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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정국, 세 청년의 농업 세계일주 ‘파밍 보이즈’ 영화 관람▲ 파밍 보이즈 [광교저널] 경남도는 2018년도 업무구상과 경남도 농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화 ‘파밍 보이즈(Farming Boys)’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파밍 보이즈(Farming Boys)’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되며, 농정국 전직원 90명은 18일과 20일 이틀간 나눠 관람할 계획이다. ‘파밍 보이즈’는 진주지역대학 졸업생 3명(경상대 권두현, 경남과기대 유지황, 김하석)이 주인공이며, 2013년 1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약 2년간 농업이라는 미래와 꿈을 찾아 호주에서 투잡·쓰리잡을 뛰어가며 돈을 모은 뒤, 동남아시아, 유럽 등 모두 11개국에서 새로운 농장경영 세계를 경험하는 모습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세 청년은 3개월에 걸쳐 호주를 한 바퀴 돌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인도, 네팔,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순으로 11개국을 여행하면서 경비는 우핑(WWOOFING)으로 마련한다. 우핑은 농장에서 일하는 대신 숙식을 제공받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한 여행방식이다. 영화 속에서는 라오스의 ‘일하지 않으면 음식도 없다(No work, No food)’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가나안 농장이 나오고 벨기에는 ‘도메인 드 그록스’ 농장에서 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청년에게 무상으로 땅을 빌려주고 유기농업을 가르쳐 준다. 마지막 여행지인 네덜란드의 ‘케어 팜’(Care Farm, 치유 농장)은 날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 교도소에서 갓 나온 전과자 등이 함께 일하는 농장으로 자연 속에서 양을 키우고 농사를 지으며, 치유받는 곳이다. 영화 관람이 끝난 직원들은 “세 청년이 농업에 자신들의 미래를 거는 도전정신과 호연지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 “농업 커뮤니티를 통해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젊은 이탈리아 농업인들이 인상적이다”, “직접 양을 기르고 양젖으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농가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는 아이템은 네덜란드 6차산업의 진수를 느꼈다.” 라고 말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농업세계일주 영화 관람을 계기로 농업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높이기 바란다”며, “시장개방 확대, 고령화, 인구감소, 쌀값하락,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AI발생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18년 신규업무시책 개발 등 경남도 농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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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희영, 용인시의회···포상조례안 '대표발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안을 제217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안을 제217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포상권자인 의회 의장은 의정 및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 기관․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또한, 포상은 표창장과 상장의 두 종류로 나뉘며, 「공직선거법에」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부상을 수여할 수 있다. 포상은 의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인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하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졸업생의 포상은 위원회의 의결을 생략할 수 있다. 김희영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 또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등에게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에 근거해 의회 포상을 실시해 왔다”며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은 법규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내부 기준이므로, 의회 포상에 대한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기존의 포상 규칙을 폐지하고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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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마을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기반 마련▲ 천안시 [광교저널]천안시는 제8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병천마을에서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병천면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과 쇠퇴에 대한 문제점 진단, 해결방안을 주민들의 힘으로 고민해서 찾아내 개선하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13일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근대문화유산의 도시인 군산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5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성과발표회도 선보여 문화공동체팀, BI디자인팀, 마을활성화팀, 순대특화거리팀 등 4개팀 31명이 그동안 팀별로 발굴한 내용을 직접 발표해 병천면의 도시재생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제시했다. 내용은 전종한 천안시 시의장, 이항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현 총괄교수가 심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중장기적으로 지역주민의 도시재생 중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계획 중인 제9·10기 도시재생대학 또한 민·관·산·학 등의 협력으로 종합적 거버넌스로 팀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리더 육성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곽현신 도시재생과장은 “마을주민들이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 발굴하고, 관에서는 주민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도시재생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는 아이디어와 제기되는 문제점은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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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대학 포도 졸업생 지속 관리교육▲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성거입장지소에서 명품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당면영농 핵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천안시 농업대학 포도과정 졸업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과제교육이다. 박문균 지도교수 교육을 통해 포도작기에 맞추어 포도 착색기 전·후 중점과원관리 교육과 교육생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과원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시농업대학은 농업전문 CEO양성을 위해 2008년 배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포도, 오이, 친환경벼, 소비자과정 등 총 17개 과정에 6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대상으로 과정별 매년 2회 이상의 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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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악으로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우리음악으로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광교저널]우리 음악으로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시즌2가 오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2번째를 맞는 본 행사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으로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평택농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으로서 마을공동체의 두레굿적 성격과 전문연희패적 성격이 조화를 이루어 장단이 빠르고 경쾌해 “신명 소나기”에 걸맞은 흥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특히 상모 놀음, 버나 놀이, 무동놀이는 평택농악만이 갖는 특징이자 자랑으로 잠시나마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신명 소나기” 시즌2에서는 평택농악의 공연과 더불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인 고희자 단장을 중심으로 한 소리 사위예술단의 “풍류”, 국악 음악으로 소통하는 단체 평택예악회의 “판소리와 남도민요”, 평택에 기반을 둔 젊은 예술인 공연단체 평택 연희단의 연희극 “막걸리”, 중앙대 국악대학 졸업생들이 신규 결성한 그룹 악(樂)플러의 “스며들다” 등 초청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관객과 호흡하는 어울림마당도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여름밤이 기대된다.