등의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육 특성화 지구로 기대되고 있다.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이번 변경 조치로 기존 용적률보다 10%가 상향되어 용적률 230%가 되었으며, 세대수는 기존 3,779명에서 4,119명으로, 인구수는 기존 10,581명에서 11,533명으로 변경됐다. 변경안은 국토교통부, 한강유역환경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 각 부서 등과의 수 차례의 사전 협의와 조율 끝에 결정된 것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용적률 상향에 이어 금번 변경안에 따른 용적률 상향으로 투자 수익성이 높아진 게 큰 성과”라며 “앞으로 전철을 통한 서울 강남 1시간 내 교통 접근성과 분양성이 우수한 중소형 단지 등 지구 강점을 부각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제값을 받는 용지 매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처인구 역북동 528-10번지 일원 총면적 41만7485㎡의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사업이다. 전 세대 85㎡이하의 중소형 평수,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사 역세권, 유명 쇼핑업체 부지 선점, 교육 특성화 지구 등 분양에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췄다.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팀 031-330-3984, www.yonginl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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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용인시 죽전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여행 작가 김남희씨를 초청해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란 주제로 야간북세미나를 진행한다. 작가 김남희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세계 30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여자혼자 떠나는 걷기여행’(전4권), ‘일본의 걷고 싶은 길’(전2권),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등 10여종의 여행기와 에세이를 출간한 도보여행가 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그동안 작가가 국내·외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좋은 여행의 기준, 바람직한 도보여행의 자세 등 실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작가 김남희의 강연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참된 여행에 대한 자세와 떠나고 싶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Jukjeon)에서 신청 가능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24-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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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체결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과 ‘컨벤션 더 힐(향남읍 소재)’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지역 농촌·농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과 ‘컨벤션 더 힐‘의 식재료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의 필요성 인식에서 출발했다. 결혼식 등 각종 모임 장소인 ‘컨벤션 더 힐’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에서 운영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화성 지역먹거리를 공급받아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하고 신선한 재료로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