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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단체·기업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단체·기업 등에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43포를 기탁했다. 이날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본인이 경작한 20㎏짜리 18포도 함께 기탁했다.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 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마을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처인구 중앙동에서는 ㈜신기산업이 소외 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김현우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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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10㎏짜리 김치 500박스를 담가 관내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165가구,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정식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작은 온정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에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18일까지 김치 150박스를 만들고,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했고, 포곡읍은 새마을회 60명이 모여 김치와 동치미를 각 500㎏씩 만들어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마음을 전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환경21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등 90가구에 김치를 나눴다. 영덕2동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짜리 김치를 80곳에 전달했다. 또한, 수지구에선 상현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주민 30명이 3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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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및 46개 마을에 유채꽃 파종▲포곡읍 유채꽃 파종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경안천 살리기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경안천 및 마을 주변 4만3000㎡에 유채꽃 150kg을 파종했다. 읍에 따르면 행사에는 주민들과 새마을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새마을회에서는 농업용 트랙터를 지원해 경안천 일대 꽃밭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희망일자리 참여자 56명도 함께 투입돼 경안천 2.5km 구간과 마을회관 주변, 마을진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한 뒤 유채꽃을 파종했다. 읍 관계자는 “깨끗한 포곡 만들기에 동참해 준 주민 및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봄까지 도로변 및 유휴 시유지 등에 지속적으로 유채꽃을 파종해 유채꽃 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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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 고구마 수확 통해 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인선, 부녀회장 정명순)는 지난 10월 7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100상자(1상자 10kg)를 수확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마성리에 위치한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지난 여름 계속된 장마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연말 관내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작은 도움이 외롭게 연말을 보내실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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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억, ‘용인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벌여▲명지대 사거리 앞 캠페인(중앙동 역삼동 새마을회) ▲용인공영터미널 앞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새마을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용인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기흥역, 풍덕천사거리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마스크와 향균물티슈도 배부했다. 역삼동・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이날 명지대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김종억 용인시 새마을회장은“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동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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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청소년아지트’개소▲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아지트’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 청소년문화공간‘청소년아지트’가 조성된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천1리 새마을회,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가 청소년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과 이관우 천1리 이장, 김원일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1리 새마을회는 청소년아지트 조성을 위해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 2층을 5년간 무상 임대해주기로 했다.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는 아지트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곳 복지회관 2층 139㎡에 카페, 댄스연습실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해 오는 11월 개소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적극 지원해 주신 천1리 새마을회와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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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읍, 새마을회서 50가구에 훈훈한 정 전달▲지난 16일 포곡읍 새마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잉/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6일 새마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3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다듬고 무친 열무김치를 들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찾아 전달해 정을 나눴다. 읍 관계자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곡읍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철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김치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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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업체・새마을회서 코로나19 성금 용인시에 기탁▲14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 6개소) ▲14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용인시새마을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6곳 대표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성금을 전달한 업체는 일반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거리 환경미화를 위탁 수행하는 ㈜중앙환경을 비롯한 ㈜광신, (합자)용인환경, (합명)중앙실업, ㈜고려환경, ㈜청우실업 등이다. 한석우 중앙환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6명의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새마을회 관계자 6명도 시청을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나 단체에서 앞장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 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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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코로나19 방역 및 보건의료 공약 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오세영 후보가 17일 포곡읍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써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오 후보는 유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 후보는 17일 오전 포곡새마을회원 20여명과 함께 <포곡농협-포곡우체국-전대·에버랜드역-둔전역-포곡농협 둔전지점-포곡농협 전대지점> 등 포곡읍 일대 방역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 후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곡새마을회원 분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몇일전에도 서울과 용인을 오가는 고속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유림동 일대를 방역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백군기 용인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을 생각할 때마다, 텅 빈 가게들을 들릴 때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하더라도 추가경정예산 확보, 마스크 수급 대책 수립 등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부 업자들의 사재기 행위는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입법을 해야 마땅하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추진,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전담 복수차관제 도입, 감염병 전문연구기관과 전문병원 설립 및 음압치료병상 확충,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인력 양성’ 등의 보건의료 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 오 후보는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시민공약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의 많은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써 보건의료 정책 연구,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그랬듯 처인에서 늘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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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종 코로나19 방역소독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역소독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특별방역단원 등 3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처인구 용인공영버스터미널과 용인경전철 기흥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수지구 지역난방공사 앞 버스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달려와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을 해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넘긴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보탬이라도 되려고 방역소독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26일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