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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강남대지하차도 출입구 개선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강남대지하차도 점검통로 출입구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준공된 강남대지하차도는 점검을 위한 출입구가 횡단보도 위에 설치돼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위로 돌출돼 있는 출입구를 철거하고 개폐가 가능한 맨홀뚜껑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개선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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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은목지하차도 누수보수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한 은목지하차도의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구에 따르면 은목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2019년 열선을 포함한 유도배수관 설치 등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지만,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은목지하차도 내 항구적인 누수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수공사를 추진,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구는 이번 보수공사에서 밖으로 드러나 있는 배수관을 매립하는 방식을 고안해 겨울철 온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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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곡 제1·2 지하차도 조명 LED등으로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9일 삼막곡 제1·2 지하차도의 노후조명등 679개 모두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부터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보정동 삼막곡 지하차도의 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LED등은 연색지수(자연광과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보여주는 지수)가 높아 운전자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해 운전 피로감을 줄여주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 나트륨등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낮아 전기사용료가 50%정도 절약돼, 구는 연간 1700만 원의 전기료와 25만k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프 수명도 나트륨등보다 2배 이상 길어, 보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흥덕·서천·농서 지하차도에도 LED조명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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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지하차도 미관 개선공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다음달 말까지 구갈동 국도42호선에 위치한 강남대지하차도 미관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강남대지하차도를 포함해 터널, 지하차도, 방호울타리, 규제봉 등 관내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있다. 강남대지하차도는 타일면 부식으로 인해 청소 효과가 미비함에 따라 이번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압 물청소와 도색 공사를 진행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지하차도는 폭 21.25m, 길이 650m의 규모로 지난 2004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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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터널·지하차도 봄맞이 '대청소'▲용인시, 동천터널 봄맞이 대청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봄을 맞아 통행량이 많은 주요 터널과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매연, 분진, 미세먼지 등 각종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내 조도를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용인시, 지하차도 봄맞이 대청소 ▲용인시, 망현1육교 봄맞이 대청소 시는 전용 차량으로 벽면에 고압수를 뿌린 후 솔로 세척하고, 배수로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의 쓰레기도 제거한다. 청소 작업 중 차량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 차량과 요원을 배치키로 했다. 처인구는 역북터널·서리터널 등 10곳을 오는 4월15일까지 순차적으로 세척에 나선다. 기흥구는 동백죽전대로·마북터널 등 34곳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4월 15일까지 청소하며, 주간 통행량이 많은 법화터널·마북터널은 야간에 1차선을 부분 통제해 작업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죽전지하차도·신봉터널·국도43호선 방음터널과 방음벽 등 총 28곳을 순차적으로 청소해 오는 4월 15일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 작업 기간에 운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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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영주차장 3곳에 357면 주차공간 확보▲마평동 경안천로 공영주차장 위치도 및 현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기흥구 신갈IC 인근과 처인구 경안천로에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하고, 수지구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정비하는 등 공영주차장 3곳에서 357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해왔다. 신갈IC 공영주차장은 신갈우회도로 고가 하부공간을 활용해 168면 규모로 조성한 노외주차장이다. 이곳 인근에는 고속·시외버스, 서울행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신갈 정류장이 있어 주차 후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처인구 마평동 경안천로 노상주차장은 김량대교사거리~용인교 총 460m 구간 4차로 중 하천변 1차로를 활용해 60면 규모로 조성했다. 이 구간은 도로변 무단 주차, 장기 방치된 차량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의 죽전지하차도 구간 상부에 대형차량, 캠핑카 등이 장기간 주차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스토퍼·높이제한시설을 설치, 승용차 129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했다. 이곳은 동천동 232번지, 죽전동 1124-1번지이나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죽전지하차도로 안내되므로 수지벽산블루밍 1단지 앞 도로를 경유해 진입해야 한다. 