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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관 협력 시티투어버스 3월까지 무료 운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창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영’을 3월 한 달간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해준 전 국민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다. 이용객은 ‘올림픽로드’를 테마로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목장을 방문하게 되며 매일 오전 10시10분 KTX강릉선 평창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평창의 아름다운 문화와 올림픽의 감동을 전해줄 문화관광 해설사가 투어버스에 가이드로 탑승해 재미있고 맛깔진 해설로 평창여행의 추억을 더해 줄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은 민간위탁사로 선정된 (합자)강원관광이 관광객 교통비를 부담하고 군은 운행손실분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민·관 공동 협력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창을 찾는 내 외국인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점간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올림픽의 감동과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다 쉽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온 국민들 마음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기억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시티투어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평창시티투어 홈페이지(http://tour.pc.go.kr/happy700bus)나 운영사무국(☎033-334-96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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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가을철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봉평 원길1리’ 최우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1월 한달 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 결과 봉평면 원길1리 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진부면 하진부 2리 마을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감사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은 감사패와 시상금 40만원을 각각 포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경작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과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영농폐비닐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수거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에 의한 영농폐비닐 수거를 종료했으며 12월 이후 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내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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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사상초유 파행 71일만에 여야 합의로 끝나▲용인시의회 8대의회가 처음으로 여야 의원 전원이 참석한 본회의장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안건 처리 전 ‘소통과 협치, 상생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용인시의회는 원 구성을 위한 첫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모두는 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앞으로 100만 용인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소속 정당의 정책 방향이나 이해득실이 아닌 시민의 삶과 행복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용인시의회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째,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인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 이를 활성화하겠다. 둘째, 교섭단체 간 배려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협치의 근간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용인시의회의 모든 결정에 대의적․절차적 정당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교섭단체 및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과정을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뜻을 먼저 헤아리는 용인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송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쉼터(단기, 중장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경관계획(안)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 총 2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6~7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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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제 219회 임시회 개회해 11일간 일정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9회 임시회가 13일 개회해 2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9회 임시회가 13일 개회해 2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기간 동안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계획서 작성의 건 4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은 정당성을 확보해 가는 과정 속에서 풀어가야 한다”라며 실질적 정당성을 추구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공공의 선(善)보다 특정인과 소수의 이익을 우선할 때 절차는 무시되고, 다른 의견은 묵살 되는 것을 우리는 익히 봐 왔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면밀히 따져보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해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비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일련의 과정들이야 말로 정책의 정당성을 갖춰 나아가는 필수 요건”이라며 절차적 정당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각종 정책들의 정당성을 검증하고 더 큰 안목으로 용인의 발전방향을 가늠해 볼 것임”을 시민들께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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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조달청 나라장터 판매 개시▲ 전북투어패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상품등록 사진 [광교저널]전라북도는 전북투어패스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하고?전국 지자체 최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등록 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왔고 그 일환으로 공공물품을 담당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전북투어패스를 등록했으며,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를 등록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 및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서,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도 추가 개발해 조달청에 상품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북투어패스 구매 절차를 살펴 보면, 수요 기관인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를 접속 후 상품을 구매(납품요구)하면, 공급 기관인 전라북도에서는 민간위탁사(레저큐)를 통해 모바일권 같은 경우 구매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실물형 카드의 경우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전북도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품 판매는 신뢰성을 담보하는 기관 간 계약이므로 향후,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수요기관 고객 만족도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북도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과 함께 하계 휴가철과 가을철 여행주간에 대비해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제고와 판매량 향상을 위한 체험수기 공모전과 기업체 및 대학 등 수요자에 찾아가는 현장 판매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전북투어패스 상품의 시각화와 인지도 있는 상품과 결합한 시군 패키지 상품 및 광역 연계 상품 등 다양한 유인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혀 구매력 제고에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함에 따라 기 판매중인 대형 온라인 마켓 8개소(쿠팡, 티몬, 가자고, 11번가 등) 민간분야 판매와 함께 전국의 50,000여개* 공공기관들에게 대량 판매가 가능해져 이를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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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수해 침수주택 집중 방역 나서▲ 수해 침수주택 집중 방역 소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특별방역 2개 반 6명의 방역반이 출동, 이번 호우로 침수된 주택 22가구를 방문했다. 집 내부와 주변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병행 소독함과 동시에 개인위생 보호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 및 소독제, 모기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집중 호우로 침수된 주택 등에 발생할 감염병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동 민간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강화했으며 덕양구보건소 민간위탁 방역기동 5개 반은 방역 소독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주택의 경우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방역기동반이 출동해 연기·냄새 없는 친환경 방역으로 시민 맞춤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사회 새마을 지회 등 봉사자 단체와도 연계해 모기유충이 발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곳의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라면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청결한 관리를 강조하고 피부질환 및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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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수탁 사업자의 의도적 변경 좌시하지 않겠다!