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상일,“용인중앙시장 제2의 전성기 맞이하도록 시가 상인회·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내 용인중앙시장상인회를 찾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힘을 모은 상인회 관계장와 상인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김명석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환담에서 이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국·도비 186억원이 배정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용인중앙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도록 시가 상인회 등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6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시장 개소 이래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상일 시장님께서 취임 후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단결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인시청을 방문했을 때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대대적으로 바꾸겠다는 시의 구상을 설명했는데 큰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사업의 세부적인 디테일도 더 신경써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137-1번지 일대 20만467㎡(6만평)에 수립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지난 15일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최종 대상지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 재생 분야는 26개 지자체 중 용인특례시를 포함한 2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용인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용인르네상스의 힘…중앙시장과 주변지역,‘정부 도시재생 대상지’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일대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김랑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변모시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민선 7기 때인 지난해 용인시는 이 사업 심사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7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철저한 준비를 함에 따라, 결국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인특례시는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용인시는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을 투입, 용인중앙시장을 주축으로 주변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처인구 김량장동 137-1번지 일대 20만467㎡(6만평)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지역은 과거 시의 원도심이었다. 용인중앙시장이 있는 곳으로 과거엔 시를 대표하는 상권이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주변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시장과 바로 인접한 경안천과 금학천 등의 훌륭한 수변 자원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관내 대학들과 스마트 기업들의 참여 의지도 지역 발전 가능성의 중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재래시장 체질 개선을 통한 중심기능 회복, 문화 콘텐츠 개발, 활력 넘치는 ‘김량장 길’ 명소화 등 세 가지 목표 아래 13개(특화재생 8개, 스마트 5개)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중앙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이용객이 다층화 되어야 하고, 중앙시장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시장 내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김량장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조성키로 했다. 플랫폼은 커뮤니티 센터, 스마트 복합문화 체험 공간, 청년창업 공간, 평생학습관, 주차 공간 등을 갖춘 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곳에선 인공지능·자율주행·메타버스 등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인텔, NHN, MS 등 글로벌 기업, 관내 대학과 협업해 인재 양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경안천과 금학천의 수변 공간이 자연스럽게 용인중앙시장과 이어지도록 두 하천에 커뮤니티형 광장을 조성해 공간의 연결성을 높이고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문화컨텐츠 개발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등과 함께 플리마켓, 버스킹, 팝업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보행특화거리와 수변 데크를 조성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포토존, 낙하 분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머물고 싶은 공간, 매력적인 공간으로 명소화를 추진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안에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하고 5G 기반 공공와이파이, 전기화재 사전예방 지능형 에너지 관리, 스마트 가로등, 범죄예방 로고젝트 등의 스마트‧ICT 기술을 접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상일 시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용인중앙시장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중앙동이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휴먼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운영해 오는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는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용인중앙시장은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5일장과 전통시장이 함께 열리는 명소이지만 그동안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상인들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인중앙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와 지역주민, 상인, 관내 대학, 기업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도시혁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지혜를 모았기 때문”이라며 “얼마 전 용인시청을 방문해 중앙시장과 그 주변을 대대적으로 바꾸겠다는 시의 구상에 큰 이해를 나타내 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시의 산 역사이기도 한 용인중앙시장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겨 찾고 주변의 골목골목에 활력과 웃음이 넘쳐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가 가득한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1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200만원 기탁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9일 송년회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인열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38개 동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 용인시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 주신 이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 500만원 상당 김장재료와 성금 500만원 등 1000여만원 기부 한화시스템은 지난 9일 남사읍에 5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와 성금 500만원 등 1000여만원을 기탁했다. 김장재료는 지난 11월 열린 새마을부녀회 김장 행사에 사용됐고, 이웃돕기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업은 남사읍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읍에 기탁한 성금이 4000여만원에 달한다. ■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1300만원 기탁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는 지난 7일 포곡읍에 홀로 어르신들 난방비 지원 써 달라며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홀로어르신 난방비 지원을 위해 매년 1200만원씩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주)가람건설 성금 100만원 (처인구 유림동)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 성금 30만원 (처인구 포곡읍) ▲용인은광교회 난방비 180만원(처인구 포곡읍)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김한명) 성금 150만원 (처인구 백암면) ▲불광사(주지 현성스님) 성금 500만원 (처인구 백암면)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금 50만원 (처인구 동부동) ▲남사읍 이장협의회 성금 140만원 (처인구 남사읍)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서부지사(지사장 이미영) 성금 100만원 (기흥구 사회복지과) ▲홍승환 정형외과의원(원장 홍승환) 성금 300만원 (기흥구 사회복지과)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100만원 (기흥구 동백2동) ▲동백우리교회 쌀 20포(기흥구 동백2동) ▲어은목마을 벽산블루밍아파트 휴지 1082롤(기흥구 동백2동)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영덕2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기흥구 영덕2동) ▲장용준 성금 2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박대근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300만원 (기흥구 구성동) ▲스페셜 정형외과(김성곤 원장)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1동) ▲죽전1동 통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수지구 죽전1동) ▲죽전2동 노인회 성금 70만원 (수지구 죽전2동) ▲상현1동 통장협의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상현1동) ○ 담당부서 처인구 남사읍 총무팀장 유수용(031-324-5640) 처인구 유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은섭(031-324-5960) 처인구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031-324-5800) 처인구 동부동 맞춤형복지팀장 신승춘(031-324-5987)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박연우(031-324-6260) 기흥구 동백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옥선(031-324-6750)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곽은정(031-324-6819) 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자(031-324-6112) 기흥구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031-324-6710)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성진(031-324-8671) 수지구 죽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세준(031-324-8691)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031-324-8731)
