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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평창군’이 ‘최적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네이버가 제2 데이터센터 부지를 모색중인 가운데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7월 23일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고 이달 14일 부지제안서를 제출해 96개 지자체들과 전면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군이 네이버 데이터센터 제2 부지로 제안한 곳은 대관령면으로 환경면에서 타 지자체에 견주어 볼 때 절대 우위에 있다는 견해다. 우선 경쟁도시에서 강조하는 연평균 기온은 보통 13도 안팎이나 평창군 대관령면은 연평균 7.6도의 낮은 기온과 완벽한 지반안전성에다 용이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영구적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로 민원발생 소지가 없어 데이터센터 입지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제안부지는 25만㎡(약 7만6천평)로 네이버에서 제안한 부지면적을 상회한다. 이곳은 부지용도 전환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3km 근방 2개의 변전소를 확보하고 있어 전력 공급도 안정적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성된 5G Village를 보유하고 KT 국사와 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완벽한 통신공급 이원화가 가능하며 8,000톤 이상의 상수도 여유용량을 확보하고 있어 부지 필수요건을 모두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수도권의 1/5 수준의 토지가격(평당 22만원 내외)으로 초기 투자비용 절감은 물론 가격협상에 따른 절차소요 및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 없이 토지매입이 가능하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것도 중요한 강점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원활한 진입로 확보를 위해 농어촌도로에서 제안부지까지 ‘데이터센터’ 공사계획에 맞춰 필요한 2개소의 진입도로를 데이터센터 준공 전까지 개설하고 냉각수 전용 상수도 공급라인 설치는 물론 응급상황과 재난에 대비한 전용배수지(재난 및 사고 발생시 3일 동안 공급가동한 가동물량 15,000톤/일)를 추가 설치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올림픽 성공개최 저력과 올림픽 특구 구역 내 다양한 지원혜택, ‘평창’의 글로벌 브랜드, 청정 자연환경, 확충된 광역교통망, 신재생에너지원 발전의 최적화된 기후조건, 향상된 통신·전력계통 인프라, 다양한 문화·관광시설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네이버에서 추진하는 AI분야, 로봇, 빅 데이터, 5G 등 미래형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구축한 기업 가치에 세계 속의 ‘평창’ 브랜드 가치를 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확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음은 물론 군이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구현에 필요한 자연환경적 요소(Go To Green)를 모두 갖추고 있어 네이버가 추구하는 RE100실현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최고의 적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이 제안한 올림픽 특구 사업부지는 산지법, 농지법, 도시개발법, 건축법 등 37개 법률에 따른 인허가 사항이 의제 처리될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영향, 재해영향 등 개발여건에 대한 검토가 이미 완료된 지역”이라며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2020년 상반기 내에 부지활용이 가능하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4일 이후 제안서 검토에 들어가 후보지 5곳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9월 중 우선협상부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며 부지결정 후 2020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본래 예산 5,400억 원 이상을 들여 경기도 용인 공세동에 제2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발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부지 공개모집에 나서 지난 7월 23일 136개 지자체, 민간사업자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올림픽도시 평창을 비롯해 새만금, 인천 청라국제도시, 전남 순천 등 96곳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제1 데이터센터 ‘각(閣)’은 2013년 춘천에 건립됐으며 데이터센터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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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전체공약추진율 30.2%로 속도 빨라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실천계획, 협업사항, 부진사업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4건의 공약 중 12건을 완료해 22.2%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42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1건은 임기 내, 3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평창군의 공약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96개소에 공기청정기 보급,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 어르신 일자리 창출,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지원 등 1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추진율은 30.2% 수준으로 4년간의 임기를 미루어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이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 완료가 예상되는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 여성농업인육성지원 조례 제정,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내 농업정책실 설치,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기반 구축,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완료로 하반기 공약 이행률은 40%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적극행정의 선도 주자인 우리 공직자들은 주민들에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는 행정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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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희망상권프로젝트 최종 지원대상 상권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포천 일동상권과 오산문화의거리가 경기도의 2019년도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상권 1곳 당 최대 10억 원의 활성화 사업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도는 10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 지원대상 선발 공개오디션을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올해 5월 발표한 ‘민선7기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구 공동화 등 위기에 처한 상권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공모를 통해 희망 시군을 접수, 이들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벌였다. 