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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들과 만나 부동산 중개업계의 운영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남부 지부 소속으로 수원시 4개 구를 각각 관할하는 기승일 영통구 지회장, 하상운 장안구 지회장, 조재성 권선구 지회장, 서현석 팔달구 지회장이 참석했다. 중개사무소를 각자 운영 중인 현직 공인중개사로서 이들 지회장은 부동산 ‘거래절벽’과 중개 수수료 인하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기 영통구 지회장은 “전국적으로 개업 공인중개사만 11만 명이 넘고, 수원에만 2천700여 사무소에서 5천 여 명 이상이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사무소당 월 거래가 1~2건에 그치는 데다 중개보수가 반 토막 나 업계 전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조 권선구 지회장은 “지자체가 실시한 중개사무소 대상 지도·점검이 지난해 한 달에 걸쳐 장기간 이뤄진 데 따른 부담도 크다”라며 “일선 시군과 도, 도의회가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지역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타개책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 의장은 의회와 협회 간 지속적 소통으로 현실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른 업계 관계자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라며 “의회와 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법과 원칙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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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당구발전 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서 역량을 다진 선수들이 서울 등 타지역으로 거점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원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직장 운동경기부를 조속히 창단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시름이 컸던 당구계가 재개에 나선만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당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도약 발판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당구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심 갖겠다”라고 답했다. 수원시 당구연맹은 13개 클럽 3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당구 종목대회 주최 및 주관,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경기 기술연구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던 당구는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재편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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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더 나은 내일 위해 투표 꼭 참여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도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더 나은 나의 삶과 내일을 위해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고령의 어르신 등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소에 가기 염려되는 분들은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투표권을 꼭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간 경기도 628개 등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유권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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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경기도시‧군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2차 정례회의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보다 나은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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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6399억원 투입해 총연장 39.8㎞ 도로 개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가지 내 혈관인 도로망을 확충 개설하면서 도심 동~서와 남~북간 정체가 줄고,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용인시의 교통복지가 향상됐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6399억원을 투입, 시가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와 접속도로 등 39.8㎞를 개설 또는 증설했다. 도시계획도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와 달리 시가 도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다. ■ 국도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 잇는 도시계획도로 14년 만에 4차선으로 탈바꿈 처인구 유방동(지방도 321호선)과 고림동(국도 45호선)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1-53호 2㎞ 구간이 지난 2019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탈바꿈했다. 2005년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지 14년 만의 성과다. 처인구의 교통망을 개선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4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로 확장 이후 고림동 방면 도로 폭이 2차로에 불과해 정체를 겪어야 했던 유방동 주민들이 크게 환호했다. 또 역북지구 주민들도 정체가 심한 구도심을 지나지 않아도 용인IC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됐다. ■ 보정동 보쉬진입로, 총사업비 119억 투입해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 도시계획도로 교통정체 해소가 가장 돋보이는 곳은 포은대로(수지구 상현동~광주시 역동)와 신수로(고려종합물류사거리~수지구 동천동)를 연결하는 보정동 일원 보쉬 진입로다. 2008년 착공됐지만 민원으로 인해 장기간 중단돼 기흥구 보정동에서 수지구 풍덕천동으로 이동하는 경우 신수로를 통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쉬진입로는 개설 후 수지구청 사거리와 풍덕천 사거리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이 크게 줄었다. 이 도로는 향후 조성될 플랫폼시티를 연결하는 기능도 하게 된다. ■ 먼 길 돌아가야 했던 고속도로 지름길에 주민 만족도 UP 기흥구 동백지구에 거주하는 D씨는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일터로 향한다. 그동안 마성IC 접속도로가 없어 정체가 심한 처인구 구도심을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2019년 동백과 마성IC를 잇는 접속도로(2.52㎞)가 개통되면서 D씨는 정체 없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동백동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나 영동고속도로 용인IC까지 가는 불편을 덜게 됐다. 15~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던 길이었지만, 지금은 동백터널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 포곡IC 개통과 내년 제2경부고속도로 남용인IC, 북용인IC 개통에 대비해 지방도 321호선, 지방도 318호선 등 연계 도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사IC 신설과 기흥IC 개량공사를 연내 마무리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 명당으로 소문난 복권판매점 앞 꽉 막힌 차량 흐름 개선…주민들 好好 도로 설계 당시보다 통행량이 크게 늘어 정체 현상을 빚었던 기존 도로들을 확장, 병목현상 등을 해결한 것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기흥구에 거주 중인 E씨는 매일 아침 보라동 통미마을삼거리를 지나 보라교 사거리에서 민속촌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처인구로 향한다. 그러나 이 구간은 동탄 방향 차량과 명당으로 소문난 복권판매점, 프랜차이즈 커피점으로 향하는 차량까지 뒤섞여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다. 시가 이 구간의 3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좌회전 차로와 복권판매점 등으로 향하는 차로를 분리, 민속촌 방향 좌회전 차로와 동탄 방향 직진 차로를 확보하면서 출근길이 쾌적해졌다. 신수로 연결도로인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용인도시계획도로 중1-94호) 920m 구간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됐다. 수원시 영통지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청명IC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어왔던 구간이다. 