새로이 조성된 신갈IC 공영주차장과 경안천로(마평동) 노상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천동 주차장도 향후 주차수요가 급증하고 장기 방치된 차량이 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유료로 변경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 용인에 걸맞는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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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시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주택국 소속 주택과, 건축과, 공공디자인과, 공공건축과, 차량등록사업소,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주택과에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감사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삼가2지구 뉴스테이 기반시설(진입도로) 설치 추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을 마련과, 교통약자의 콜택시 시외 구역 이용 시 운행 불편 사항 파악 및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되고, 이월사업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주택과에 주택건설사업 공사 차량 세륜시설로 인한 도로결빙 방지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건축과에 물류창고 등 대형건축물의 입지 선정 시부터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심의 강화를 통한 교통문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시디자인과에 도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경관심의대상 확대 및 심의강화를 요청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도로 맨홀(뚜껑) 및 지하차도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과,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정비 시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 편의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반영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공공건축과에는 창의과학도서관, 청사 등 공공건축물 건립 시 철저한 기본조사를 통한 실행 가능한 계획수립으로 설계 변경 및 사업 지연을 예방할 것과, 기흥구 분구를 고려한 공공건축물 종합 배치 계획 수립 및 사전절차를 적기해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번호판 제작 위탁수수료율 비교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수수료율 산정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철저한 기본조사로 사업 설계변경 최소화, 시설관리 미비로 인해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철저, 수익사업 외 지역특성에 부합한 공공성이 강화 된 사업 발굴, 인사·근평·채용 등의 부분에서 부적정한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의 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공건축과에 처인구 공공청사 건립 시 구도심의 주차 문제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덕성2산업단지 등 SPC 설립을 통한 개발사업 추진 시 관리 감독권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토지수용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하고, 수의계약 추진 시 관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건축과에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구성 시 조례에 따라 국어, 조명,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위촉해 이행 할 것을 요구하고, 공공건축과에 설계공모사업의 DB화 및 공개 등 일반시민과 건축가의 관심을 제고를 통한 우수설계 선정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에는 도시사업본부장 및 교통환경사업소장 공석과 같은 비정상적인 조직운영을 개선할 것과 시 위탁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소규모 자생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 배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도시공사에 수의계약 추진 시 관내 기업을 우선 검토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월 4일 추가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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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터널・지하차도 등 대청소▲도로시설물 청소 작업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터널・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한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의 오염원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지방도 321호선 내 학고개터널, 서리터널, 여수곡터널, 역북터널 등 10곳을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세척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동백죽전대로, 마북・법화터널, 청덕・은목 지하차도, 삼막곡 제1・2 지하차도 등 49곳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석전까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죽전지하차도, 국도43호선 방음터널, 신봉터널 등 26곳의 도로 시설물 대청소를 추석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나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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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9호태풍 마이삭 피해상황▲삼척장미공원 ▲임원항 ▲임원항 ▲임원항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제9호 태풍‘마이삭’ 피해접수현황 · 9.03. 04:48 - 가곡면 풍곡리 611-5(김옥순)침수신고-침수차단조치 · 9.03. 05:03~05:10 – 가곡면 5개리(탕곡,오목,오저1,2, 풍곡)350세대 정전 05:15 – 도계읍 마교리 155-17 단독교통사고 05:27 – 신기면 안정사 마차리 국도 일원 침수피해 신고 05:30~06:00 – 남양동 119세대 정전 05:47 – 도계읍 삼마아파트 침수 및 도계마교리 양방향구간 현장 확인(대성MDI 현장소장) 후 도로 통제 여부 결정 05:50 – 세원상가아파트 도로에 간판떨어짐-건설과 도로관리부서 조치 · 9.03. 06:11 –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 가곡면 동활리 지방도 침수 및 토사유출(구간 및 상세현황 파악 중) 06:13 – 도상로 76-13 협동아파트 5동 옹벽배수로 막힘 신고 06:19 – 도계리 56-1침수신고-도계읍 전달 06:22 – 원덕읍 노실길 113-3 침수신고-원덕읍전달 06:28 – 도계읍 구사리 산51-19 도로유실(구지법로 424) 06:31 – 원덕읍 노경산양길 187 침수신고 원덕읍 임원리 127 샌드위치판넬 차량 차양막 덮침 06:36 – 가곡면 탕곡리 17-1 지방도 424호선 교통사고 조치완료 06:40 – 가곡면 오저리 도로유실(지방도 424호선) 06:40 – 축사침수신고(원덕읍 노경리 398-1)-원덕읍전달 06:41 – 미로면 무사리 150-1 배수로 역류, 주민대피예정 - 미로둔치, 미로초교 진입로, 철도굴다리, 천기지하차도 침수 06:50 – 도경 마을진입로 침수-삼척경찰서 06:50 – 임원항 월파 : 선박 전복 4척 06:54 – 미로초등학교 캠핑카 떠내려감-철도 지하차도 통제(미로초입구) 06:58 – 대평-마차리, 마차리-도계구간 낙석-정선국도 현장장비 07:11 – 미로 무사리 마을회관 앞 차량1대침수, 마을회관 침수 순찰차 1대 엄호 및 인원 2명 동원 대피 유도 07:24 – 갈남1리 해안 주차장 차량 이동조치 요청 · 09.03. 07:30 – 해수와 오십천 수위 동반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으로저지대 침수(삼척중학교, 장미공원, 저지대 주택침수 파악중) 07:47 – 노곡면 하마읍리 산26-2번지 도로유실(지방도 427호선) 08:01 – 가곡천로 2948-173 나무가 지붕을 덮쳐 전기가 끊김-원덕읍,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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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수원공업고등학교···첫 구청장 輩出(배출)▲제17대 이정표 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습 침수도로 등 현장을 점검하며 첫 업무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5일 제17대 이정표 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습 침수도로 등 현장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행동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이상 기후로 잦은 기습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영덕 세월교와 삼막곡 제1지하차도,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정표 구청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건설도로과장, 생태하천과장 등을 거쳐 202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시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이 구청장은 수원공업고등학교(7회,토목과) 출신으로 현재 용공회(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 회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