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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본부, 관·군·경 통합방호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일 국가중요시설인 남동정수장에서 지역안보를 담당하는 관·군·경 6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정수장은 매일 54만톤의 원수를 취수해 남구, 남동구, 부평구 지역 주민 47만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어 테러가 발생하거나 염소가스 누출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중요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테러,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상황 전파, 자체 초동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남동정수장 전 직원을 포함한 507여단47대대, 수도군단 제10화학대대,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예비군만수1,4동대 6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테러분자가 정수장에 침입해 정수장의 염소 저장소를 파괴해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군·경 합동 테러분자 제압, 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신속한 제독작업, 주민대피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테러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김복기 본부장은 “정수장에서의 염소가스 누출 등 화학물질 사고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방호체계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점검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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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교저널]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미래 김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평선학당은 매주 주중(월∼목요일)에는 관내 1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에 대비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발생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대피와 함께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등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방과후 수업전에 실시한 훈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실시한 훈련으로 인해 유사사고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종현 인재양성과장(장학재단 상임이사)은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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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특수재난구조단 수난사고 대응훈련▲ 경북특수재난구조단 회원들이 수난구조 대응훈련을 위해 입수 준비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 산하 특수재난구조단은 지난 13일부터 열흘간 포항 월포해수요장 일원에서 수난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는 ‘대심도 잠수요원’ 20명을 비롯 구조단 회원 50여명이 참가해 팀워크 위주의 수중 인명구조 방법을 습득했다.대심도 잠수요원은 수심 30m 이상을 잠수해 작업하는,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 고난이도 전문 잠수요원이다.훈련은 수난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잠수단계별 수중적응훈련, 응급처치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회원들은 대심도 잠수를 위한 SSDS(표면공기공급잠수) 운용기법, 비상사고시 탈출ㆍ대응요령, 수색ㆍ인양법 등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도 상호 공유했다.신준민 구조단장은 “강도 높은 구조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갖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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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단양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단양군은 승강기 사고와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 구조를 민관 합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 훈련에는 단양군과 제천단양소방서, 유지관리 업체, 승강기 관리자, 새싹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청강사의 ‘승강기 시설 안전관리와 사고사례’ 특강과 승강기 운행 중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비상버튼 호출요령 ▲ 유지보수업체 현장출동 ▲ 인명구조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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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7.0 지진,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라!▲ 도시탐색구조출동장비 현황 [광교저널]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2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탐색구조훈련은 지진, 테러, 붕괴사고 시 건물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탐색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규모 7.0의 대규모 지진으로 다수의 관광객이 매몰된 사고를 가상해서 영남119특수구조대와 합천소방서가 긴급출동해 매몰된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인명탐색을 실시하고 매몰된 생존자를 찾게 되면 발견지점의 붕괴잔해를 천공과 파괴기법을 활용해 터널 뚫기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매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터널 뚫기 작업과 중량구조물 인양작업 시에는 하중 안정화를 위해 지주 및 지지대 설치작업도 함께 실시한다.한편, 이번 훈련은 3개 팀이 각각 1박 2일로 실시하며 도시탐색구조 트레일러, 구조공작차, 소방항공기(새매2호), 신탐색차, 구급차 등이 동원된다.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지진 등 매몰된 현장의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전 같은 현장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반복 숙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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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주민대피훈련 [광교저널] 서산시는 지난 21일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KCC공장에서 2017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의 유출 등의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육군 1789부대 1대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최근 발생이 빈번한 테러에 의한 폭발과 가스 누출 사고에 의해 20여명의 사상자와 1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하며 실전을 방불케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사업장 폭발에 따른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및 유해화학물질 제독,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광역출동 및 유관기관 현장 활동, 복구·수습 등이 진행됐다.실제 재난상황에 기반을 둔 이번 현장훈련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확립, 실전대응·초동대처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대응매뉴얼을 갖춰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방침이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대형인적사고 발생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 곳” 이라며 “철저한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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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119시민수상구조대 양성▲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수난구조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경북소방학교와 길안천 등에서 운영되며 수중인명구조, CPR, 물놀이 안전지도방법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초부터 총 12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도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물놀이 안전지도, 안전사고 방지,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이다.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 순찰, 구명조끼 대여 부스 운영 등 서비스도 함께 병행한다. 장거래 경북도소방학교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수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소방학교 교육훈련과(054-840-7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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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택화재예방 정책 프러포즈▲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광교저널]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참사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 자체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이 규정에 맞게 갖춰지고 운영되고 있는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2017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지난해부터 건축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하고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휴천동 소재 화성라온빌아파트가 우수공동주택으로 인증된 바 있다.시는 주택화재 발생 시 빠른 진화를 위해 매월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대한 정기 훈련과 홍보활동은 시민 관심 제고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단독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택가 골목길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 정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이다.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무분별한 주정차는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좁은 골목길 지역 1곳을 선정해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는 긴급차량 통행로라는 노면표시를 하고 주민에 대한 주차금지 계도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방차 진입을 원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대피로나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전념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 대응을 잘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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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 가져▲ 예천군청 [광교저널] 예천군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21일 오후 3시부터 예천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천119구조구급센터, 예천군해병전우회,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요령, 물놀이 안전용품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했으며 근무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물놀이 사고발생에 취약한 관리지역 1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월 3일부터 관내 10개 초등학교 1,401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순찰에 나설 계획이며 또한 전광판 홍보, 안전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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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는 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오는 22일 15시부터 16시 10분까지 수원 광교중앙역 승강장에서 전동차화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시민 8명(노약자, 주부, 어린이), 네오트랜스 임직원 89명, 국토교통부 3명(철도안전정책과), 수원시청 2명(사회재난팀), 수원남부경찰서 8명 (기동타격대), 분당소방서 14명(소방차 및 구급차) 등 총 126명 이상의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민관 합동 종합훈련이다.훈련 목적은 신분당선 2단계 개통으로 인한 승객 증가로 유사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능력 배양으로서 전동차화재 발생 시 관계직원의 초동조치, 유관기관 협력대응 체계를 점검한다.훈련 시나리오는 15시경 광교중앙역 정차한 전동차에서 고객 1명이 방화범으로(정신이상자) 돌변해 전동차 내 신나를 뿌려 불을 지른 후 도주, 다수의 사상자와 전동차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체계, 관계자들의 대처능력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참가 조직별 역할은 신분당선 안전요원과 자위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초기화재 대응,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의 방화범 검거, 수원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환자구호, 국토교통부 및 수원시청의 사고복구 지원 등 유관기관별 화재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한다.또한, 신분당선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진입열차 통과, 구간열차 역사대기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할 계획이다.사고대책 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앞으로도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네오트랜스는 다양한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법적기준인 연 2회보다 많이 실시해 유관기관 및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