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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완공, 5년만에 태어난‘주민공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열고 신축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된 것을 축하했다. 기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준공된 만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옛 용인경찰서 부지에 신축공사를 추진, 283억원을 들여 연면적 446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사를 완공했다. 신청사에는 민원실과 여성쉼터,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작은도서관, 강의실, 공부방 등을 마련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내에 헬스장과 GX룸도 설치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청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중앙동 직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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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현판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27일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약 252.86㎡ 면적에 할아버지ㆍ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노인회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김창태 경로당 회장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설치와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구청장은 "이곳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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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나눔실천 착한가게 4곳 신규 선정해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근배)가 나눔실천 착한가게 4곳을 신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착한가게로 위촉된 곳은 내고향우렁쌈밥, 파리바게뜨 신동백롯데캐슬점, 카페 브라운, 자작나무갈비 용인동백점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식사를 제공하거나 물품을 후원해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착한가게 4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동과 협의체는 나눔실천 착한가게로 추가 참여할 곳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곽근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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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8개 업체에 ‘기부천사’글씨 적힌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원근)가 포곡읍의 기부천사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기부천사는 ▲우리친환경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피지오스틸 ▲JnS Corp ▲전대중앙교회 ▲명석중기 ▲용인제일메디병원 등 8개 업체다.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천년사를 시작으로 3개월 이상 기부를 하거나 기부 금액이 누적 500만원 이상, 연 6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기부천사’라고 적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송원근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부천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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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희망나눔 11호점, 교촌치킨 보라점 위촉…월 34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교촌치킨 보라점(대표 홍석삼)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신규 위촉했다. 21일 동에 따르면 동은 교촌치킨 보라점에서 민태홍 기흥동장,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홍석삼 교촌치킨 보라점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홍석삼 대표는 매달 청소년 자녀가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홍석삼 대표는 "유년 시절을 어렵게 보낸 기억이 있어 희망나눔 실천가게로 동참하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동참해주신 교촌치킨 보라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동 희망나눔 실천가게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사업주는 맞춤형복지팀(031-324-6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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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엔티이엔지 희망나눔 실천기업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공세동 소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인 ㈜지엔티이엔지(대표 추상구)를 희망나눔 실천기업 10호점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 ㈜지엔티이엔지는 앞서 지난 1월 동에 3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맺은 인연으로 앞으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각각 30만원씩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 추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동행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준 ㈜지엔티이엔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기업을 ‘희망나눔 실천 가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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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용인서천점, 착한가게 4호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는 굽네치킨 용인서천점(대표 남상환)에 착한가게 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의체가 지정하고 있다. 굽네치킨 용인서천점은 이번 착한가게 지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치킨을 기부할 계획이다. 남상환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사업 운영이 힘들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참여 업체를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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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는‘우리 동네 좋은 이웃’찾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설 ‘우리 동네 좋은 이웃’을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김부환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9명은 지난 17일 관내 식당과 정육점, 제과점, 미용실, 병‧의원 등을 일일이 방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서비스 정기 후원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 후원할 업체를 발굴하고, 후원에 동참하는 업체에는 ‘우리 동네 좋은 이웃’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관내 반찬 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1호점으로 지정했다. 김부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해 주실 좋은 이웃을 찾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취약계층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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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 대학 및 도서관 신규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포곡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전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학개론과 노인복지론을 별도로 개설하고, 매년 신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양성에 협조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온석대학원대학교 인지재활학과 학생 8명이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팜앤트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8명과 함께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포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치매도서 코너를 별도로 마련, 치매도서와 치매 관련 정기 간행물, 리플릿 등을 비치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면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대학과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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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치매 관련 사업 등을 함께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지구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포함해 총 25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포함해 총 8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뜻있는 시설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