평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위주로 진행했으며, 도내 4개시가 이번 오디션에 참가했다. 오디션은 각 시군 대표들이 발표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평가, 5명의 전문평가단 점수 60%, 4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중평가단은 도민들의 도정 참여 차원에서 오디션 참여 4개 시를 제외한 시군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중평가단점수 등 평가 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선정된 포천 일동상권은 73.48점을, 오산 문화의거리는 71.91점을 각각 획득했으며, 발표 완성도와 현장 적용 실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일동상권은 군부대 이전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상권 살기를 위해 ‘화동로 꽃보다 아름다운 문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밤풍경 거리, 힐링 테마 거리 등을 만들고,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지원과 플리마켓 운영, 예술문화창고 설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오산문화의거리는 청소년과 20대 초 고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오산 뷰티 특화 거리’ 조성을 목표로 뷰티거리 경관 조성, 팝업스토어, 뷰티 체험관 구성 등을 추진함은 물론, 산학연관 협의체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들 상권에 대해서는 전문사업추진단을 구성, 골목상권에 상주하며 상인, 지역주민, 지자체와 협업해 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밀착형’ 지원이 이뤄진다. 상권 1곳당 최대 10억 원 내에서 ▲경영진단 및 컨설팅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공용부문 시설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지원된다. 한편, 조장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는 올해 2개 상권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 총 8개 희망상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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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도 내 첫 여성노동이사 임명[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비율은 25%, 조직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은 10%에 불과해 경영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이 대두됐고,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에 대한 내부공감대가 조성돼 도 최초로 여성노동이사가 탄생하게 됐다. 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날 임명된 이경화 노동이사는 “기관의 첫 노동이사라 기쁘고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노조 및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근로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민간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 3명도 함께 임명되었다. 민간 이사장은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며 새롭게 임명된 비상임 이사는 최일선 교수(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하봉운 교수(경기대학교 교직학부) 민병덕 변호사(법무법인 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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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이재명 경기도지사 1년, 경기도정의 성과와 과제'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일(화)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1년, 경기도정의 성과와 과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를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민선7기 도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목표달성 여부 뿐만 아니라, 정책의 주체인 도민의 관점에서 실질적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피어났던 촛불혁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16년만에 경기도의 집권정당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면서,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한 세상을 향한 도전만큼, 민선6기 시절 도민에게 필요하고 지속되었던 사업을 선별해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민선7기 경기도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시민사회단체와의 거버넌스 확대 등 합리적 포용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고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민선7기 경기도는 ‘포용적 리더십’을 통해 도정목표를 하나로 모으고, 포섭이 아닌 대등한 관계로서의 협치를 강화하는 노력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책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체감지수가 낮게 평가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에 대한 과감한 목표설정과 함께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강민철 상임대표)와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박완기 소장)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장성근 변호사, 토론자로 참여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민수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박제헌 변호사, 양훈도 한벗지역사회연구소장, 홍용덕 한겨례신문 선임기자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용성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와 시민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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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백군기 시장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들 300여명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백 시장이 이처럼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7월1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유기석 정책기획과 과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 독서지도나 취미활동, 숙제도우미 등 각 시설의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7만414명의 관내 초등학생 가운에 약 7%정도만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수용하고 있어 돌봄 채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중 관련부서 책임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확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나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방향으로‘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플랫폼시티 