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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 펼쳐▲ 찾아가는 나눔봉사 [광교저널]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장흥고등학교 학생 180명과 함께 정남진 노인요양원에서‘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체험을 펼쳤다고 밝혔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2∼3명이 조를 이뤄 말벗 돼 드리기, 어깨·다리 주물러 드리기, 간식 챙겨 드리기 봉사를 실시했다.참가 학생들은 요양원 실내 청소를 마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작은 도움에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봉사할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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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네일 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개강▲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네일 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개강 [광교저널]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네일 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네일 아트 전문봉사자 과정은 총 28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했다. 교육은 사)한국평생교육원과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네일 강사이자 현대 남자다운 네일 ?을 운영하고 있는 김서희 강사의 강의로 오는 26일까지 총6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교육실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6월 24일 강화읍 소재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 이수자로 네일아트 봉사단을 구성해 네일아트가 필요한 노인정, 요양원, 지역행사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009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효인성지도사, 전래놀이 지도사, 웰-다잉 지도사,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19개 과정을 통해 900여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습득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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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힐링 콘서트 포스터 [광교저널] 금천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클래식 콘서트를 준비했다. 구는 금천교향악단이 금천구 관내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21일 노인요양센터 인영실버를 시작으로 22일 혜명양로원, 23일 사랑채 요양원, 9월 27일 금천한내복지관 및 9월 28일 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진탁 지휘자와 소프라노 손정윤, 베이스 김세환의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가곡, 비발디의 사계, 영화음악 등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2017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의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금천교향악단 신지훈 단장은 “평소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활동은 TV 시청, 화초 가꾸기, 영화 관람이 전부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관공서부터 앞장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클래식 음악은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정서적 치유 효과도 있어 새로운 문화충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241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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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에 노인활동보조기 64대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에 노인활동보조기 64대 전달 [광교저널]산청양수발전소는 지난 20일 시천면에 거동불편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노인활동보조기 64대(89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3년째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홍 산청양수발전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 나눔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사랑, 희망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지역 요양원 생필품 기탁, △저소득 가구 학원비 지원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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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행복나누미팀’ 여천요양원 찾아 봉사활동▲ 지난 18일 여수시청 봉사단 행복나누미팀이 학동 여천요양원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18일 학동 여천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나누미팀 10여명은 이날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함께 침구류 정리, 유리창 물청소 등을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손질된 머리를 보시고 미소를 지으시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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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보훈요양시설과 유공자 조손가정을 살피다▲ 남양주시청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국가유공자의 노후를 관리하고 있는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남양주보훈요양원’시설을 방문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6.25 참전 유공자 조손가정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015년 2월 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이다. 이 시설은 2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보훈요양원의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간식 배식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연스레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을 들러보며 김종운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6.25 참전 유공자 조손 가정(조부모 가정, 손녀1)에서는 생활상 어려운 점을 청취해 지원된 복지서비스 사항을 점검했으며,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손녀를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키우고 있는 노부부를 응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리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 나라를 지키고자 노력하신 선열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또한 유공자분들의 예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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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해병대 정신으로 꿈을 향해 전진 중입니다”▲ 최 회장은 "해병전우회의 제복입고 자원봉사하시는 선배님들을 우연히 만나면서 해병대에 의리와 희생정신, 국가에 대한 애국심,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해병대를 입대했다"고 해병대와의 첫 인연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 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48)은 지난 23일 광교저널과 대화의 창을 열었다. 그는 어머님과 아내 그리고 아들, 딸과 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솔직하고 활발한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할까.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친목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다. 