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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랑 나무심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24일 ‘지역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행정복지센터 앞 80m 구간에 남천 300그루를 심었다.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는 금송(金松)나무 한 그루를 기념 식수했다. 이날 행사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고 물을 줬다. 식목 행사 이후에는 공세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당장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일들을 자꾸 반복하다 보면 앞으로의 삶은 달라지리라 생각한다”며 “오늘 많은 분들과 우리 마을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서 힘을 보태주신 여러 주민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흥동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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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130만원어치‘건강’추어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이구연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추어탕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관내에서 추어탕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구연 위원장은 “환절기에는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추어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추어탕은 관내 취약가정에 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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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린 서양화 20점 전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서양화 20점을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선 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서양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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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모은 튀르키예 구호품 5톤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겨울의류, 담요 등 구호 물품 5톤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구호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센터를 거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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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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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 10㎏ 백미 3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1일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취임 축하 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 돕기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경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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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자치위서 담근 고추장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38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은 행정복지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3kg짜리 100통 분량의 고추장을 담가 동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와 엿기름, 멥쌀가루, 소분 용기 등의 재료는 주민자치센터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어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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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감독이 알려준,‘소통과 화합’비법에 깜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휘자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예술감독을 초청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등 40여명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0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함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함 감독은 ‘세상을 지휘하라! 오케스트라를 통해 발견하는 팀워크와 소통’을 주제로 시대가 원하는 올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오케스트라 연주를 사례로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많은 연주자들이 다양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배려와 소통의 팀웍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맺는 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휘자 함신익은 건국대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명문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5년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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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공세천 산책로‘감성충전’…밤길 환해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공세천 산책로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조명이 설치된 곳은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세천 산책로 난간과 화단 200m 구간이다.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명을 설치했다. 2일 동에 따르면 동이 물품을 구매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설치했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공세천을 산책하거나 지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조명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앞 공세천 산책로는 인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인데, 주민자치위원회 덕분에 환하게 밝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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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해피트리·엔젤박스로 따뜻한 연말 밝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해피트리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동에 따르면 해피트리는 다음달 말까지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주민들의 소망은 물론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달 수 있다. 이미 가족의 건강과 행복,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망 메시지가 달려 센터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활력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해피트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동은 아동보육시설 어린이에게 전할 크리스마스 엔젤박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하길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해피트리 앞에 마련된 엔젤박스 함에 선물을 넣으면 된다. 동은 23일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함께 나누는 행복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