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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서관, '독서치료'65세 이상 어르신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구성도서관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치매 예방 독서 교실’에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구성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리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노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인 민경애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해 이해하기, 삶의 과정 회상하기, 나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칭찬하기 등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음달 6일부터 구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324-4134)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독후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독서와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guse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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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마켓 알차다오’에 놀러 오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일 처인구 역북동 역북문화공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도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도도한나무, 용인도자협동조합, 참맛사회적협동조합, ㈜사라, 판타스틱옵션(주)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치매예방 교구, 생활용품 등 5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 외에도 고자미영농조합법인 등 경상남도 마을기업 5곳과 경기 평택시, 하남시, 성남시의 사회적 기업 5곳도 참여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사회적경제 홍보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악기연주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벌룬퍼포먼스, 사물놀이, 클래식 재즈 트리오 공연,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도 펼쳐진다. 각 부스를 다니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부스 스탬프 투어, 현장 인증샷 SNS 이벤트 등도 준비된다. 마켓은 오후 1시에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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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8월 넷째주 주간 소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 8월 넷째주 주간 소식 □ 가가호호 운동 실천 캠페인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가호호 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에선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인 '통증없는 내 몸: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매주 두 번, 30~50분 내외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도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 프로그램 내용과 동일하며,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대상자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운동을 권장하는 동영상을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으로 송출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 대상 운동실천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처인구 031-324-4966, 기흥구 031-324-6936, 수지구 031-324-8969에 문의하면 된다. □ 이웃에게 피해 주는 공동주택 내 흡연 NO!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3개 구 보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상가시설에 금연 광고를 송출하고 금연 아파트 단지 79곳에 대해선 다음달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세요~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는 하반기 중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코로나19 확진 후 홀로 어르신 노쇠예방프로그램 운영 처인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기간이 끝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예방프로그램인 ‘老인 근감소 NO! 우울 NO!’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가운데 한국형 신체 노쇠 스크리닝 평가도구(FPQ) 평가 점수 1점 이상을 받아 노쇠 전 단계~노쇠 판정을 받은 이들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8주간 매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력 강화, 영양 교육, 우울감 해소법 등을 안내한다. □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연 20만원→ 연 36만원으로 확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증 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치료비가 연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우울증 진단군(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우을증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286-0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3개구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마평동ㆍ전대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각각 오는 24일과 25일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기흥동, 구성동 치매안심마을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신봉동, 풍덕천2동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 90명과 EBC어린이집, 삼성열린생태어린이집 아동 90명을 매칭해 10월까지 직접 쓴 손편지를 주고받도록 하는 ‘老! 키즈! 펜팔친구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 기흥구 치매안심센터(031-324-6961),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3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에 나선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우와 보호자를 배려하도록 돕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곳을 말한다. 처인구보건소는 경로대학 5곳의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기흥노인복지관 등 6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도서관 10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해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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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진, 용인시 보건소가 찾아가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조기 발견이 긴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선 지난달부터 저소득층 가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보건지소 등 11곳을 찾아가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시니어타운, 너싱홈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노인대학 등 13곳을 차례로 찾아가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도 다음달 저소득층 가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10곳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운영한다. 3개구 보건소는 인지선별검사 외에 간단한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대상자 등록 안내 등도 안내한다. 인지선별결과가 인지저하자 또는 치매로 나타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상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안내한다.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질병을 뜻한다.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만큼 빠른 검진을 받아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대상자와 가족의 경제적ㆍ육체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며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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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관아어린이공원 흥미진진 어린이놀이터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관아어린이공원이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갖춘 ‘어린이놀이터’로재탄생했다. 용인시는 세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관아어린이공원을 선정, 낡고 노후한 관아어린이공원을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31일 전했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공원 조성에 참여, 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공원은 그동안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통행에 불편을 주는 데다 공원이 조성된 1999년 이후로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공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본격 정비에 앞서 시는 조경‧아동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두 차례 회의를 해 공원 조성 방향을 정하고, 구갈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신성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 적극 반영했다. 시는 우선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에 도움을 줄 네트조합놀이대, 바구니 그네, 트램폴린, 언덕 오르기 등의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공원의 쉼터 기능도 보강, 어린이를 돌보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공원 곳곳에 파고라, 흔들의자, 등의자 등을 설치하는 한편 치매 예방 인지 교구와 어르신 전용 복합운동기구 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관아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겁게 노는 활기찬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공원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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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구 치매예방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기 특색있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미술 프로그램 등 신체적, 인지적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저하를 막고 참여자들의 우울감, 불안감 등을 줄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지난 6월부터 처인구 포곡읍 전대1리 경로당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치매 고위험군으로 나온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에서 기억을 그리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화투놀이, 포일아트, 무드등 만들기 등 적절한 운동과 미술 활동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처인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기억ⓔ음 TV' 비대면 치매예방교육과 연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에선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프로그램인 '예술로 만나다, 나의 인생 그림책'을 운영한다. 꽃으로 그린 그림, 섬유로 표현하는 자화상, 점토를 활용한 나와 가족 상징물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인지높이 GO!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있다. 직소퍼즐, 필사집, 색칠하기, 양말 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지강화 꾸러미를 제공해 각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2주에 한 번씩 각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인지장애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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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은 치매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과 치료 방법을 찾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손정원 용인시 한의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시한의사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 치료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결과가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협약 한의원에서 한약과 총명침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월 후 실시되는 사후평가로 인지능력 향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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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유튜브 '기억ⓔ음 TV'[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유튜브채널 '기억ⓔ음 TV'을 통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기억ⓔ음 TV'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 ▲종이접기 ▲전통장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시가 무료 제공한다. 1기 교육은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2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3기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기수별 8회차씩 진행한다. 1기 교육은 모집이 마감됐으며, 2기와 3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전화(031-324-2709)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 지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공식 수강생 외에도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교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충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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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지구에는 신봉동, 풍덕천2동,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아파트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 치매정보 안내판 설치,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주민센터와 지구대·파출소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동참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는 홀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의심환자를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홍보와 캠페인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지지구대와 죽전지구대, 신봉파출소는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즉시 센터에 연계하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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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시니어 치매 예방 건강 체조 교실 1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시니어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실’이 선정, 도비 460만원이 지원된다. 체조교실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5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비용은 무료다. 첫번째 체조교실은 다음달 5일부터 29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 2층 피트니스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64-6977)로 신청할 수 있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조교실은 8월12일~9월6일(2차), 9월20일~10월14일(3차),10월25일~11월18일(4차), 12월2일~12월27일(5차)에도 열릴 예정이며, 각 기수별 모집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