최 회장은 "해병전우회의 제복입고 자원봉사하시는 선배님들을 우연히 만나면서 해병대에 의리와 희생정신, 국가에 대한 애국심,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해병대를 입대했다"고 해병대와의 첫 인연을 밝혔다. ▲ 최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한 봉사와 요양원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면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군을 제대하고 해병전우회 활동을 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현재 해병전우회와 재향군인회, 용인대학교 CEO과정 수료자모임등 몇몇 봉사단체에 가입해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용인전우회 최 회장은 2012년 9월 21일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 봉사시간을 총 2,954 시간을 보유한 최 회장은 2016년 12월 20일 자원봉사활성화유공표창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친목단체로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거주 지역에 있는 불우한 이웃이나 노인요양시설에 개인적으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 외모가 조금 남자답다 보니 거칠어 보이나 깊이 나누고 나면 바로 친구가 되는 인간적인 면을 좋아하십니다." ▲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최윤식 회장 최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다기보다는 불편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할 때가 있지만 봉사하고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분들에게 보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가끔 아들 딸을 데리고 가까운 요양원에 봉사를 가면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반가움에 활력이 솟는다. 최 회장은 커튼, 블라인드, 혼수이불 등을 판매하는 가게를 27년째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나 어느정도 안정된 후 해병전우회와 요양원에 조금씩 기부하고 있다. 큰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최 회장. ▲ 최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다기보다는 불편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할 때가 있지만 봉사하고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분들에게 보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동백신도시에서 사업의 틀을 잡았다. 호사다마라고 상가에 불이 나 6개월 문을 닫은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가장 어려웠다. 가족들도 맘고생도 많았다. 사랑하는 아내와 형제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부단히 믿고 기다려 준 것도 큰 도움이었다. 어정가구단지협회 회원분들과 특히 처음 사업을 같이 시작할 수 있게 믿고 도와주신 어머님, (고)아버지, 고향 선배인 이상진 선배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최 회장. 고향 집 주변에 땅을 조금 더 사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쉬고 갈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해 되지 않게 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꿈을 이루도록 해야지요."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해 되지 않게 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꿈을 이루도록 해야지요." 최 회장은 어정가구단지협동조합에 총무도 맡고 있다. 현재 도로공사 때문에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손님들이 불편해 하고 있어 업주들도 매출이 많이 떨어져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서 도로가 잘 정비돼 손님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한 봉사와 요양원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면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른 분들도 봉사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고 많은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해병대 최윤식 의 포부는 소박한 봉사의 기쁨이 가지는 가치를 웅변하는 것이었다. 끝으로 본지는 최 회장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어필을 들어봤다. 이하는 최 회장의 전언이다. 저희 행복만들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내에 있는 커튼 매장 중 가장 큰 평수와 가장 많은 커튼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커튼외에 블라인드, 침구류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0년을 한 장소에서 영업을 하며 소비자분들에게 신뢰와 좋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25년 경력의 전문시공기사의 철저한 시공과 A/S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원하시는 인테리어가 되도록 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저희 행복만들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내에 있는 커튼 매장 중 가장 큰 평수와 가장 많은 커튼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커튼외에 블라인드, 침구류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은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 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그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20여년간을 한 자리에서 버틸 수 있었고 보유하고 있는 봉사시간 2,954시간을 봉사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단란한 그의 가족이 있었기에 그럴 수 있지 않았나 싶다. ▲ 어정 가구단지 입구에서 최윤식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커튼 매장 “주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다 늘 준비가 돼 있다”는 최 회장. 그의 사업 마인드와 뚝심을 본지는 높이 사고 싶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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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11기가족봉사단, 관내 시설찾아··활동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지난 1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 이하 센터)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양성면 우리행복요양원을 방문해 매실청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지난 1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 이하 센터)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양성면 우리행복요양원을 방문해 매실청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매실을 세척하고 씨를 모두 제거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단 대표는 “제철을 맞은 매실로 청을 담그니 기분도 싱그러워지는 것 같다.”며“담근 매실청이 잘 발효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매실청을 담그느라 몸은 조금 힘들었을지라도 가족들과 즐겁게 나눌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 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가족 단위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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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권은 우리가 지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지난해 첫발족에 이어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단’이 발족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지난해 첫발족에 이어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단’이 발족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비전홀에서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의 인권보호 활동을 할 ‘노인인권지킴이단’ 19명을 위촉했다 매달 한차례 관내 95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방치 등 노인학대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노인학대예방 전문기관인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무 보답 없이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족이 요양서비스의 질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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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으로 김장을 담구다▲ 죽전2동 직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직원들이 지난 8일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죽전2동 직원들은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여해, 김장 속 재료 다듬기, 씻기, 양념 소 넣기, 박스포장 등을 손수 다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용인지역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것으로 김장의 맛을 더했다. 장창집 죽전2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마음인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뿌듯한 하루였지만 한편 찬바람 부는 계절에만 잠깐 관심을 갖는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말 개인일정을 뒤로 한 채 기꺼이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죽전2동 직원들이 담근 김장은 300포기로, 요양원 어르신들이 겨우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기에 충분한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