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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 발표▲ 대학창업펀드 운영 구조 [광교저널]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주)는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대학창업펀드는 대학과 정부 매칭으로 대학의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서, 대학창업교육이 실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돼 대학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대학창업펀드 선정에는 (대학)기술지주형 11개, (개인)전문투자형 1개, 총 12개 조합이 지원해,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대면평가)를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 의지와 펀드 운용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다.심사 결과, 고려대기술지주, 부산연합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연세대기술지주, 전남대기술지주(이상 가나다 순) 에서 운용하는 5개 조합이 선정돼 171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선정된 조합은 조합 결성 절차를 거쳐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게 되며,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대학원 랩(Lab)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 유망인재를 발굴하고 실전 창업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대학의 창업인재들이 대출이 아닌 투자를 통해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학 창업지원 체제를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며, 선정된 조합이 적극적으로 대학 창업기업 투자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학이 기술지주회사를 통해서만 대학창업펀드에 참여할 수 있는 현 제도를 중기청과 협력해 대학이 산학협력단, 적립금 등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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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립▲ 수원시 [광교저널] 수원시가 날로 늘어나는 장사(葬事)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연구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담당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석환 의원,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관내 유일한 장사시설인 연화장 이용(화장·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장사시설의 중장기 수급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화장의 관내 화장은 2001년 1866건에서 2016년 3892건으로 2.1배 증가했다. 2001∼2016년 연화장의 관내 화장은 1만 8447건, 관외 화장은 3만 2087건에 이른다. 사망자 화장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민 사망자 화장 비율은 2001년 43%에서 2005년 57.9%, 2010년 78.5%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5년 88.1%로 정점을 찍었다. 2016년은 84.5%였다. 수원시는 연도별 사망자 추이, 사망자 매장·화장·봉안·자연장 추이 등을 분석해 장사시설 유형별 수요를 추산하고, 공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수급계획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실천전략, 수원시 장사문화 발전과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 및 질적·양적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국내 외 우수 장사시설 사례 연구, 수원시 현황 분석, 사례조사, 자문회의 실무자 간담회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현재 연화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례에 대한 행태, 의식 등을 파악하는 ‘장사문화에 대한 의식 조사’가 진행중이다. 중장기 계획에 장사시설 확충 계획·효율적 관리 방안 등 담아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에는 ▲수원시 장사시설 추진 방향 ▲시설 유형별 확충 계획 ▲장사시설의 효율적 관리 방안 ▲신도시 입주·시설 확충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7월 18일까지 연구를 마치고 최종 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2001년 1월 문을 연 연화장(영통구 하동)은 화장시설, 장례식장, 추모공간(봉안당)을 갖춘 국내 최초의 종합장사시설이다. 장례식장에는 빈소 13개, 염습실 2개가 있고 승화원(화장시설)에는 화장로 9기가 있다. 건립 당시 7기였던 화장로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2005년 2기가 증설됐다. 승화원에서는 1일 최대 32구의 시신을 화장할 수 있다. 추모공간인 ‘추모의 집’은 유해 2만 9176기를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자연장, 산골장, 합동유골처리장 시설인 유택동산도 있다. 개장 후 2016년까지 화장 5만 534건(일 평균 27.7회)이 치러졌고, 추모의 집에는 1만 2047기가 봉안됐다. 장례식장 이용 횟수는 1만 3768회에 이른다. 조인상 환경국장은 “장사문화 변화에 따라 우리도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은 우리 시가 장사시설 수급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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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광교저널]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만병의 근원으로 손꼽히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민들의 비만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보건소와 전북대부설 비만연구센터는 이를 위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 비만자(BMI 기준 남자 20%, 여자 28%이상)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매월 2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방문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체성분 분석을 통해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하게 된다.또한, 측정된 비만도에 따른 영양관리와 절주,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관리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운동 처방 등을 통해 비만도를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6년부터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해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해왔다.전주시 비만율 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08년 22.7%에서 지난해에는 28.3%까지 치솟는 등 갈수록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소는 만병의 근원인 비만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지방률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 대상으로 영양·운동·행동 조절을 12주 과정(주 3회)으로 제공하는 렛미인(Let美人)프로그램, 과체중자와 체지방률 28% 이상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영양·운동·간호 등 5주 과정(주 3회)으로 진행되는 뱃살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나아가, 바쁜 업무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일터’ 사업도 6개 사업장에서 운영되고 있다.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100세시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인 30대∼50대의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만예방과 금연, 금주 등 건강생활실천은 잠재적인 질병예방에 가장 적극적인 대응방법인 만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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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진행▲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진행 [광교저널]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8일 ‘따뜻한 세상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봉사단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위해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주거지 벽면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벽면이 외부와 막힘없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강우, 폭염 등에 매우 취약하고 안정된 개인생활 공간 없이 지내는 등 열악한 생활을 했다. 이에 봉사단체와 무한돌봄센터 직원 등 10여명은 대상자 주거지 벽면을 보수하고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거지 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도움을 받은 광적면 정OO님은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울 때마다 찾아와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사는 희망이 보인다.”며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도움을 준 ‘따뜻한 세상만들기’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신청 및 문의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박세연 사회복지사(031-844-1129), 다음카페 http://Cafe.daum.net/yhappy-7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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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우리 모두는 꽃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장안노인보건센터(이하 노인센터)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삼괴도서관 1층 에서 제2회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였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장안노인보건센터(이하 노인센터)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삼괴도서관 1층 에서 제2회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노인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삼괴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센터 내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미술 및 공예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내 공공프로그램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나무공예 2점, 한지공예 2점, 클레이아트 3점, 염색공예, 냅킨아트 등이다. 