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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삼성삼거리 일원 도로 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삼성삼거리 부근에 가속차로를 개설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가속차로가 개설된 곳은 영덕동 787-3번지 일원으로 용인시 기흥구와 수원시 영통구의 경계 지역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수원에서 용인으로 진입하려는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발생해 차선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보도 구간을 축소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삼거리 일원은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해 도로환경 개선 관련 민원사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곳이었다”면서 “이번 공사로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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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인도 보행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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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초 일원 도로 및 인도 개설로 통행안전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구성초등학교 일원의 도로 및 인도 개설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마북동 구성초 일원에서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1-8호 개설사업’ 진행해 길이 160m의 왕복 2차선 도로와 인도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골목길로 비포장된 상태였으며, 구성초와 공동주택이 인접해 있어 인구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도 산재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도로와 인도 개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북동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유해·위험 요인과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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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터널과 지하차도, 버스 승강장 등 도로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매연이나 먼지 등의 오염원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오는 16일까지 지방도 321호선 내 학고개·서리터·여수곡·역북터널 등 9곳을 순차적으로 세척할 방침이다. 기흥구는 동백죽전대로, 마북・법화터널, 청덕・은목 지하차도, 삼막곡 제1・2 지하차도 등 49곳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석 전까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337곳 버스·택시 승강장을 고압세척분무기로 청소한 뒤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담 관리 직원 2명을 배치해 43번 국도 주요 도로와 승강장을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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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노인회관~관음사 도로 폭 4m서 10m로 확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7일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구간(2.58㎞) 도로 폭을 기존 4m에서 10m로 확장한다고 전했다. 이곳은 고기동 계곡 주변에 식당, 카페가 많은데다 전원주택단지까지 있어 통행량이 많았지만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도로 확장을 추진해왔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토지주 등 주민들과 수십 차례 협의 끝에 지난 9일 차량들이 교행할 수 있는 왕복 2차선 도로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구는 고기동 계곡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오는 2024년 8월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 관계자는 “좁은 도로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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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송골저수지 사거리에 회전 교차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처인구 포곡읍 송골저수지 사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에버랜드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주말 차량 통행량이 많아 빈번한 정체가 있었다. 제2주차장에서 에버랜드로 걸어가는 방문객을 위해 횡단보도가 있지만, 정체 중인 차들을 지나야 해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시·국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회전 교차로를 설치한 것이다. 주말에도 많은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름 32m 크기의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기능을 할 수 있는 고원식 횡단보도 3곳과 일반 횡단보도 2곳을 함께 조성했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인도와 높이를 같게 해 노약자·장애인도 쉽게 건널 수 있으며 통행 차량의 감속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시는 회전 교차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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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염 피해 예방 총력 대응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해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복지·건강관리지원·농축산물 대책 등 4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꾸렸다. 이와 함께 폭염 저감시설 확대 설치,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중점을 둬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도로변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변형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살수차 3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곳곳 203km구간에 살수를 하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곳곳의 횡단보도와 교통섬 181곳에는 그늘막 282개를 추가 설치하고 명지대 사거리 횡단보도와 신갈오거리 교통섬 등 2곳에는 온도와 바람에 반응해 자동 개·폐 되는‘스마트그늘막’ 2개를 설치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선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 쉼터 43곳을 개방하고 공원 정자·파고라 등을 활용해 구별로 각각 4곳씩 야외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령의 어르신 2720명에게는 쿨매트와 쿨베개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겐 자율방재단이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부채 등을 배부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건강보건전문인력 23명, 노인돌보미 246명, 공무원 114명, 자율방재단 736명 등 재난도우미 1119명을 동원해 안부 전화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건설 현장, 논밭·축산농가 등 영농현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작업자 휴식 시간 준수 권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들과 의료진들을 위해선 상수도사업소에서 백옥수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기흥구 선별진료소와 동백 임시 선별검사소에 백옥수 1000병을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저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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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리 모현교 사거리에 도심형 회전교차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모현읍 왕산리 모현교사거리(중앙할인마트 앞)에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 곳은 평소 차량 통행량과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교차로 면적이 넓어 시간대를 나눠 교통 신호를 운영해 왔다. 신호가 있을 때는 불필요한 대기로 정·지체가 반복되고, 무신호로 운영할 경우엔 무리하게 교차로를 과속 진입하는 차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산 1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도심형 회전교차로는 도심 도로의 상황에 맞춰 회전 교차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구는 지름 24m 크기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의 횡단 거리를 6m→3m로 줄일 수 있도록 내민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차도 중앙에 보행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차량의 과속을 막을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도 설치했다. 교차로 중앙섬에는 꽃을 심고, 야간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조명타워와 발광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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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개선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7억 원을 투입해 언남동과 마북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도 확장 및 보도블록 보수, 평탄화 정비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언남지구, 언남3지구 등 추후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갈 2지구 일대의 보도를 재정비하기 위해 3억 원을 들여 신갈동과 구갈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구간도 보도블록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던 곳이다. 구는 보도블록 파손 보수, 평탄성 정비 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은 물론 향상된 도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민기, 이탄희 의원의 협조로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금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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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정평천 내 목교에 LED조명 설치▲신봉동, 정평천 내 목교에 LED조명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동장 김은미)은 24일 정평천 내 목교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밤에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평천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동은 통행량이 많은 목교에 LED 등 33개를 설치했으며, 조명 방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설정해 지나가는 보행자의 눈부심이 없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