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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무원봉사단···사랑의 집수리‘훈훈’▲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난 19일 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대환 이하 공무원봉사단)에서 팽성읍 안정리에서 독거노인 엄모씨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난 19일 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대환 이하 공무원봉사단)에서 팽성읍 안정리에서 독거노인 엄모씨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택시 공무원자원봉사단 회원 25명과 전문 도배전문가 7명이 함께 참여했다. 엄모씨 “그동안 집이 낡았어도 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치는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이렇게 깨끗하고 따뜻하게 고쳐줘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대환 단장은 “우리의 나눔 바이러스로 인해 단 한명의 시민이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할 뿐이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공무원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제1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공직자상’을 수상 하고 받은 시상금 1천만원도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 창단이래 11년간 매월 넷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청내 봉사활동 동아리로 지금까지 총 115회 125개소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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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 마련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한달 동안 용인에서 열릴 축제는 모두 7개. 물놀이장과 썰매장 운영으로 주목을 받은 시청광장은 10월 한달간 5개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축제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제각기 열렸던 태교와 음식, 책, 음악, 육아 등 5개 주제의 5개 행사를 한데 묶어 시민참여형 가족축제로 만든 것이다. 또 그동안 경기도 주관으로 열려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 처음 용인시와 도의 협력으로 광장에서 열리게 된 것도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올 가을, 용인에서 열릴 주요 축제를 살펴본다. 우선 10월의 첫 행사로 6일 ‘제28회 처인성 문화제’가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열린다. 이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에서 승장 김윤후와 백성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이 행사는 그동안 남사면이나 김량장동 일대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6일 ‘처인대첩 시 대몽항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다례재’가 열리고 7일에는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처인대첩 785주년 기념공연‘으로 풍물·난타·북춤·상여놀이·한국무용 등 흥을 돋구는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7~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4회째로 공모·전시·체험 등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발표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우수작들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시청 광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광장 옆 문화예술원은 건축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의 장으로 사용된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있다. 12일 시청광장서 열리는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 청소년 진로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 특강과 항공정비사 등 50여개의 유망직종을 소개하는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대학생 멘토링 등이 준비된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리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용인거리축제’는 1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예술가팀인 ‘용인버스킨(BUSK-人)’들의 다양한 공연과 어반자카파·로맨틱 펀치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22∼23일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해 임산부 위주로 첫 개최한 태교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확대한 것으로 태교와 음악, 음식, 책, 육아 등 5가지 주제를 연계한 풍성한 문화향연을 마련했다. 29일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 ‘제3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팀 등 총 32개 팀 600여명의 줌마렐라들이 결전을 펼친다. 올해에는 3개 구청별로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가졌기 때문에 팀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을 것이란 기대다. 그동안 팀별로 감독과 코치의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 팀들이 마음껏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도 다진다. 다문화 축제인 ‘용인글로벌 페스티벌’은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30일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외국인 유학생·외국인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몰이 등 다양한 가족단위 게임도 즐기고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 이색릴레이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다. 다문화 한마당 운동회와 공연,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5개의 체험·캠페인·먹거리·바자회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와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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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BA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국악부문"자랑스런 인물'상이 박금주를 찾아왔다[광교저널 유지원 기자]반 백년을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를 사랑하며 그와 동거동락 하길 원했지만.... 그러나 그 길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다. 1995년 민요에 입문해 열정과 정렬을 다해 노력 하였지만 인생의 힘든 고비를 맞아 꿈이 좌절돼 최고의 국악인이 되겠다는 희망을 포기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끼와 열정이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다. 얼쑤아리랑 박금주는 다시 일어나 끝없는 노력의 결과로 경기민요 57호를 전수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 끼와 민요에 대한 열정을 위해 전통시장 팔달문 "보이는 라듸오 DJ"로 활동하며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며 그녀의 진가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2012년 군포시에서 주관하는 전국민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쁨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노력으로 민요 교직 지도사, 레크레이션 지도사, 웃음치료사, 성교육강사, 심리상담사 1급, 문화복지사 1급, 다문화상담사 1급, 리더십지도사등 수많은 자격을 통해 열정적으로 강의도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통해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 하였다. 마지막으로 얼쑤아리랑 박금주 국악인은 기억에 남는 추억과 앞으로의 다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프랑스 감독과 같이 한 "100명의 여인들" 이라는 연극을 참여하여 작은 부분이지만 경기민요를 선보인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이며 언제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태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계획은 꿈을 이루어 가며 명창 박금주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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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수원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6인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에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 예술부문에 임성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교육부문에 이형우 화홍중학교 교사,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정진숙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고문, 체육부문에 정찬 수원시 필드하키협회장, 언론부문에 정민수 경기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수상했다. 이달호 소장은 수원출신 역사학자이자, 수원시 학예연구사로 지역의 역사자료 발간을 직접 추진했고, 수원 박물관 건립과 수원학 연구, 인문도시 수원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임성자 이사는 36년간 문인협회에서 여류 수필가로 활동, 수필집 ‘하얀목련 창가에’등을 출간하고, 주민센터 및 예총부설 예술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 봉사를 통해 문학의 저변확대에 힘썼다. 