▲ 우형찬 의원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운영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이 지역 주민과 환경을 배제한 채 수탁 사업자를 변경하려는 의혹을 지적하면서,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저하시키는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의 시도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밝혔다. 서남병원은 양천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 2007년 10월 병원 운영 수탁자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결정됐고, 같은 해 12월 서울시와 위·수탁 협약이 체결돼 개원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서 운영해왔다.우형찬 의원은 “서남병원은 양천구를 비롯해 강서·구로·금천에 이르는 서울시 서남권에 있어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하면서, “특히 설립 당시부터 노인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재활분야에서는 서울시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성도 높은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했다.우형찬 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민간위탁 공모와 관련해 2014년 공모 불참은 물론 금번 2017년 1차 공모에도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갑작스럽게 2차 공모에 참여한 사실을 주목하면서 과연 서남권에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인지 조직 이기주의를 위한 것인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우형찬 의원은 “의료는 그 자체가 공공재이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의료의 공급이 불충분할 경우 민간병원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가 관련 예산을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수탁기관이 병원 운영을 잘 하고 있고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상태인데, 서울의료원이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겠다는 논리가 맞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우형찬 의원은 “시립병원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면서 서울시 공공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고, 서남병원 역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운영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서남병원 공모 절차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공정경쟁에 대한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초 첫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의료원이 갑작스럽게 참여한 배경에는 심사주체인 서울시의 의지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둘째, 갑작스런 서울의료원의 공모 참여는 장기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준비 부족을 나타내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남권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다. 셋째, 인근에 대학병원이 없어 그간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제공해온 대학병원급 공공서비스를 받아왔던 지역 주민들은 이제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넷째, 대학병원과 연계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돼야 하며, 주는 대로 받으라는 식의 공공의료 서비스 공급에는 단호히 반대한다. 다섯째, 서울시는 서남병원 공모와 관련한 심사 및 선정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우형찬 의원은 “서남병원 수탁 사업자 선정은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어야 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낙후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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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향상’…효율성 제고 박차▲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가 2017년 민간위탁사무의 성과평가를 완료하고 적극적인 후속조치로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016년도 추진된 31개 민간위탁사무(111억)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간위탁 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라북도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관련규정에 따라, 2016년에 민간에 위탁해 추진했던 총 31건의 위탁사무를 대상으로평가절차의 전문성과 평가결과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 위탁평가방식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했다.올해 성과평가의 주요특징은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수탁기관장의 리더십을 평가했고, 평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 평가결과에 대한 이행도를 중점 평가했으며, 적시에 사무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년대비 조기에 평가를 종료하고(9월→6월) 하반기에는 개선과제를 이행하게 했다.31개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S(탁월) 6개(19%), A(우수) 13개(42%), B(보통) 11개(36%), C(미흡) 1개(3%) 이며, 평균점수는 83.5점으로 전년도 78.2점에 비해 5.3점 상승했고, 전년대비 S?A등급 7%, B등급 9% 상승한 반면 C등급은 3% 감소하는 등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에서 유일하게 C등급(미흡)을 받은 사무는 행정사 실무교육으로 행자부 지침에 따라 전 시도에서 동일기관에 위탁하는 사무이므로, 행자부에 평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성과평가결과 향상의 주요요인은 매년 전문기관 위탁평가(3년차)를 통해 사무개선을 지속했고, 전년도 평가대상 59개 사무 중 30개 사무에 대해 위탁종료 등 대대적인 사무조정의 조치 결과로 분석된다.유형별 평가결과, 보건복지 분야의 사무가 평균 90.3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문화관광 분야 사무는 전년대비 가장 큰 폭(평균 8.9%)으로 상승했는데,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관리?감독 및 사무구조조정(20개→12개) 등 개선노력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주요 수탁기관별 결과를 보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평균점수는 전년보다 9.4점 상승한 86.3점이며 전북관광협회**는 전년 대비 10.9점 상승한 82.3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대비 두 기관의 위탁사무 감소 및 대대적인 사무조정의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내년도 민간위탁사무 선정 시 반영하고, 올 하반기에는 부진사무 사무조정 및 사무별 개선사항(31개 사무, 99건)의 개선 이행에 집중해,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을 제고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별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후속대책회의에서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전북도 관계자는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3년차를 맞아 견실한 평가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추진 - 성과평가 - 개선사항도출 - 개선 피드백' 의 선순환적 평가환류체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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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6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6월 중 의원간담회 [광교저널] 평택시의회는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6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 안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관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 신성장전략국 소관 ▲ 브레인시티사업 추진현황, 총무국 소관 ▲ 성인문해교육(국비)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산업환경국 소관 ▲ 2017년 고덕면 지역숙원사업 추진, 평택보건소 소관 ▲ 평택시 가족사랑이음센터 민간위탁, 사회복지국 소관 ▲ 경로당 방범카메라 설치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등 총 6건으로 각 소관 실 ·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김윤태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를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며 “지금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 · 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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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민간위탁자 공모 실시▲ 목포시 [광교저널]센터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청소년이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향유하기 위한 기관으로 민간위탁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노동관련 비영리 법인 및 단체면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및 교육,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 및 노동환경 개선 홍보,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 근로자에 대한 근로계약서 미 작성, 최저임금 위반, 임금체불 등 각종 노동인권을 상담하고, 구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개소할 예정인 목포시 청소년 노동인권 센터가 청소년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예비 사회인인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민간위탁공모에 관련 단체 및 법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일자리정책과(270-88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