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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 논의 이·통장협의회 소통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통통통 처인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정석 처인구청장, 엄교섭‧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수‧이제남‧남홍숙‧이진규‧김진석‧안희경‧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12개 읍‧면‧동 동장들과 이‧통장협의회장 등 48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 편의 대책을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추석 특별방역대책 등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예방접종센터가 있는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 설치한 자동차 실내소독기를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더불어 구가 내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나 당면 현안도 설명했다. 구는 내년부터 임산부‧장애인 등을 배려해 민원실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구민들을 위해 구청에 기념 촬영 포토존을 마련키로 했다. 혹한기와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13곳에 발열의자나 송풍기 등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감시반 운영,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5대 추가 설치, 수거 대행업체 및 환경미화원 기동반 운영 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날 최희운 처인구 이‧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유튜브나, SNS, 블로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해 구민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들과 가까운 이‧통장님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야 공직자들도 더 좋은 정책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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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에 치매예방 꾸러미를 전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15일에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포토존 사진 인증 이벤트 ▲비대면 작품전시존(zone)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도 같은 기간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블로그를 통해 치매안심 함께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치매파트너 참여 ▲치매예방수칙 3·3·3 인증 ▲온라인 작품 전시 감상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부터 16일까지는 치매안심센터 내에 작품전시회‘기억을 그리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치매안심센터와 수지구청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로비와 카페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인지기능 체험 부스 ▲치매극복 (샌드아트) 영상존 ▲ 치매극복 룰렛 게임 ▲ 치매극복 소망나무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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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정비사업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청년 김대건길’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벤치,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 진행 중인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빼놓지 않았다. 갈림길과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청년 김대건길의 시작점인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법륜사·와우정사·석포숲공원·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용인의 명소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이라는 스탬프 투어도 시작했다. 시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시 홈페이지를 비롯 SNS와 각종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 김대건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올해의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느껴보기 위한 분들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싶은 분 누구에게나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새 단장을 마친 청년 김대건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의 길을 청년 김대건길로 조성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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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담호수 둘레길서 듣는 생태 해설 호평▲용담호수 둘레길 숲 생태 해설 호평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제공하고 있는 ‘숲 생태 해설’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용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이 구간을 지나면 산초,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물 안에는 잉어, 메기 등이 있고 물가에선 큰고랭이, 갈대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심 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알게 된 뚝마켓으로 용담호수를 찾은 뒤 매주 토요일 둘레길을 산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생태 해설을 접한 이후엔 친구들에게 용담호수 소개를 자처하고 나섰다. 심 씨는 “한적한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았는데, 전문적인 해설을 해주셔서 못 보고 지나칠 만한 생물을 유심히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주 토요일에 예정된 뚝길 트래킹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용담호수는 용인 8경의 하나로, 시가 시민들이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농어촌공사와 함께 4.1㎞ 구간에 산책로·포토존 등을 조성한 곳이다. 용담호수 생태 해설사들은 용담호수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는 물론 둘레길 환경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시가 지난달 중장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 해설사 자격증이 있는 2명을 모집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가자다. 이들이 안내를 시작한 지난 6월 8일부터 보름 동안 탐방 해설 건수는 48건에 달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 사실상 토요일에 해설 수요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아울러 ‘용인시 관광 두레 사업’에 따른 용담호수 뚝마켓, 뚝킹(뚝길 트래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문화누리원삼과 함께 26일 시민 99명을 모집해 호수사랑 걷기 행사를 연다. 이날 생태해설 뿐 아닌 걸으면서 청소까지 함께하는 ‘플로깅’ 형태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용담호수 둘레길을 둘러보며 생태환경관리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담호수 둘레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문화누리원삼’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경우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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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곳곳에 꽃밭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꽃향기를 맡으며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가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관내 곳곳에 꽃밭을 조성했다. 