이형우 교사는 1982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쓰기 교육을 추진했고, 평소 학생들의 학업지도 외에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진숙 고문은 30년 동안 수원시 구석구석을 봉사로 돌보며 생활문화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경제 살리기 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정찬 회장은 필드하키 학교팀의 취약한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훈련장 확보 및 장비 포상금 등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수 부장은 지역언론인으로서 사회, 문화, 체육 등 사회 전반의 민감한 현상과 현안 사항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지역 언론인으로서 수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 및 보도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여섯 분은 우리 도시의 문화융성을 위한 노력과 활동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신 공로가 크다”며 “수상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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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사임당 추모, 선양행사 진행돼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신사임당의 고액권 화폐 등재를 기념하고 얼 선양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신사임당 얼 선양 백일장 및 초충도 그리기 대회’가 (사)율곡연구원 사임당21의 주관으로 3일(토) 오후 1시30분 오죽헌 경내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과 초충도 그리기 2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금)까지 (사)율곡연구원 사임당21(☎642-4982, fax 647-4046)로 팩스 신청하면 되며, 대회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입상자 발표는 강릉시 홈페이지와 율곡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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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만 시민의 화합‘사람들의 용인’의 희망찬 미래를 다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이날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민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사람들의 용인’을 주제로 열렸다. 시정홍보 영상과 함께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젊은 용인 합창, 시민 헌장 낭독(시민대표 5명)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태교도시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태교도시 선포식과 샌드아트 등 선포 세리머니 행사도 벌여 그간 시가 추진해온 ‘세계최초 태교도시 용인’의 새로운 출발점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는 지금부터 인성·배려·존중을 통해 ‘사람들의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태교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태교도시 용인은 ▲건강한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 ▲사람을 배려하는 도시 ▲사람을 존중하는 도시 ▲창의적인 인재와 성숙한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도시 ▲모두가 행복을 누리며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이제 용인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고 태교도시 용인을 선포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태교도시’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려 한다”면서 “용인에서 출발한 인성문화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사람냄새와 정이 넘치는 문화일류도시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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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창단 공연, 뮤지컬‘바리’[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의 창단공연 뮤지컬‘바리’가 오는 9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창작뮤지컬 ‘바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 설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모태로 현대적이고 가족적인 시각에서 만든 작품이다. 가정의 붕괴, 노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젊은 세대의 결혼, 연애, 출산포기 등 여러 문제 속에서 소중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효(孝)뮤지컬로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에는 오후 4시에 수원 SK아트리움 무대에서 펼쳐진다. ▲ 수원시립공연단 창단 공연, 뮤지컬‘바리’ 장용휘 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은 “요즘 가족 간의 사랑,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많이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관계와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립공연단은 춤과 노래가 능숙한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 뮤지컬에서 정극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이번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민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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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돌며 훔친 스마트폰···고액의 부당이득취한피의자 ‘철장행’▲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15. 2. 14 ∼ 7. 22 검거 시까지 전국의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14대(약 1,4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소액결제를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다량 구입, 인터넷에 되파는 신종수법으로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절도범 조 某씨(21세, 남)를 검거해 구속하고, 여죄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조 某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광주소년원 2년간 수감생활 후 ‘14. 9월 출소한 자로 지난 7. 4∼7. 5. 심야시간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찜질방 2곳을 돌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3대(33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하여 소액결제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구매, 인터넷을 이용하여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15. 2. 14 ∼ 7. 22. 검거시까지 서울, 경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14회에 걸쳐 스마트폰 14대를 절취하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다량 구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조 某氏는 이전에도 찜질방 등을 돌며 스마트폰을 절취해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범인은 휴대폰을 정지시켜 사용치 않고, 공 휴대폰(미개통)에 자신의 유심칩을 넣어 SNS를 사용하면서 훔친 휴대폰으로 소액결제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를 SNS로 전송 받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되파는 등 치밀함을 보이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려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의자 SNS에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 45개(합산 금액 약 2천만원 상당)가 발견되는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 및 증거자료 확보 등 계속해 수사중이다. 대국민 범죄예방을 위한 당부 사항 이번 사건의 경우, 피의자는 단순 스마트폰 절도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해 사건당일 다량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져, 스마트폰『도난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액결제를 차단』해 놓는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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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및 인권 UCC 공모전▲ ucc 포스터시안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수동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고자 용인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및 인권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노인인권에 대한 자유로운 내용으로 하며, 참여방법은 1분~3분 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기간내'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이메일(sujibokji@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원되며, 우수공모작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공지사항(675번)을 참조하거나 복지관 (031-270-0000/0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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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한류바람 이끌 ‘한국 얼’ 담은 국악창작곡 가린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장면(사진제공=국악방송) [광교저널/유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젊음과 희망의 한국음악축제 2015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예선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제 K-POP뿐 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곡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우리만의 색깔과 정체성 있는 국악창작곡을 개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악에 관심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호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9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작 품에 4,600만원의 상금 및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차 실연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국악방송 웹TV(www.gugakfm.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