연결도로 개통으로 수원 영통방향, 화성 동탄방향, 용서고속도로 청명IC 방향 진출입이 원활해지고 기존 용구대로를 이용해 기흥방향으로 향하던 차량들이 신수로를 이용, 수지~기흥간 교통량도 분산됐다. ■ 상시 검토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로계획 마련 마을과 마을을 잇는 도로인 처인구 원삼면 학일선 등 8개 노선과 포곡 소2-15호 등 농촌 소로 84개 노선 등은 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한 성과로 손꼽힌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에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56호(공세~고매) 1.47㎞, 중3-177호(고기동) 1.1㎞, 명지대역 연결도로 220m 확포장공사, 고매IC 주변도로 940m 확포장공사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건의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도로계획 수립에도 나선다. 지역 간 연결도로 등에 대한 개설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시 검토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 도로의 적정 용량과 교통량을 분석하고, 시민들이 건의한 도로 계획의 경제성·타당성 분석,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해 용인시 도로 건설 관리계획에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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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1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7일 1층 회의실에서 제11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특례시의회 정기인사 현황을 공유하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건의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특례시는 광역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의정수요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기초 의회 사무기구 설치기준 및 공무원 직급 기준 적용으로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회전문성 및 기능강화, 특례시 민원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및 사무직원 직급 등 광역수준 상향 ▲특례시의회 의원정수 상향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수원, 고양, 용인, 창원시가 공식적인 특례시로 출범했고, 용인시의회도 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그동안 특례시의회의 부단한 노력과 대응으로 사회복지 기본재산액 상향 등 시민들이 더욱 큰 복지혜택을 누리게 됐으며, 2월 9일 6건의 특례사무 및 121개 단위사무를 특례시로 이양함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다 나은 특례시민의 권한을 확보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시, 고양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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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광교시대 새천년 시작’ 공표…자치분권2.0 본격 추진[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광교시대 새천년의 시작’을 공표하며 새로운 터전에서 ‘자치분권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7일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주민주권 완성을 위한 장을 열 것”이라며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큰 희망을 잇는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은 전(前) 청사 소재지인 수원 효원로에서의 30년 발자취를 되짚고, ‘광교시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청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을 허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gassembly)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한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박광온·최춘식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 이전할 예정으로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경기도의회는 개청식 직후 새해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총 3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0년째 지내 온 수원 효원로 의사당을 떠나 지난달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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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25일 수원시 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게 중요하다”라며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가 지역의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봉철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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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정치적 이용 좌시않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좌시하지 않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하 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된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치적 이용이라고 반박하고, 앞으로 거짓 정보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2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시티 사업이 진행되기까지의 과정과 이익금 배분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의도적 흠집 내기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구성·동백·보정동 일대(275만7186㎡)에 경제도심 기능을 갖춘 복합자족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용인시·경기도·용인도시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공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6조 2850억원 규모, GH(95%)와 용인도시공사(5%)가 지분을 투자했다. 최근 용인지역 정치권 등에서는 플랫폼시티 사업의 개발이익금이 모두 경기도로 환수돼 용인지역에 재투자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플랫폼시티 사업 대상지는 민간의 무계획적 쪼개기 개발로 난개발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고 GH와 공동개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개발이익금에 대해서는 "개발이익은 용인시에 환원하겠다는 GH의 서면 제안서가 있다"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은 광교신도시의 사례처럼 용인시에 재투자 된다”고 강조했다. 광교신도시는 GH가 100% 출자한 사업임에도 개발이익금은 부지 편입 면적에 따라 수원시가 83.7%인 5227억원을, 용인시가 11.5%인 717억원을 배분받았다. 백 시장은 또 "개발이익은 지역 환원을 위해 플랫폼시티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에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에 반영하고 있다"며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안에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시장은 "플랫폼시티 사업은 그 어떤 이유로든 사업의 본질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의도적인 흠집 내기로 순항하고 있는 플랫폼시티 개발사업 폄훼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치적인 의도로 사업을 악용하지 말아달라. 거짓 정보로 시민들의 눈을 가리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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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수원특례시 출범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13일 오전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 경기문화의 심장을 품은 중심도시인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날을 맞아 기쁘다”라며 “특례시로서 수원이 새롭게 변모하며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장일(더민주, 비례)·최종현(더민주, 비례)·황대호(더민주, 수원4)·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직란(더민주, 수원9)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