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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을 다지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 자곡초등학교(교장 홍성철) 자람터에서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회를 열고, 26일에는 대치2문화센터에서 학교보안관 250명과 강남·수서 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학교보안관 평가보고회를 갖고 대대적인 학교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전 한발 앞서 지원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회의원,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 개원초등학교 창의인성체험학습 사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자곡초등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이하여 개교기념 행사도 같이 하는데, 전날부터 각종 체험, 전시를 시작으로 23일엔 ▲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 마당 ▲ 예술학교, 생태학교, 탐구학교 3개영역으로 진행하는 ‘학교 속의 작은 학교’ ▲ SEM School 체험 마당, 동요, 댄스, 뮤지컬 학생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인성 활동 결과물을 보여준다. ▲ 일원2동 순찰사진 아울러 지난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그 동안의 학교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보안관은 ▲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 학생 안전귀가 유도 ▲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눈에 잘 띄는 주황색 계열의 제복과 모자를 착용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가 우리나라 백년대계인 학생들의 교육과 올바른 인성형성에 우수한 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학교보안관의 실질적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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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요~ Do Dream 프로젝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하고, 경찰관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시했다.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경찰 직업 희망학생,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관내 6개 중학교 37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실제 사례를 토의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오전에는 경찰 제복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교통 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사격 시연 및 모의권총 사격 체험) 등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도록 하고, 희망 부서(형사, 교통 등) 경찰관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실제 경찰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등, 학생들이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당일 오후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전인상담문화원 소속 청소년 상담사 7명, 강남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학과 석‧박사과정 상담사 8명, 학교전담경찰관 7명 등 상담사 총 22명이 7개 팀으로 나눠 학생들과 숲속을 걸으며 1:1 상담을 실시, 이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법, 평소 가지고 있었던 고민상담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풀어내 학생들의 억눌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군은 ‘학교폭력 사건 이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져 반항심만 커졌었는데, 이번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고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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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경기도의회 권미나의원 (새누리당)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권미나(새누리당, 용인4) 의원은 오는 8일 개회하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조례안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사업 지원 내용,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의 연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내 성폭력 범죄의 비중 증가, 폭력 유형의 흉포화 등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내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경기도 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차원에서의 학교폭력 근절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경기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보호와 회복,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법”이라 한다)제2조제1호 및 1호의2, 1호의3에 따른 행위를 말한다. 2. “학교”란 법 제2조제2호에 따른 학교를 말한다. 3. “가해학생”이란 가해자 중에서 학교폭력을 행사하거나 그 행위에 가담한 학생을 말한다. 4. “피해학생”이란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학생을 말한다. 5. “학교 밖 지원센터”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12조에 따라 지정한 기관이나 단체를 말한다. 6.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제3호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제3조(도지사의 책무) ① 경기도지사(이하 “도지사”라 한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감(이하 “교육감”이라 한다)과 경기지방경찰청장(이하 “경찰청장”이라 한다)과 상호 협의하여야 한다. ② 도지사는 청소년 관련 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교육활동을 장려하여야 한다. ③ 도지사는 제2조제5호의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상담기관 등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정여부를 검토하여 관련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제4조(다른 조례와의 관계) 도지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에 관하여 다른 조례에서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제5조(사업 및 예산지원) ① 도지사는 다음 각 호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1. 학교폭력예방 홍보․교육 2.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 3. 청소년상담전문기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지원 4. 학업중단 학생의 학교 밖 지원센터 연계지원 5. 그 밖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 사업 ② 도지사는 제1항의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이나 단체 또는 기관에 대하여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제6조(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① 도지사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법 제9조제1항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라 한다)를 설치한다. ② 지역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1.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에 따른 매년도 시행계획에 관한 심의·의결 및 정책시행에 대한 평가 2. 법 제17조의2 제1항에 의한 재심 청구사항 3.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도지사가 요청하는 사항 ③ 지역위원회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에 대하여 교육감, 경찰청장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④ 교육감과 경찰청장은 지역위원회의 학교폭력 관련 자료 요구 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협조하여야 한다. ⑤ 도지사는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전담기관을 둘 수 있다. 제7조(지역위원회의 구성 등) ① 지역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11명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사회통합부지사로 한다. ②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위원장이 미리 지명하는 위원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 ③ 지역위원회의 위원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영”이라 한다)제5조제4항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도지사가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④ 위원의 임기는 2년(당연직은 재임기간)으로 하며,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위원의 사임 등으로 인하여 새로이 위촉되는 위원의 임기는 전임 위원의 남은 임기로 한다. ⑤ 도지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위원을 해촉할 수 있다. 1. 위원이 사임의사가 있을 경우 2. 사망, 질병 등의 사유로 인하여 위원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3. 그 밖에 위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여 위원으로 부적당하다고 인정 되는 경우 ⑥ 지역위원회의 회의 운영에 관하여는 영 제5조제7항에 의한다. 제8조(실무위원회) 도지사는 지역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실무위원회를 둘 수 있다. 제9조(학교 밖 지원센터 연계) ① 학교의 장은 학교폭력에 의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발생 한 때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제1항 규정에 따라 학교 밖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밖 지원센터와 연계할 수 있다. ②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제2항 규정에 의한 단체의 장은 학교폭력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을 발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센터를 연계할 수 있다. 