평택농악보존회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진다면 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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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 노인대학 특강▲ 김승수 전주시장 노인대학 특강 [광교저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제16기 재학생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노인대학에 재학중인 어르신들에게 시정 주요사업들에 대해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재학중인 어르신들에게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를 지도하고, 전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1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주요과정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양강좌와 건강강좌, 생활강좌 등이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학교는 1982년 개교 이래 2001년까지 총 1,7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노인대학으로 승격한 2002년 이후에는 총 1,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고령화시대에 노인들에게 각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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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청학농협,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 장수대학 수료식 [광교저널] 지리산청학농협은 지난 23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흥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장수대학 수강생 36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개강 이후 총 8주 동안 장수시대 원로조합원의 역할, 노년의 생활, 노인의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소질을 재개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흥석 장수대학 학장은 “오늘 장수대학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수대학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이번 8기 졸업생 36명을 비롯해 1기부터 8기까지 총 3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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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방법도 배우고, 사랑도 전해요”▲ 완주군 [광교저널] 한국흙건축학교가 흙으로 집을 짓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마을 사랑방까지 지어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군과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 교육생과 졸업생 30여명이 운주면 백석마을에 마을 사랑방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약 26㎡(8평) 규모의 마을 사랑방을 지었다. 흙다짐, 타설 공법, 흙 미장, 이중심벽 등 흙 건축의 중요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경험의 기회도 얻고, 사랑방이 없던 마을에 소중한 안식처를 제공했다. 흙건축학교는 앞서 구이면 호동마을에도 사랑방을 설치해줬으며, 1개 마을을 더 선정해 사랑방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흙건축 교육은 (사)한국흙건축연구회와 완주군이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2013년도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흙건축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한국흙건축학교(063-714-4666)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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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들의 열정 꽃피우다▲ 청소년 뮤지컬 공연 [광교저널] 고양시는 최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고양시 청소년방과후 학습지원 시설)가 뮤지컬프로그램 ‘꿈꾸는 우리’의 결과물로 뮤지컬 그리스(grease)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공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부터 공연 당일까지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학생들이 학업과 뮤지컬을 병행하며 연습해 완성해 낸 결과물이다.뮤지컬 ‘그리스(grease)’는 청춘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을 연기한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비록 전문 배우들처럼 완벽한 연기나 대단한 노래실력은 아니어도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자신감으로 빛나는 공연물을 만들었다.공연에 참여한 A군은 “삶에 자신감이 생기고 무엇이든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날 공연에는 배움누리 청소년들과 외부 보조교사, 사회복지사를 포함해 1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와 졸업생, 후원자들이 모여 청소년들의 그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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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교육부 [광교저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2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22,582명으로 재학생은 455,216명, 졸업생은 67,366명이었다. 국어 영역 520,794명, 수학 가형 198,097명, 수학 나형 316,419명, 영어 영역 521,938명, 한국사 영역 522,582명, 사회탐구 영역 265,358명, 과학탐구 영역 242,255명, 직업탐구 영역 12,86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2,460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8.8%, 99.5%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0.7%,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6.4%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4%,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8.9%이었다.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81.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4.5%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6.4%이었다.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가/나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했다. 영어,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국어 영역의 경우 133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7점, 나형 132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5점~74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7점~73점으로 나타났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8점~74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1점~77점으로 나타났다.전체 응시자 522,582명 중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자는 각각 520,794명, 514,516명, 521,938명, 522,582명, 520,477명, 22,460명이었다.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51.0%, 46.5%, 2.5%이었다.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8.3%인 513,557명이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8.0%인 511,880명이었다.수학 영역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38.5%, 61.5%이었다.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의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Ⅰ,Ⅱ 과목 각각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Ⅰ,Ⅱ 과목 모두 응시자가 적었다. 직업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중 회계 원리, 상업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수산·해운 산업 기초, 해양의 이해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중 아랍어Ⅰ을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베트남어Ⅰ, 러시아어Ⅰ을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중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8.8%, 99.5%,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1.2%, 0.5%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0.7%,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6.4%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 가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0.4%,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98.9%이었고, 수학 나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81.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14.5%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6.4%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