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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취약계층 위해 2000만원 상당 쿠폰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선교회(목사 배성태)가 2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소비쿠폰’을 기탁했다. 쿠폰은 명선교회가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관내에 있는 소상공인 음식점, 카페 등 총 20여개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발행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취약계층 1인당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며, 쿠폰은 오는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성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쿠폰을 발행한 명선교회에 감사하다“면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녹아있는 쿠폰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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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도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2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을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다니며 ▲위생관리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관리 지도 등을 담당한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2024년까지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선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소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식품안전관리 목표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분야를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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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가정의 달 이웃 돕기 물품 기탁 줄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구에 따르면 김량장동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에서는 이날 쌀 10kg짜리 442포(15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차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3억원을 기부했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북동 소재 서울 박내과의원은 200만원 상당의 혈압계 34개를 기탁했고, 역북동 소재 음식점 경자국밥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로당, 한부모·조손가정,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양지제일교회가 면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100인분(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사회복지시설 2곳과 관내 저소득 61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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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경자국밥서 200만원 상당 밀키트 2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5일 역북동 소재 음식점 경자국밥에서 200만원 상당의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직접 만드는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듬국밥 밀키트를 40개씩을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관내 5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심재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국밥을 드시면서 잠시라도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 밀키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밀키트는 관내 5개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자국밥은 지난 2020년 개업 후부터 지금까지 구에 4차례에 걸쳐 600개의 국밥 밀키트를 기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국밥 밀키트는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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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배달음식점 40곳에 최대 10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주방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배달 전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40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후드‧덕트‧환풍기 등 오래된 주방 시설에 들러붙어 있는 기름때는 식중독 외에도 화재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방 시설이 고가인 탓에 교체를 생각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24-2139) 또는 전자우편(rlarmawk2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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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사전조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의 정기 검사를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짝수년도)마다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조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검사가 중단돼 사전에 전체 계량기 수량을 확인하고, 정기검사와 추가검사 대상과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조사는 사전조사원이 직접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귀금속상, 음식점 등을 다니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조사원 63명을 선발해 지난 6일 교육을 진행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조사원들에게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조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검사는 5월16일부터 6월13일까지다. 추가검사는 6월27일부터 6월29일까지다. 5월16일 포곡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계량기 수량이 많거나 고정되어 있어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을 하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지시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단, 2021년~2022년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았거나 연구용 계량기와 판매를 위해 진열·보관중인 계량기는 이번 정기 검사에서 제외된다. 시는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정기검사합격필증 스티커를 발부하고 불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를 한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대상자들은 빠짐 없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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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화기로 음식점화재 큰 피해 막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54분경 처인구 마평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된 상태였으며, 식당 주인인 신고자는 식당 휴게실에서 쉬던 중 “펑”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식당 냉장고 뒤 벽면에서 불길이 보여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더 지체됐으면 대형화재로 확대돼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인접한 가게까지 피해입을 수 있는 상황을 소화기로 예방한 것이다.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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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세 번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윤정 고기리 막국수 대표가 올해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2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4일 김 대표는 용인시청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06만7700원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장학금은 김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했으며,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총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7명에게 각각 약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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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첫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18일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헸다. 동에 따르면 첫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이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관내 음식점 삼동소바(대표 표재수)가 11만원 상당의 도시락 5인분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삼동소바의 도시락 기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협의체의 연중 정기 지원 사업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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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음식점 내 테이블 칸막이 지원받아 설치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0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15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24-2139) 또는 전자우편(rlarmawk2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0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