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처인구,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역북동 535 일원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를 정비했다. 지난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3500만원을 투입해 서룡초 정문에서 미르어린이공원 160m 구간의 노후 노면을 새로 포장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했다. 특히, 따로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100m 구간에는 스탠실 공법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스탠실 공법에 사용하는 도료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와 차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5곳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미끄럼 방지 재포장, 제한속도 표시 재도색,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등으로 대상 지역은 고기초, 매봉초, 손곡초, 솔개초, 정평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5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전했다.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설정,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도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서농초등학교 등 3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 공사를 진행한다. 또 협의가 진행 중인 26곳은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도비 32억원을 투입해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9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
기흥구,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31곳에 설치된 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기둥에 노란시트를 붙일 계획이다. 시트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는 재질로 만들어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 청덕초등학교와 한일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노후 신호등의 케이스도 노란색으로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계 법령이 강화돼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 학부모,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지키고 주위를 한 번 더 살펴달라”고 말했다.
-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65곳 시‧종점 표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5곳의 시작점과 종점 표지판을 정비한다. 지난 1일 구에 따르면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확인해 안전 속도를 준수하도록 도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로에 새겨진 어린이보호구역 글자와 제한속도(30km/h) 노면표시가 시‧종점 표지보다 앞서 위치하거나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정비가 필요하다. 구는 앞서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으로 대상지를 선정한 후 5월까지 32곳을 우선 정비한다. 남은 33곳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02곳에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과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9일 전했다. 처인구 용마초등학교 앞 등 102곳(처인구30, 기흥구41, 수지구31)에는 옐로카펫을 교체 설치했다. 기존 옐로카펫은 일반 보도블록에 페인트(도막형 자재)를 사용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바래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 설치한 옐로카펫은 특수 콘크리트에 노란색 도료가 발라져 있어 내구성과 시인성이 우수하다. 기흥구 이현초등학교와 독정초등학교 등 8곳에는 과속방지턱과 고원식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했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인도와 높이를 같게 해 어린이·노약자·장애인도 쉽게 건널 수 있는 데다 자연스럽게 통행 차량의 감속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에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8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한터초교~한터 낚시터, 꼬부랑길 펴진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대대저수지 인근 국지도 98호선 한터초교~한터낚시터 구간이 행정안전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에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대대저수지 일원은 저수지와 임야 지형에 따라 도로가 조성된 탓에 굽은 도로 구간이 많아 저수지로 차량이 이탈할 가능성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곳이다. 또 한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도 도로가 구부러져 있어 어린이들이 통학길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국지도선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 해당 구간의 선형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도는 행정안전부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에 이 구간을 포함하도록 신청, 행안부의 위험도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지난 5일 선형 개선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국·도비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30개 대상지 가운데 7순위로 선정됐다. 530m에 이르는 급커브 구간을 줄이는 등 선형 개선 공사는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굽은 길, 좁은 차선 등 상대적으로 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우선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는 일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08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8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민식이법’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 스쿨존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도비 32억원을 투입, 남촌초등학교 등 6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한얼초등학교 등 2차 대상지 48곳에도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12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포장(39곳),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7곳), 신호기(3곳)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도 정비했다. 시는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정하고, 교통안전시설 추가로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안전 속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모든 초등학교(105곳) 주변에 교통단속카메라 102곳, 속도저감시설 3곳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3곳 안전사고 예방시설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둔전초등학교,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수지구 매봉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3곳의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정비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차선과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시설물을 정비한 곳은 둔전초, 능원초, 용마초, 남곡초, 파랑새유치원, 신갈초, 아이엘어린이집, 초당초, 하피슐레어린이집, 강남큰빛유치원, 행복한숲어린이집, 시립상록어린이집, 매봉초 등 13곳이다. 시는 각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선과 횡단보도를 새로 도색하고,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초당초, 신갈초 등 5곳에는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LED를 매립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내년에도 시설 보완이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15곳을 선정해 추가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의 규정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시설물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하천보행로 금연구역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다음달 28일부터 용인시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보행로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다.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장소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40개소와 하천보행로 21개소다. 이에 다음달 28일부터는 해당 장소를 중점으로 흡연자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다음달 2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수막 및 전단지 배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지역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건강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