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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 선거에서는 윤원균 의원(상현1‧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뒤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운봉 의원(보라‧동백3‧상하동/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남사읍/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의원(풍덕천1‧풍덕천2‧죽전2동/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욱 의원(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장 신민석 의원(신봉‧동천‧성복동/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남사읍/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는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표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국민의힘)이 선출된 바 있다. 윤원균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단과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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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는‘우리 동네 좋은 이웃’찾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설 ‘우리 동네 좋은 이웃’을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김부환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9명은 지난 17일 관내 식당과 정육점, 제과점, 미용실, 병‧의원 등을 일일이 방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서비스 정기 후원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 후원할 업체를 발굴하고, 후원에 동참하는 업체에는 ‘우리 동네 좋은 이웃’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관내 반찬 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1호점으로 지정했다. 김부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해 주실 좋은 이웃을 찾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취약계층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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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2022년 활동 기지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출범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관내 통장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이날 지킴이들은 원희캐슬 등 상가밀집지역과 상현마을 성우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지킴이들은 수지환경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 등 환경 문제 교육도 받았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효율적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등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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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 나눔 손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용인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박서영) 관계자들은 이날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40만7000원을 기탁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019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날 수지구 죽전1동에선 수지목양교회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3일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이마트 7곳서 기탁받은 1500만원으로 홍삼 농축액과 카네이션 화분 27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27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날 관내 기업 ㈜일산이엔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관내 읍면동협의체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화목한 가정의 달을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126명에게 반려식물과 보드게임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어르신 8명에게 지난 4월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카네이션이 담긴 꽃풍선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과 과일, 편육 등 다과를 마련해 경로당 20곳에 전했다.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도 경로당 8곳에 각양각색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같은 날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22곳에 4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13곳에,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 14곳에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39곳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생필품을 전달했고, 유림동 체육회는 관내 3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등 다과를 제공했다. 또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19곳의 관내 경로당과 자연마을 어르신에게 과일과 음료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일 수지구 상현3동 체육회는 14곳의 경로당을 통해 40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한과 등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지난 4일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어린이 20명에게 외식상품권(3만원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케이크 30개를 전달했고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외식상품권(10만원권)을 지원했다. 기흥구 영덕2동 새마을 부녀회도 지난달 29일 경로당 8곳과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2일 기흥구 영덕2동에선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익명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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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교통사고 예방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과 사람이 많이 다니는 6곳의 주요 지점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0만원이 투입됐다. 설치장소는 상현초교 진입로, 상현초 삼거리, 방주교회 앞, 두산위브아파트(수자원공사) 삼거리, 롯데캐슬아파트 삼거리, SR프라자 앞 등 6곳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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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급속 충전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 12일 동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완속 충전기(3~7kw)는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걸리는데다, 1대 뿐이어서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50kw급으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된다. 동은 앞서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급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허가·전기 사용 허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동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충전기 이용을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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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반찬가게 2곳과 협약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반찬가게 2곳(미소찬방, 별미찬방)과 '정성 가득 찬(饌)'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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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구갈동‧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창읍 협의체와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각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만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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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미소찬방 '우리동네 좋은이웃' 1호점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관내 반찬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우리동네 좋은이웃’1호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이웃’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업체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미소찬방은 지난 2014년부터 매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전달해왔다. 강선희 미소찬방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나누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좋은이웃이 안착해 관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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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해 정기 기부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교회, 음식점 등에서 정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상현2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지방주교회(담임목사 장권태)는 지난 16일 상현 1·2·3동에 각각 백미 10kg 5포와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각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 교회는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보정동 삼동소바(대표 표재수)에서도 이날 22만원 상당의 10인분 도시락을 기탁하며 매월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봉사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왔다. 삼동소바 표재수 대표는 “매끼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도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는 얘길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여러분도 경제적으로 어려우실텐데 정기 기부를 해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