민선7기 주요성과 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300여명의 용인시 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 취재진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대통령상 3회 등 대외수상 71건 이날 시는 지난 1년간 3건의 대통령 표창과 2건의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71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문에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년 연속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렴과 관련해선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경기도 시․군 청렴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제도개선이나 기업지원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선 경기도로부터 시·군 기업SOS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또 그 혜택이 106만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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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두바퀴’ 현장 투어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2지구 건설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등 관내 8개 사업 현장을 순회·점검하게 된다. 또한, 현장 SNS 중계를 통해 시민과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오산 전역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요 사업 현장을 면밀히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자전거 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오산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현장 투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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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언론통제?···“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이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회장 박봉석 이하 화사연)은 지난 25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화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정을 이끌면서 변질된 언론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언론사 통제와 길들이기를 자행하고 있어,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화성시는 지역 언론사의 옥석을 가린다는 명목아래 다음과 네이버 포털 검색제휴 유·무로 언론사를 평가 및 기준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언론의 공정성마저 좌지우지 하려는 기본적 소양도 없는 패악적인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언론사들의 기사전달의 다양성에 대해 “이 시대의 사회는 모바일의 일상화로 포털 등록의 필요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SNS를 통한 기사전달이 독자들에게 양질의 기사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화사연’은 많은 고민 끝에 화성시의 언론 길들이기 행포에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어 동료 기자 여러분에게 협조를 구합니다. 정상적인 언론활동을 하는 동료 언론사들에게도 피해가 갈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철모 화성시장에 대해서는 “민선7기 취임이후 일 년이 다 돼가도록 단 한 번도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조차도 갖지 않았다”고 말하며 “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라고 규탄했다. ▲사진: 광교저널 화성시청사 전경 항공뷰 박 회장은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사항을 전했다. ▲첫째, 화성시는 다음과 네이버만이 매체 파급력을 낼 수 있다고 단정하는 화성시는 화사연은 물론 화성시청에 출입기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둘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입맛에 맞는 보도자료 및 취재지원자료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대변하는 인터넷언론사들에게 불합리한 화성시의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셋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더 이상 광고 홍보비로 언론사들을 우롱하지 말고 기자간담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넷째, 서 시장 개인홍보실로 전락한 언론홍보실을 폐쇄하고, 서 시장이 잘하고 있는 페이스북팀만 운영하고 최고 인력만 두고 남은 인력을 부족한 부서로 보내어 민원인의 편의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등을 피력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 질의가 이어졌다. 그 중 기자회견 목적이 네이버·다음 포털 등록 기준에 광고비를 받지 못해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은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모든 언론사에게 가해질 화성시의 독단적인 탄압을 두고만 볼 수 없기 때문이며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아 올바른 광고 집행이 되길 바라는 취지”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으로 서철모 시장이 소통이 없다는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 오히려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시장의 시민소통 행보는 일방통행식의 홍보용 만남이다. 시장이라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도 만나 듣고 경청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취임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과와 과오 등 언론사와 소통하는 곳도 있는데도 유독 서 시장은 취임 일주년이 다 되었는데도 한 번도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또한 언론 홍보비로 지적성 기사를 올리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A기자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지금 수원시에서 악법이 통과됐다. 이 이야기를 화성에서만 할 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시·군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B기자는 “모든 언론사들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앞으로의 언론 미래를 봤을 때 좋은 취지로 모였다”면서 “이번에 법적인 모임을 창설해 대응하려고 한다”고 협력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 이후 화성시에서 응답이 없다면 향후 어떤 대안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화성시를 출입하는 타 기자모임과 협력해 소통을 할 수 있는 토론회 등 의견을 나눌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또한 뜻이 관철될 때까지 법적인 투쟁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대안 중에 다른 언론인들과의 협의는 있었는가에 대해 “우선은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언론사들의 입장과 내용을 합하여 함께 나갈 생각이다. 