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원시, 캠페인 등 쓰레기 정화활동 가져‘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13일 중앙공원(수원시 영통동) 앞에서 공무원 및 주변 상가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정돈하고 주민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분리수거 요령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비해 악취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쓰레기 정리정돈 및 캠페인(안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이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나 미수거된 봉투를 정비하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무단투기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주변 상가 등에 안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
기흥호수 ‘장마대비’... 용인시 주택관리사 ‘총출동’15일 용인 기흥호수 상류 오산천 상갈 교 인근과 백남준 센터입구의 주차장과 하천변에 대한주택 관리사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선미)회원과 기흥호수 살리기(위원장 김진태) 위원 60여명이 환경정화 청소를 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다량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되어 호수오염을 가중화 시키는 현실에서 장마 전에 상류의 오염된 쓰러기 수거를 위해 공동사업으로 힘을 모은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인근 신안, 쌍용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농어촌공사 오산 지소장, 권오진 도의원 박남숙 시의원도 함께하여 오산천을 통한 기흥호수 오염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외부에서 갖다 버린 것 같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 용인시에서 환경감시를 정례화하고 경찰의 순찰 강화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권오진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땅히 기흥호수등 공공의 청소는 용인시가 청소등 관리를 해야 하나 이렇게 지역의 단체에서 관심과 실천을 해준데 매우 감사한다”고 했다. 권의원은 “기흥호수가 7월 환경부에서 지정호수로 지정 되면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기흥호수 수질 개선방안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준설 등의 수질개선 사업의 예산을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4일 김민기 국회의원이 인근지역인 오산, 화성, 평택 의원들과 함께 호수수질 개선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것은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아가 시민의 성숙된 환경의식으로 기흥호수 오물유입을 막는 노력을 제도화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택관리사 용인지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분기1회를 기흥호수 주변의 청소, 오물정화 등의 환경봉사로 정하고 지난 4월에도 기흥역 부터 백남준 센터 입구까지 환경 청소를 한 바 있다.
-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본격 추진오산천 수계(용인, 화성, 오산, 평택)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보트를타고 기흥호수를 둘러보고있다.(물은 색이 온통 녹조탓으로 초록색으로 돼 있다) 용인시는 지난 6월 4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산천 수계(용인, 화성, 오산, 평택)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기흥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결의한 바와 같이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6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개선사업은 여름철 수온이 급상승 시 저수지내 녹조 및 악취발생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녹조제거(4억5천여만원)와 일부 수변구역 물흐름 개선을 위한 준설작업(5천여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4개시 지장 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이 기흥호수위에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선 낚시터 부근에 녹조방지 펜스(500m)를 설치, 녹조가 몰려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녹조방지 펜스에 모인 녹조는 가압부상장치와 흡입펌프를 이용해 녹조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저수지 수변구역 수심이 낮은 곳을 준설,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온상승을 억제, 녹조 부패를 방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7~9월의 단기적인 녹조억제 효과와 저수지 수심확보로 수온상승을 억제, 녹조 부패 방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 “마을만들기” 드디어 일냈다.▲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대회 수원시가 자체 공무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굴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18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단체장 및 경제관련 공무원, 연구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창조경제, 민생 경제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시?군?구 단체장 등이 직접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결과 총 17개 시?도의 우수사례 발표과제중 경기도 대표 수원시가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골목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수원마을르네상스 이야기,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의 3년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롤모델인 마돈나 돈가스나눔터를 통해 마을에서 시작되는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조원1동 주민들은 대추동이 작은도서관 운영, 다람쥐공원 조성, 마을음악회, 마돈나 돈가스 사회적 기업 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일자리 창출, 소외계층돕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지역형마을르네상스를 구축해왔고 지금은 수원만의 창조성과 독특함이 가미된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최근 3년간 300여건에 달하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학교?도시대학, 맞춤형 르네상스교육 등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근린자치 시대를 대비해 주민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동별 마을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해 자치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마을만들기를 추진한 지 3년이 되고 있는 시점에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마을만들기의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포 거리에서 살아나는 문화예술금요일에는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군포시 산본중심상업지역을 찾아가면 무용, 기타 연주, 연극,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날 수 있다. 군포시는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산본중심상업지역에 공연무대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 6월 14일-군포 거리 문화예술 공연 시의 의하면 9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전문 문화예술단체 이외에도 지역 내 아마추어 예술인과 동아리 회원까지 참여,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공연이 상시 진행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강화를 통한 도시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상시 거리 문화예술 공연무대는 시민의 마음에 정신적 풍요를 선물하고,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며,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군포를 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등의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 등은 시 문화공보과에 전화(390-0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학교정화구역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한다용인시는 관내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성범죄 등 청소년 위해환경을 조성하는 불법유해광고물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강력 시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광고물관리팀과 각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로 단속.정비반을 편성하여 6월 중순부터 1달 간 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 학교정화구역 내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고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교정화구역 주변 주택가와 학원가 도로변과 차량 등에 무단 살포되는 벽보, 전단지,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되거나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설치되어 교통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단순 철거로 인한 설치와 철거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악덕 광고주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포, 드림스타트에 ‘경제 자립 날개’ 달기 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구직지원 업무협약6월 13일-군포드림스타트와 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와 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의 자활?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더욱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갖춰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양 기관은 취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비롯해 포괄적 구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의 경제적 자활?자립 능력이 강화되면 그 가정의 아동 양육환경이 개선?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사업, 모든 가정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개발?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겠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 전화(390-06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동요 “노을”본고장 양귀비와 함께 즐기세요늦가을 해질 무렵 갈대 숲으로 유명하고, 동요 “노을”을 탄생하게 했던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가 양귀비 꽃으로 물들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철)에서는 3년전부터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하여 올해 만개한 꽃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있다. 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해 만개한 꽃이 즐비하다. 또한 양귀비 뿐만아니라 국화도 심어 가을까지 시민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불볕더위에도 위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가꾸기 및 제초작업에 열혈땀을 쏟고 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1984년 발표된 창작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노을”을 기념하고 원평나루의 갈대숲이 그 어느 고장보다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11월경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평나루는 이러한 열정속에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시민의 여가생활의 1번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순철 위원장은 “원평동민은 물론 평택시민이 주변에 아름다운 장소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공군작사 근무지원단, 혜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단장 대령 조현기)이 12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혜인요양원에서 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무원단 사랑의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혜인요양원은 38명의 요양등급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로써 입소노인들을 위한 자활치료 등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3,000여평의 부지위에 잘 가꾸어진 약초, 조경, 꽃나무 등을 식재하여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특히 노인복지시설인 혜인 요양원과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최초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입소노인들을 위한 이발, 말벗을 비롯한 제초, 청소, 전지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 대한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은 병사 1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3회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초등,중등)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과목에 대한 일일교사를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으며, 인근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 나눔 문화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안성도로망도10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래수요 및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기능 제고 방안과 상위도로 연결 및 인근 지역 상호간 연계성 확보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안성시 인구의 증가(15만명 ? 19만명이상)와 각종 개발계획에 능동적 대처 및 재정 여건이 변화되어 제2차 안성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용역은 2014년 12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도로망 구축계획」, 「지역내 혼잡구간 정비방안」, 「도로주변 공간 활용방안」, 「지역간 도로 및 타 교통시설과의 연계성 제고 방안」,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교통 수요관리 」,「친환경?인간중심 도로건설 운영방안」,「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안성시관계자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안성시의 도로정비 목표와 정비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