-
㈜신기산업·송전5일장 상인회, 이동읍에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신기산업(대표 김성근)에서 500만원, 송전5일장 상인회(회장 정팔문)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신기산업과 송전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기산업은 지난 5월에도 이동읍 원천경로당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을 맺고 경로당 환경개선비용으로 500만원을 지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등 관내 기업에 청년들의 취업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용역을 검토할 것을,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용인시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관내 취업 후 교통, 주거 문제 등 중도 퇴사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시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지급대상자 발굴 및 데이터 구축, 중앙시장의 쓰레기 집하장 설치 검토 및 소방차 진입 등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산업진흥원 간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 명확화 방안과 용인시창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Farm&Forest 토지 보상 및 기본실시계획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동물보호과에는 센터 내 보호동물이 입양되기 전 사전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지역경제과에 소상공인에 대한 운영자금 보증 및 수수료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화폐(와이페이) 확대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주문했다. 박병민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퇴사율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용인와이페이 파급효과 분석을 위한 용역 실시와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협조해 야시장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개선 완료율 제고 방안과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불가 업체 전수조사를 통한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농업정책과에는 낚시터의 시설 설치기준 마련 및 용역 추진을 검토하는 등 시민이 함께하는 저수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산림과에는 ‘대지산~법화산 단절등산로 연결보도교 설치’ 사업이 숲길 토지 소유자의 부동의로 중단된 사례처럼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동물보호과에는 동물보호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한 홍보 담당 직원 채용 시 기간 공백이 있는 기간제 근로자 대신 임기제 직원 채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신현녀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사업 등의 홍보 확대로 근로자 확보 및 면밀한 사업계획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경제과에는 각종 시설공사 추진 시 철저한 계획으로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예비 사회적기업의 퇴사를 줄일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기업지원과에는 노동복지회관 민간위탁금과 교육청소년과의 청소년공부방 운영 보조금의 인건비 등에 대한 중복 여부 등 종합적인 점검 후 결과 보고를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낚시터 운영으로 발생하는 떡밥, 납덩이 등으로 저수지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개선 대책 마련을, 동물보호과에는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가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일자리상담사 직무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근무 처우가 개선될 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산림과에는 집중호우 등이 빈발한 지역에 대한 유역 면적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
이상일, 축제 열린 용인중앙시장 찾아 상인ㆍ시민과 소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열린 '제5회 휴먼 김량장 축제' 행사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 축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근배 상인회 부회장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바쁜 일정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장 상인회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용인중앙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용인중앙시장이 우리 용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중앙시장을 시민들이 더 많이 찾아 오실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이 열렸다. 지난 6월부터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19팀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해바라기'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 씨의 축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2부 행사에서는 퀴즈 행사, 문화공연, 떡메치기ㆍ달고나ㆍ솜사탕ㆍ팝콘 등 체험부스 운영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점포 405곳에 화재알림시설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내 점포 405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시 연기, 열 등 발화요인을 감지해 점포주인, 상인회 등에 문자와 전화로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정화가 끝나는 다음달 4일부터는 소방서와도 자동 연결된다. 시비(30%)와 국비(70%) 등 총 2억 68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개별점포에 설치된 무선식 연기·열감지기와 공용부분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기·수신기·중계기·화재알림관제시스템 설치로 전통시장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과 각 점포가 붙어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전통시장, 시민들 많이 찾는 방안 고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시 공직자 등 50명과 함께 떡골목, 순대골목 등 중앙시장 내 상가들을 돌며 용인와이페이로 떡, 전 등 제수용품과 용인순대 등 지역특산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님은 평소에도 용인중앙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장도 찾아주시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또 이렇게 찾아와 장도 보시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상인회 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장을 보기 위해서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하고 왔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중앙시장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께서도 보름달만큼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회복지사, 그 선한 눈물이 용인의 체온입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여러분들이 사회복지의 참된 주역입니다.”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용인중앙시장상인회(50만원) 등이 총 1445만원을 기탁했다.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4곳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곳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접하고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 눈물을 흘리고, 우리의 부족함을 돌아보셨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사회복지의 의미와 우리 모두의 책임, 눈물을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기 이곳에 계신 분들이 바로 용인특례시의 사회복지를 증진시키는 주역”이라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용인의 사회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중앙시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