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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서 일자리 7만개 창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8년까지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일자리 7만3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게 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만 3만1000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8년까지는 용인 GTX역을 중심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대 44만㎡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 내 자족 용지에는 다수의 첨단지식·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5000여개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84만㎡에 시의 첫 공공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입주했고, 78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4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연간 생산액이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지난 4월 말 준공을 완료한 패키징 산업단지를 비롯해 올해 민간 산단인 제일바이오·농서·통삼·지곡·송문·ICT밸리 등 6개 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들 산단에서 37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22년에는 원삼·완장·SG패션밸리·제일 등 산업단지 4곳을 준공하고 2023년에는 죽능·스마트-e·통삼2·백암·일양히포·구성티나 등 6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준공한다. 2024년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바이오밸리·용천·기흥힉스·연세의료복합·원삼(확장)·한림제약 등 7개 산단이 추가로 조성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제외한 이들 16곳 민간 산업단지에서는 일자리 2만2180개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또 용인테크노밸리에 이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29만㎡에 두 번째 공공 산단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데, 이곳에서도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은 서울 근교에 입지한데다 교통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기업하기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까지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원 4만2373㎡ 규모로 조성된 기흥 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기흥 ICT밸리는 5월 말 산업용지인 A블럭과 복합용지인 B블럭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은 복합용지인 C블럭은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기흥 ICT밸리의 분양률은 지난 3월 기준 91%에 달해 곧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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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2일(금) 견본주택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품 주거 브랜드 ‘데시앙’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돼 … 우수한 상품성 눈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광명 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했으며, 특히 데시앙 브랜드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학습 여건도 자랑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도 제공될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도 갖췄다. 용인시 원도심 핵심 입지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대규모 사업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1577-0830 홈페이지 : http://xn--2n1bz0a91iw9k96cqpcozb732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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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 수립·추진▲기흥구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반이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29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정비 분야를 나눠 2분기에는 고정광고물, 3분기엔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지역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상습 불법행위는 신속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Clean-Sign 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3일까지 수요조사를 한 후 지정게시공간도 추가 설치키로 했다. 표시기간 미연장 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데이터를 현행화 하고 폐업 등으로 주인이 없는 간판 등은 일제 정비에 나선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오는 7월경에는 도로변 노후 간판, 옥상 간판 등 대형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옥외광고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명으로 구성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반’ 운영,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으로 지난해 75만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8억571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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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 분양▲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 분양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 ‘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를 시민과 단체에 지난 14일 분양한다. 시에 따르면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개인), 49.5㎡(단체)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분양금액은 1년에 5,500원(개인), 16,300원(단체)이다. 개인 분양은 375구좌, 단체에게 25구좌를 분양한다. 개인 분양 중 320구좌는 일반시민, 55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이상) 가족에 특별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단체로 오는 1월28일부터 2월3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받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2월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분양을 받은 대상자는 사전교육 및 이행협약서 제출 후 오는 3월27일부터 11월19일까지 약 8개월간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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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월초 분양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현대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이 완화되는 1월초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보평역 도보권,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해 강남·판교 이동 편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용인분기점(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서 초부리를 잇는 오포~포곡 도로가 12월 말 개통했으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초부리를 잇는 용인~포곡 도로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국지도 57호선 이 도로들이 개통되면, 용인~오포~분당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기대...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좌측에 경안천과 단지와 도보거리 약 1.6km 거리에 ‘경안천 도시숲’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축구장 10개 넓이인 약 7만 7,727㎡의 면적에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를 갖춘 도시숲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전 세대 안방 드레스룸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A, 59㎡B, 75㎡A, 84㎡A 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타입 전세대에는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사우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4,782㎡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GD) 7개 부문 수상 등 조경·외관 디자인 우수성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국지도 57호선(개통/추진) 등 교통은 물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특히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3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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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이달 분양… 총 2,462가구 브랜드타운 완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양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림지구 중심 입지를 선점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기존 1·2차 단지와 함께 고림지구를 대표하는 2,46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1차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는 성황리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역시 1차와 2차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흥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총 4,500여 가구가 계획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신흥 인기 주거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진덕지구, 보평지구 등 택지지구들이 처인구를 중심으로 모이는 가운데 지하철역과 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면서 완성형 주거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고림지구가 