먼저 기흥구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에서는 오렌지 빛으로 물든 메리골드를 만날 수 있다. 메리골드는 지난 1일 열린 꽃 심기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과 시민 180명이 함께 심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백 시장과 시민들은 꽃을 심으며 모처럼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옆 임시주차장 둘레에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 피어있다. 그동안 이 공간은 잡초와 무단투기한 쓰레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400㎡ 규모로 꽃을 심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서는 천일홍, 금낭화, 백리향, 샐비어, 베고니아, 플록스 등 무려 26종의 봄꽃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젊음의 광장은 매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올해도 봄꽃이 지고 가을이 올 무렵이면 국화꽃 화원이 주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1천400㎡ 규모의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옆 유휴부지에서는 다음달부터 칸나와 코스모스가 피어난다. 6~10월 개화하는 칸나와 코스모스는 예쁜 사진을 찍기에 그만이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칸나와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관리해, 꽃이 피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아쉽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아 꽃향기만 즐겨야 한다. 처인구 경안천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화사한 봄을 수 놓고 있다. 2.5㎞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피어있으며, 시는 오는 21일까지 포토존과 인공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즐길 거리를 더 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곡읍 새마을부녀회가 오는 22일 제라늄, 임파첸스, 송엽국 등 모종 1천 개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역북동 역북소공원과 유방동 유방어린이공원도 꽃양귀비, 팬지, 스토크, 비올라, 마가렛 등 6가지 봄꽃으로 단장했다. 역북소공원에는 야외운동기구와 산책로가, 유방어린이공원에는 아이누리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수지구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까지 양쪽 인도 500m 구간에는 줄이어 놓인 화단이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삭막한 아파트 숲에 데이지, 페추니아, 팬지 등 아기자기한 봄꽃을 심은 화단을 설치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유와 힐링이 간절한 요즘,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꽃밭을 조성했다”며 “오색빛깔 꽃들과 꽃향기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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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 정원 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엔 튤립,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함께 한복인형 45점을 선보인다.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사진을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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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역별 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연간 국비 8천만 원을 2년간 지원 받는다. 시에 따르면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최상현)와 함께 해당 사업에 연간 국비 등 1억 6천만 원으로, 동해안을 찾는 스킨스쿠버 및 서핑, 패들보트에 관심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년 준공된 해중공원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해중공원 수중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수중·수상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개별여행객(FIT) 등을 위한 산책을 테마로 하는 관광지 연계 힐링치유 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생태관광의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21개의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다이버들의 성지가 되고 있는 사근진 해역 일원의 강릉 해중공원을 레저전용 존 조성에 따른 동해안 스킨스쿠버의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수중체험관광 메카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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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서 국화축제 연다"▲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국화 전시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18일 3일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사계절 테마 축제의 일환으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엔 용인시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 100여점과 형상작 25점, 약용자생식물 75점 등을 선보인다. 국화와 어우러진 잔디광장 미로 등 포토존 4곳도 설치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스루 방식을 도입해 하루 관람 인원을 320명으로 제한하고 1회에 80명만 관람토록 했다.”며“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선 각 작품을 동영상과 사진 등으로 촬영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25일까지 국화 분재와 형상작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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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치매 인식 개선・극복 ‘동고동락’캠페인 열어▲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고동락 캠페인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진행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도 함께 참여했다. 센터는 카페거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치매 파트너의 필요성을 강조한 영상을 상영했다. 또 치매 극복의 날 포토존을 운영하고 모바일 헬스케어와 금연 관련 건강사업 등도 함께 홍보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기흥역 앞 야외 광장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오는 21일 치매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시청・용인대 경전철 역사에서 캠페인을 열고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로컬푸드 매장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라며 “치매 극복과 인식개선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T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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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청옥산 육백마지기···수호랑 반다비 출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미탄면은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데크 시설 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 등을 맞이하게 하고 있다. 미탄면은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찾은 모두에게 소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만한 멋진 경관을 제공해 방문에 대한 만족감과 “평화도시평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 관계자는“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반영해 미탄면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