제10조(포상) 도지사는 학교폭력이 없는 건전하고 성숙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 및 단체·공무원․개인 등에 대하여 「경기도 포상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다. 제11조(시행규칙) 이 조례의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 부 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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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통영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9월 3일(목) 아침 등교시간에 동원중․고등학교 앞에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동원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은 동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통영시장(김동진)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모든 시민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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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학교폭력예방···청소년보호캠페인 '실시’▲ 여름 휴가는 경남에서....’ 붐업 캠페인 전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5. 7. 30(목) 08시~09시까지 통영시,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고용노동부통영지청, 통영교육지원청등이 참여한 민ㆍ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통영! 우리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 스스로 청소년을 보호하는 책임감을 부여하는 한편 출근길 집중홍보를 통해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예방 등 청소년의 권익보호 및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극대화 하고자 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심각해진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2015. 8. 4∼9.30)을 지정하고 학교주변 야간 순찰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가두 캠페인 및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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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청소년 보호시설방문 ‘격려’▲ 용인서부서 직원들이 수지 청소년 보호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29일 수지구 동천동에 소재한 아동․청소년 양육 보호시설을 방문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과 위문품 전달 등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방문한 시설은 무연고자 또는 부모가 없어 의탁할 곳이 없는 유아 청소년을 맡아 양육하는 봉사활동을 수십 년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방문을 위해 경찰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아동, 청소년 교양 도서와 양말 등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초․중․고 학년에 따라 눈높이를 맞춘 청소년 학교폭력, 비행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계자들의 소통해서 청소년의 가출․비행 등 일시적 탈선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함께 협력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길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최병부 서장은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있어야만 각박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소외감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앞으로 경찰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계층에 대해 배려하는 공감 치안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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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暑,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015. 7. 22(수)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총 100명 참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전자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 방법과 신고번호, 상담방법에 관한 특강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피해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이은선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은 「심리적 접근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정착」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 이론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보안협력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서장은 “우리 경찰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범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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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우선이다!!![광교저널/전북,유지원기자]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2일 솔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주시 초․중학교 11개교 3,04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가바로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집단화, 저연령화가 되어가고 있고 학교 폭력 가운데 특히 따돌림과 괴롭힘 유형은 그 후유증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예방과 대처 또한 미흡한 상황이라 본 교육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형식적인 대규모 특강 형식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양하고, 실제로 일어난 학교폭력 피·가해자 사례를 나누면서 비폭력대화, 자아효능감을 높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학급별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예방교육 외에 ‘좋은 친구되기 엽서’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빨간 우체통을 구입하여 친구에게 직접 사과나 감사의 엽서를 직접 써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7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은 서곡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사소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 가해자 보다 방관자가 더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학교폭력 때문에 힘들어도 자살은 하지 말아야 하며 학교폭력을 당하면 바로 신고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명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좋은친구되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피해자 친구의 아픔과 사전 신고의 중요성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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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상담 1388아웃리치’▲ 오는 2일 울진군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및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1388 아웃리치’를 5월 29일 울진중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울진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1388아웃리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실을 학교 및 길거리 등에 옮겨놓은 것으로, 학교 및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 간이심리검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1388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음주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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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안전은 3폴리스가 지킨다.”이날 3폴리스 발대식에 내외빈들이 700석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지난 7일 오전,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 및 초․중교 교장,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별 임원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도내 최초로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경찰·학교·학부모 모두가 힘을 모아 치안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 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주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 하굣길 학교주변 대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 “어머니폴리스”, 그리고 중학교 교내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쉬는시간·점심시간대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하는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치안협력 시너지 효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학부모폴리스 한편 발대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의 감사장 수여와 새로 선임된 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앵콜을 신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으며, 각 기관장들의 격려 메시지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 ▲ 포돌이 포순이 남매 캐릭터 이 자리에서 정승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