처인구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역북·역삼지구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1만7,000여개가 창출되고 약 51조원 규모 생산 및 188조원 규모 부가가치, 148만명 취업 등 천문학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 완료가 예정된 오는 2035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약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탄탄한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업지 주변 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용인 제2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덕성2일반산업단지와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신규 유입 기업 근무자들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4㎡·76㎡·84㎡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경안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안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인동거리,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용인IC와 42·45번 국도, 신설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새로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양우건설 특유의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 뿐 아니라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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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대형산단 용인테크노밸리 준공▲2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의 첫 번째 민·관 공동개발 일반산업단지이자 첫 번째 대형 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된 지 12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 시의 경제도심이 될 플랫폼시티 등을 연결하는 선상에 있다”며 “덕성2산단과 함께 시가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1 일대 84만342㎡에 조성된 용인테크노밸리에는 30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15년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과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한 뒤 2016년부터 산단 조성공사를 진행해왔다. 이곳 산단엔 119사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가운데 ㈜프레시지와 ㈜동원가구 ㈜로젠치즈앤푸드 등 13사는 이미 공장을 가동 중이며, 부국티엔씨㈜ 등 34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단 준공에 앞서 토지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물론이고, 처인구청 내에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신고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19사가 모두 입주할 경우 약 6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에 힘입어 인근에 한화도시개발 컨소시엄과 함께 제2용인테크노밸리 구실을 할 덕성2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선거리로 10km도 안될 만큼 가까운 곳에 있어 용인시 남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발전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위험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별도의 준공식은 열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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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 신고 상담 전용창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0일 이동읍 소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140사를 대상으로 입주 완료 시까지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 신고 상담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곳 산단을 조성하는 특수목적법인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와 입주계약(토지사용계약)을 체결하고 토지와 건축물을 취득하는 기업에 취득세 자진신고를 안내해서 큰 폭의 세금감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는 140사가 분양계약을 했고,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이 가운데 72사가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17사는 신축한 공장을 준공한 상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토지와 건물을 취득할 때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자진신고를 하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의 100분의 75를 경감받게 된다. 처인구청 세무과 내에 설치한 전용창구에선 입주기업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 공무원을 정해 취득세 자진신고를 전문적으로 상담한다. 특히 세무과를 방문하는 기업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사전예약을 통해 신속하게 신고 업무를 처리하는 등 입주 시까지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차원에서 용인테크노밸리 산단 입주업체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서비스를 하려고 취득세 신고 상담 전용창구를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처인구는 이날 입주업체들에 전용창구 설치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이날 현재 용인테크노밸리 산단 입주업체들은 취득세 자진신고를 통해 토지분 44사(건), 건물분 11사(건) 등 총 55사(건) 35억원의 지방세 감면 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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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시공사 연천은통산업단지 기업 유치 간담회[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지난 10일 경기도시공사 연천BIX개발사업소장에게 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연천BIX 조성사업은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 북부 접경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 복지 및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신개념 산업단지로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 18만평에 현재 공정율 60%로 202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연천군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여러 가지 중첩 규제로 인해 각종 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장 낙후된 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 돼 있고 삶의 질 또한 낮은 게 현실” 이라며 “본격적인 은통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청정지역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유치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며 이어 “좋은 기업들이 유치되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관계자들에게 많은 노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본인 또한 연천은통산업단지가 연천군 성장동력 역할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경제 상승이 되도록 우수하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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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10월 분양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아시아신탁㈜이 시행(위탁:동탄스포츠파크㈜)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체육시설용지 1BL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만7285㎡, 연면적 9만1871㎡,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는 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는 이미 국내 대형 건설사 중 한 곳인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 사업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림산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 결과 발표’ 에서 9조3720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한 업계 3위에 자리한 건설사다. 이러한 점에서 업계 주목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동탄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탄청계로와 동탄 IC를 통한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 역시 용이하다. 차량 방문객의 주차 문제를 덜어줄 넓은 주차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동탄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추후 동탄역에는 SRT 및 GTX-A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수요는 물론, 광역 수요 흡수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는 뛰어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명 키테넌트 시설도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입점예정인 ‘잭슨나인스’ 는 신개념의 가족형 테마파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복합 놀이공간이다. 빅사이즈 트램플린 존이 있는 액션존을 시작으로, VR존 · 게임존 · 키즈존 · 미디어존 · 레이싱존 · 포토존 · 에듀존 · 피자존 등 9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물론, 친구 ∙ 연인 ∙ 가족 등 전 계층을 아우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1층은 시행사에서 운영하는 ‘트리아이나’로 조성될 예정이다. 트리아이나는 50m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 스파 ∙ 서핑 ∙ 스킨스쿠버 ∙ 찜질방 등으로 구성된 고품격의 도심형 힐링 레저 공간이다. 일상에 지쳐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를 찾아온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지상 4층과 5층에는 각각 스크린골프장 및 야구장과 40레인 규모의 대형 락볼링장(볼링장) 이 들어선다. 최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실내 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집객력을 극대화할 키테넌트 시설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