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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축구센터, 축구인을 위한 적절한 활용···시민들 '극찬'▲ 학교팀 기념촬영(왼쪽부터 포곡초, 수지초, 마석초, 무원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는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관내 초등부 축구팀을 초청, 천연 잔디 적응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는 초등부 전국대회가 천연구장을 사용함에 따라 관내 초등부 축구팀 선수들이 천연 잔디 적응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관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과 축구를 통한 지역 일체감 형성을 위해 용인시축구센터 축구 클리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축구 클리닉에는 용인관내 수지초, 포곡초, 어정초, 신태용FC, 수지주니어팀을 비롯해 총 13팀 350여명이 참여했다. ▲ 클럽팀 기념촬영(왼쪽부터 신태FC, 수지주니어, 부천FC) 한 선수의 학부모(수지구 상현동) 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과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줘 너무 감사하고 아이가 잘 성장해서 축구센터에서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길수 상임이사는 “축구를 통해 지역 일체감을 형성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 사업은 경기규칙, 운동처방, 초청, 찾아가는 축구클리닉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 언남초, 석성초, 공세초, 현암중학교 등 5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용인시교육지원청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심판 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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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성료'▲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한국야구위원회(KBO)ㆍ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018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B(서부) 리틀야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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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인석, 민선6기 3주년 언론인과의 만남 '가져'▲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9일 우정읍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민선6기 3주년 언론인과의 만남을 갖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화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채 시장은 “전국에서 화성시 만큼 단기간에 깜짝 놀랄만한 변화를 가져온 도시는 없었다”며 “시스템을 바꾸고 기반을 만들며 인프라를 닦아 온 지금까지의 결실을 토대로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채 시장은 환경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에코-스마트 도시’를 발전전략으로 제안하며, 세계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예측한 세계 4대 부자도시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도시 비전을 그려냈다. 채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매향리야말로 미래화성의 축소판”이라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바닷가 옆 황무지와 다름없었던 땅이 이제는 전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으로 전국의 아이들이 총 천연색 꿈을 펼치는 희망의 땅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창의지성교육 시즌2에 접어든 화성시는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추진 중이다. 지난 해 말 문을 연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개의 이음터를 조성하고 시를 하나의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채 시장은 “화성시 발전의 중심에는 창의지성교육이 있다”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채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채무제로(Zero) 부채없는 도시 달성, 경기도체육대회 및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사회적경제 육성, 궁평항 종합관광지 추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여성친화도시 지정, 안전도시 구축 등을 꼽았다.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온 화성시는 지역 총 생산액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무려 4배가 증가한 39조원에 달하며 연간 예산도 동반 성장해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014년 80개였던 사회적 기업이 지난 6월 말 기준 165개로 2배 이상 증가하고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도 51개소까지 늘어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의 성장도 괄목할 만 하다. 채 시장은 “화성시는 에코-스마트 도시로서 세계 도시들의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한 질주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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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선 6기 3주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 아픔의 땅으로 남겨졌던 매향리가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의 개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유소년 야구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화성드림파크는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총 8면으로 조성됐다. 연령대별 경기와 훈련이 동시에 가능해지면서 인프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 야구계에서도 오랜 숙원이 풀렸다는 평이다. 특히 화성드림파크는 개장 한 달여 만에 ‘세계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써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6개국 600명의 선수들이 다녀가 전 세계에 위상을 알렸다. 이미 2018년 대회 개최도 확보된 상태이며, 오는 22일에는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팀 289팀 8천600명이 참여하는 ‘2017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는 기세를 몰아 지난 2월 국립수목원과 손을 잡고 오는 2020년까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화성드림파크가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유발하는 경제효과가 62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선 2012년 ‘창의지성교육’을 23개교에 도입했으며, 현재 관내 모든 학교 145개교에 전면 시행중이다.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2에 접어든 화성시는 이제 학교에만 머물렀던 교육을 학교 밖 마을교육공동체까지 확장시키는 학교복합화시설‘이음터’를 추진한다. 지난해 하반기 동탄중앙이음터가 문을 열었으며, 지난 달에는 동탄제1중이음터 기공식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20개소의 이음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이음터는 창의지성교육의 집약체이자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음터는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2016년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고객서비스 경영·기획·실행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본격 추진에 들어간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이르면 올 하반기인 10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해 건립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260,111㎡ 규모로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440기, 자연장지 3만 8천200기, 장례식장 8실과 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시는 여기에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해 추모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에는 국내 문화, 예술, 체육 단체와의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화성시는 화장시설의 태부족으로 멀리 홍성, 천안까지 원정화장에 최대 20배까지 값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던 경기 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을 위한 신개념 복지 인프라이자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맥킨지는 화성시를 ‘10년 안에 세계 4대 부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화성시는 단순히 경제적 풍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보듬고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따뜻한 부자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지자체로서는 이례적으로 619억 원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등에 투입 중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지난 2월 경기도와 미 활용 공유재산인 옛 상신초교를 무상임대하기로 협의했다. 2014년 80개였던 사회적기업은 올 6월, 165개로 증가했으며,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도 51개소까지 늘어났다. 