토론회, 1인 시위, 제정 당에도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 소통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성시 언론탄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에 대해서 화성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잘 들었다. 저희가 탄압의 목적이 아닌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해석의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앞으로 출입하는 언론에 대해 차후 만남에서 말씀드리겠다”면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보도를 막은 적은 없다. 취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지적성 기사 30% 인정이라고 표시한 거다. 화성시에 적을 둔 언론사가 50%의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 것도 필요 없다. 그렇지만 홍보기사를 써주면 당연히 약간 반영이 된다. 그리고 광고는 광고주인 시장 고유의 권한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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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닥터헬기 비상착륙 책임질 것”…이국종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 아주대학교 병원과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도내 31개 시군 내 공공청사, 학교운동장, 공원 등 2,420개소에서 자유롭게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 ‘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응급의료헬기가 이착륙하지 못해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실현된 셈으로,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중증환자 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도교육청, 아주대병원은 18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도와 도교육청, 아주대병원 등 3개 기관은 중증외상환자 ‘골든아워’를 확보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한 외상환자 사망을 줄이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됐다. 이번 협약은 공공청사 77개소 및 학교운동장 1,755개소 등 총 1,832개소를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닥터헬기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소방헬기 착륙장 588개소와 새롭게 추가된 1,832개소의 공공청사 및 학교운동장, 공원 등을 포함, 총 2,420개에서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협약에서 소방재난본부가 닥터헬기를 운영함에 있어 이착륙을 망설이는 일이 빚어지지 않도록 공개적으로 ‘닥터헬기 비상착륙 행정명령’을 내렸다.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운 위급상황 발생 시, ‘재물손괴’나 ‘주거침입’ 등 이후에 빚어지는 법적 문제 등을 걱정하지 말고 헬기를 착륙시킴으로써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지사는 행정명령의 근거로 현행법에 있는 ‘긴급재난’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응급구조를 담당하는 일은 현행법상 ‘긴급재난’에 해당되는 만큼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상황에는 주거침입이나 재물손괴 등의 행위가 허용된다. 예를 들어 헬기를 내릴만한 회사운동장이 잠겨있을 경우, 과감하게 헬기를 내려도 된다”라며 “오늘 협약된 공공기관, 학교를 기본적으로 활용하되 소방재난본부 지침 등을 만들어 비상상황에는 ‘긴급재난’의 형태로 착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지사는 이어 “긴급재난 시 헬기 착륙으로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경기도가 책임질 것”이라며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는지를 보여야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무리해서라도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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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강원도 SNS서포터즈로 부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이끌었던 ‘평창’과 평화의 열망이 공존하는 양구 ‘DMZ지역’을 연계해 ‘Remember 평창, Visit 강원 프로젝트’라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키로 하고 12일 오후 2시 올림픽 플라자 광장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창올림픽 프라자 광장에서 강원도 SNS서포터즈로 전환한 2018동계올림픽 자원봉사들에 대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김진석 강원도의원, 이재호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으며 올림픽 당시 활동했던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활동했던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첨병 역할을 하도록 SNS서포터즈로 전환시켜 평창올림픽이 남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이미지를 강원 관광에 접목함으로써 강원도의 지속적 성장동력을 꾀한다는 취지다. ▲ 이날 한창환 작가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군 민선7기의 모토를 '스텐딩 붓'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강원도 서포터즈가 돼 1박 2일 동안 강원도의 정을 많이 느끼시고 강원도에 대한 오랜 기억을 가지고 전국, 세계로 다니시며 평창을 알리시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다시 한 번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의 보석같이 아름다운 곳들을 잘 둘러보면서 올림픽 때의 환희와 감격을, 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평창 일정을 마친 다음 “양구를 비롯한 비무장 지대를 걸을 때도 우리 강원도가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와 번영의 땅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강원도 SNS서포터즈로 위촉받은 지난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관람하게 될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평창올림픽 프라자 부근의 반다비로에서 바라본 풍경.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올림픽사상 유래 없는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그 감동과 여운이 오래간다. 오늘 이 발대식을 빌어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며 “그때의 함성, 오늘의 감동이 앞으로 평화와 번영의 강원도를 만드는 데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러분이 이제 ‘Remember 평창, Visit 강원’의 서포터즈가 되셔서 강원도를 알리는 맹활약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창환 작가의 ‘스텐딩 붓’퍼포먼스로 발대식을 마친 SNS서포터즈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양떼목장 등 평창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올림픽과 강원관광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여한다. ▲ 이날 강원도를 홍보하게 될 20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한 다음 날은 DMZ지역인 양구로 이동해 전쟁기념관, 제4땅굴 체험, 을지 전망대에서 비무장 지대와 북쪽 금강산 봉우리를 견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