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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버랜드, 10원의 나눔 행복···기부 협약식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과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김봉영 사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주상봉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10원의 나눔 행복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에서 1명당 10원씩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는 올해 1월부터 1년 동안 입장객 수를 산정해 1년 단위로 기부하게 되며, 연간회원과 법인회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연 1,0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에서 시의 장학사업에 참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게 돼 미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한국민속촌 28개 골프장, 관내 기업 등으로 10원의 나눔 행복 장학기금 확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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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천동을 위해 우리가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서호전통시장과 서호여객선 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또한 간선 도로변 및 인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전주(電株)와 담벽에 지저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도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도천동에 본점을 명정과 서호동에 각각 지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서 평소 불우이웃 돕기 경로잔치 및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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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선보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지역의 청소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지역의 청소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중 금전적 문제로 예술교육을 받기 힘든 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장르는 음악·미술·무용·문학·전통예술·공연예술이며 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눔’과 북한 이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나눔’으로 나뉜다. 올해는 전년도 수혜 학생 4명 중 대학에 진학한 1명을 제외한 3명과 새로이 3명의 학생이 합류하여 2016년 한 해 예술교육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지원금 신청 후부터 올해 11월까지 교육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악기 대여비 및 구입비 등의 예술교육비를 지원하고, 연말 전시회와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환경이 어려워 예술가의 꿈을 가지기 힘든 학생에게 예술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올해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점차 사업을 발전시켜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술교육 지원금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후원금과 용인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후원금,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한 약 2,000만원의 기금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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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썰매장 먹거리수익금 전액 기탁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새마을회(회장 윤한기)는 지난해 시청 광장 썰매장에서 먹거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18일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새마을회(회장 윤한기)는 지난해 시청 광장 썰매장에서 먹거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청광장 썰매장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던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새마을회 윤한기 회장은 “시청 광장이 남녀노소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게 보람이 크다”며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하기 위해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썰매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며”더우기 수익금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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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 출범▲ 16일 용인시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 출범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주상봉)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고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16일 시청 철쭉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용인시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는 장학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과 협력기구의 역할을 하며 기업인 등 41명의 지역주요인사들로 구성됐다. 향후 고문위원회는 15인으로 구성된 시민장학회 이사회와 연대하며 장학회 사업 다변화 및 운영 효율화에 힘쓸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학회의 도약과 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한성, 장경순 이사가 정찬민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출범식을 가진 후 고문위원회는 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하고 시민장학회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장학회 주상봉 이사장은 “고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장학사업의 다변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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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나눔 실천인 청와대 간담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은 지난 20일 청와대 나눔 실천인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의 인적 나눔 실천자, 기부ㆍ장학사업 등의 물질 나눔 실천자 등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봉사자 20명을 초청했으며 수원시 대표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이 참석하게 됐다. ▲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신현옥 회장은 1984년부터 봉사를 시작해 2002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한 후 노인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활동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 사랑 나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안전행정부, 국회사무처 등에서 치매 노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신 회장은 “효의 도시 수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수원의 젊은이들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황토방을 만드는 등 노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깊고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여성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 6월 메르스 비상 상황 시 대통령께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격려해 주시는 등 수원시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온 신현옥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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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쌀 전달식'열어··· '훈훈'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용인시 기흥구청 광장에서 사랑 나눔 쌀 전달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10포(10kg/포)와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한편 신성식 회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 이라며 “불우이웃을 돕고 사회를 책임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이수길 지회장 및 회원들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노인 세대를 배려하는 온정 가득한 성품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흥구는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성품을 전달해 명절이 외로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기흥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창립 이래 “지역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봉사”를 비전으로 삼아 고등학교 장학사업, 설날명절 쌀 나눔 등 소외이웃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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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불우이웃 위해 난방비 전달···'훈훈'지난달 30일 평택시 진위면 약진회(회장 유승익)에서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30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이학용)에 전달했다. 1972년에 창설된 약진회는 진위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등 84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이웃돕기, 장학사업, 기업체 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약진회 유승익 회장은 “치솟는 물가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시름을 보살피는 따뜻한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용 진위면장은 “약진회가 매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에 칭송이 자자한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정성된 마음과 소중한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관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난방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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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31회 문화상 시상식 개최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영숙 상명대학교 교수가 예술부문상을, 신태복 영통초등학교장이 교육부문상을,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역사회봉사부문상을, 박광국 수원시 체육회 부회장이 체육부문상을, 고영규 OBS 경인TV 경기총국 차장이 언론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숙 교수는 수원출신의 성악가로서 후학 양성과 수원에서 열린 크고 작은 공연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수원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태복 교장은 1975년 교직발령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39년 6개월간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을 역임하면서 헌신적 교육애와 교육 열정을 갖고 공교육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현덕 회장은 신체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좌절감을 극복하고 1988년 한국곰두리봉사회읭 설립에 기여했으며, 수원지역 봉사활동, 장애인의 권익보호, 고용창출, 이동서비스 활동 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광국 부회장은 지역출신 글로벌 스타의 양성을 위해 우수 꿈나무 장학사업과 각급 학교운동부에 우수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엘리트 운동선수 육성사업을 전개했다. 고영규 기자는 수원에서 20여년 근무하면서 수원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와 보도활동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수상자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수원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수상자분들께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신 공로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1984년부터 매년 수원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수원시문화상은 올해까지 총 31회에 걸쳐 15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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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1동통장협의회 이웃사랑 훈훈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의 통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에 나섰다. 죽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12일 죽전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460만원과 저소득가정과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쌀 28포(20kg)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규섭 죽전1동장을 비롯해 김명규 통장협의회장, 시의원, 단체장, 죽전1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장님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을 직접 발굴해 추천했고, 자체 심의 및 선정 절차를 거쳐 관내 중학생 14명에게 각20만원, 고등학생 6명에게 각3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김명규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애향심을 잃지 않고 공부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정과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죽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모범 청소년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은 현재까지 250 여명에 달해 관내 학교에서 통장협의회 장학사업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