노인센터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1년간 작업치료와 재활로 익힌 솜씨를 창의적이고 정교한 작품으로 뽐내는 기회이자, 복지시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장안노인보건센터는 장기요양 3 ~ 5등급의 65세 이상 치매 중풍,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재활치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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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8월 중 성황리에 종료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공무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금번 한산대첩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 유관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로 시작됐다. 이어 5일간의 행사를 역동적으로 담은 축제 영상물을 시청하고 나서, 본격적인 보고로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분석결과, 축제방문객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과 향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하고, 진정한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발전방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만진 교수의 보고로 제시됐다. 이어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질의에는 지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단 이사와 집행위원들이 이번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설한 문화마당 내 수항루, 통제영 내 전국탈춤제공연과 한산대첩 재현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돼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재단 내부에서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김동진 시장은 "금년 행사는 예년보다 상당히 발전된 축제로 성공적이었다'며 "지난 10월 중 중국 진린제독 후손 집성촌을 방문하여 환경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약속한 일은 중국과 협력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진 일로 큰 성과였다"며 장기적인 축제발전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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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급식환경은 수원시가 '먼저'▲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센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지난 9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어린이집 순회 방문을 통해 급식소 실태조사 및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노송관에 위치해있으며 수원시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학교 내 영양‧위생 교육실, 조리 실습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생, 안전, 영양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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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30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시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읍․면․동장, 읍․면․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이․통장, 시 관내 음악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 학술용역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병준 교수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향후계획으로 6가지 추진 사업을 제안하였다. 1.“Y 프로젝트”(윤이상 프로젝트):도천테마파크 내 윤이상 기념관을 거점으로 윤이상 도서관․연구소, 국내 현대음악 자료의 아카이빙, 세계 현대음악 네트워킹 구축, 2. 통영음악(예술) 신택리지 프로젝트(통영 “음악원형도시” 프로젝트):통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 복원, 통영에서 활동한 많은 예술가들의 기억을 재생하여 관광 콘텐츠로 개발 3. Music Plus Project(통영 음악예술 창의산업 프로젝트):통영을 음악 관련 지식과 산업의 허브로 육성, 음악관련 창의인재 유입, 수공업+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4. 통영 아시아의 프로젝트(통영을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들기):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음악인재 육성, 아카데미, 시민 음악활동 지원을 통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듦, 경상남도 내 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계, 국제 협력 강화 5. 통영음악 ODA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공적 원조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젝트, 아시아지역 음악 교육가를 통영에서 양성하여 본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국가기관과 연계 추진 6. 창의도시 네트워크 페스티벌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유입,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통영의 자산 가치 향상, 음악 관련 전문가 유입, 통영으로와서 살고 싶어하는 창의적 인재 증가, 창의적 일자리 창출, 통영 방문관광객 수 증가, 새로운 창의산업/지식산업 활성화, 세대간 사회계층간 갈등 완화, 통영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해양관광힐링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발전전략과 잘 부합, 통영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 된다고 보고하였다. 김동진 시장은 당부말씀에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은 저예산으로 추진이 가능한 인증 사업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 드렸다. 시는 201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7월중에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비경쟁적 협력과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7개분야에 32개국 6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통영시가 추진하는 음악분야는 세계 8개국에 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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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산학협력 간담회 개최해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산업발전방안 등을 위한 ‘용인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박재신 원장 및 관내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진흥원과 대학 간 상호 협력과 용인산업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써 진흥원의 사업 안내, 각 대학의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대한 취지를 적극 설명하고 관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대학에 참여 협조를 요청했고, 각 대학에서는 기업과 대학, 진흥원 등의 역량을 합해 용인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을 요구하는 등 많은 안건을 논의했다. 박재신 진흥원장은 “향후 분기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의견사항 들을 청취하고 토론해 각 대학과 진흥원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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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업지원 통해 2년간 208억원 매출 성과전국 최초의 시니어 특화센터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가 개소 2년만에 입주기업 47개사에서 208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는 27일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상을 그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장, 성균관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2012년 5월 수원의 구도심권인 팔달구 향교로에 수원시창업지원센터를 처음 개소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창업성장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75개사가 입주해 활발히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기업들을 모집해 경영, 기술, 세무회계, 법률 등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비즈니스 시각화, 지식재산권, 마케팅 분야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시설공간 인프라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이 활발히 창업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속에서 75개사 250여 명이 상주하면서 기업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47개사에서 2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259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48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환 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한국형 지역기반 인큐베이팅 성공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입주 기업에 감사 드린다”면서 “하루빨리 성장을 거듭해 지역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