지난 6월 30일, 화성 궁평항 인근에서 씨랜드 참사 18주년 추모식이 열렸다. 시는 씨랜드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를 미리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도시’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2015년 향남시민안전체험센터를 확충한데 이어, 오는 2018년에는 화성안전교육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연간 100회 이상 운영돼 지난해 3천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887명으로 구성된 시민방범순찰대가 마을 곳곳을 누빈다. 특히 시는 범죄예방, 환경감시, 재난·재해 구조 등에 첨단 무인비행기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안전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농어촌 나들목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77개 방범 CCTV를 설치했으며, 추가로 올해 말까지 500여대를 설치해 시민 체감 안전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 고속철도까지 화성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여기에 오는 2018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이, 2020년에는 충남과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1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인천발 KTX 어천연결선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도로망 역시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짜여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송산 ∼ 봉담 고속도로, 국도 77호선 등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노선이 5개에 이른다. 채 시장은 “KTX와 GTX, 수인선 및 서해선 복선전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반으로 동·서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확충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시민 모두가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여성친화 도시’조성에도 집중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대 정책과제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활성화, 공보육 인프라 확충 등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내 여성 활동역량 강화 등을 선정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다. 화성시의‘사람 중심’정책은 과거 인권말살적인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함께 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최초로 상하이에‘한 · 중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동탄 센트럴파크와 캐나다 토론토에 이은 세 번째 소녀상이다. 올 초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녀상 눈물특위와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폐기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던 채 시장은 “다시는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 세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평화와 인권수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화성시는 시 승격 16년 만에 ‘경기도체육대회’개최와 ‘종합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치렀다.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을 겨루는 도내 가장 큰 체육행사였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11연패의 수원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대회 개최지로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키고자 ‘화성 미니 뱃놀이 축제’를 비롯해 ‘승마체험’,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등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화성시는 지난 7년간 재정 건전성 확보를 통해 총 2,387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2016년 7월‘채무제로(Zero), 부채없는 도시’를 달성했다. 하지만 중앙정부가 갑작스럽게 지방재정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뻔 했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 26개 지자체장과 지방재정 개편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남시, 수원시 등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등 개편 저지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자치분권 및 지방재정 확대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마련했으며,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 유보와 우선배분 특례제도의 단계적 폐지를 얻어냈다. 또한 화성시는 기존의 불교부단체 그대로 존치되면서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던 세수손실을 막아냈다. 채 시장은 “우리 자녀들과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또 다시 막대한 빚을 질 수 없었다”며, “중앙정부에 기대지 않고 실질적인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적 정비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풍부한 천혜의 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6월, 4일간에 걸쳐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32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화성시는 더 나아가 해안가를 따라 경관자원을 연결하는‘서해안 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추로 지난 6월, 궁평 해송군락지에 65년간 세워져 있던 군 철조망을 걷어내고 ‘궁평리 종합 관광지’조성에 시동을 걸었다.궁평리 종합관광지는 서신면 궁평항 일대 149,781㎡ 부지에 4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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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세계리틀야구···중동지역 대회 막 '내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막을 내렸다.<사진 U-12대회와 U-13대회에 참가한 한국리틀야구대표팀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 약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 11세~12세 선수들로 이뤄진 U-12대회와 만13세 이하 선수로 이뤄진 U-13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U-12대회에서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이겼으며, U-13대회는 한국이 일본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두 개 대회를 동반 우승한 한국팀은 U-12대회는 8월 초 미국 윌리엄스포트, U-13대회는 7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드림파크가 전 세계 유소년 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2018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역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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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예성여중·고 축구부, 2017호주 캉가컵(Kanga Cup)유소년 국제축구대회 우승▲ 충북 충주예성여중·고 축구부, 2017호주 캉가컵(Kanga Cup)유소년 국제축구대회 우승 [광교저널]전국 중·고 여자축구 최강자를 입증한 충북 충주예성여중·고 축구부가 2017호주 캉가컵(Kanga Cup)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 U-14, U-16, U-18 경기에 출전한 예성여중·고 선수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U-14팀은 결승경기에서 뉴질랜드 헤일즈웰 팀을 만나 홍채빈·이지민이 1골씩을 성공시키는 한편 상대팀의 자살골 포함,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U-16팀은 캔버라 호주FC를 맞아 고다영이 해트트릭을, 노하늘이 2골, 김희연이 1골씩을 넣으며 6대 1로 완파, 우승을 거머 졌다. U-18팀은 호주국제축구 학교와의 결승경기에서 박현아·정민영의 해트트릭을, 김빛나·현슬기가 각각 2골씩을 보태 10대 1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차지,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단장으로 참여한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회장은 선수들의 경기와 일상을 SNS를 통해 알려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응원을 이끌기도 했다. 여 회장은 ‘이제는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다’란 제목으로 SNS를 통해 “호주 캉가컵에 출전한 충주 예성여중고 축구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나라 선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원더풀’소리를 들으며 자신들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에 하루 두게임씩 치러지는 힘든 강행군 속에서도 모두들 연승을 거두고 있어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며 “외국선수들에게 당당하고 세계 여자 축구인들이 인정하는 자랑스런 한국의 딸들”이라고 경기를 치룬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시·도의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꼭 우승해서 돌아가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와 함께 이들과 동행한 3명의 학부모들은 외국 음식에 적응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 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인한 이번 대회에는 영국, 덴마크, 뉴질랜드 등 세계 20여개 나라 연령별 200여개팀이 참가해 나라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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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눈 호강 담당은 나야 나∼♬▲ KBS [광교저널]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안효섭(박철수 역)이 훈훈함 폴폴 풍기는 바른 청년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박철수(안효섭 분)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축구 코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박차고 나와 고군분투 해왔다. 힘들게 생활하며 구민 회관 숙직실에서 몰래 지내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아버지에게 꿈을 인정받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게 된 상황. 이런 박철수의 모습은 꿈을 향해 달리는 청년들을 대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매 회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우월한 비주얼로 눈 호강을 선사하던 그가 아버지의 제안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을 맡아 회사로 들어가면서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변신, 특급 안구정화를 책임지고 있다. 사복 패션으로도 수려한 외모를 뽐내던 박철수의 심쿵 수트 자태는 여성 시청자들을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박철수는 초반 변라영(류화영 분)의 대시에도 끄떡 하지 않는 시크한 매력을 보인 반면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세상 둘도 없는 다정한 남자친구로 랜선 남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서툴고 엉성하지만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변라영과 풋풋한 커플 케미로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쌍둥이 형제 박영희(송원석 분)와의 꽃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케미 왕자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회사 생활로 자주 마주치게 될 아버지까지, 삼부자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청량한 미소로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기는 안효섭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꿈에 한 발 다가서면서 새로운 2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안효섭의 활약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5분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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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지역예선 ‘open’▲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첫 국제대회로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첫 국제대회로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는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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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리틀야구,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개최'▲ 채인석 화성시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이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첫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는 화성드림파크에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세계 유소년 야구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만 11∼12세 선수가 참가하는 U-12에 9개국 300여명이, 만 13세이하 선수가 대상인 U-13에는 7개국 210명의 선수가 올 하반기 미국에서 열리는 ‘2017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APT대회를 계기로 화성드림파크가 세계리틀야구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드림파크는 과거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피해를 입은 매향리 일대에 총 7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총 8면으로 조성돼 앞으로 4년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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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고교 신입생 유치 전략 간담회 개최▲ 청양군 [광교저널] 청양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업무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유치 지원 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청양군은 교육 발전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4일 해마다 학생 유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1차 전략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층 있는 지원방안 수립을 위해 이번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교육재정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교육경비 8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인구학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현실 상 어려움이 따르며, 특히 세수부족 지자체 교육경비지원 제약과 인구 절벽시대에 청양군의 유소년층 인구 급감이 당면과제로 떠올랐다.이날 간담회에서 청양고와 정산고는 교장, 교무부장, 인재육성 부장 등이 참석해 학교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고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서는 개인별 장학금 지급보다는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에 청양군은 지역의 특색이 나타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소리를 자주 경청하면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