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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외된이웃 대상 '새해맞이 설잔치'열려지난 5일 경기 오산시에서 독거노인과 노인복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2015년 새해맞이 설 잔치’가 열렸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상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사례관리 대상자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병오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곽상욱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어르신들을 향한 주요 내빈들의 세배와 레크리에이션, 떡국 대접, 새해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병오 관장은 인사말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 “현재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전체 인구의 7%를 넘고 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수립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노인여가대학 등 노인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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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면 불우이웃돕기 성행···'훈훈'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동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모현면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1,477만원(성금 310만원, 성품 1,167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접수했다. 28일에도 모현면 축협부녀회(회장 강흥숙)가 모현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국수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학)와 기업인협의회(회장 성상웅)는 지난 23일과 26일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취임식을 치르고 각각 백미 10포(20㎏/포)와 30포(20㎏/포)를 모현면사무소에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관내 태권도 학원의 30여명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각자 구입한 라면 400개를 모아서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같은 날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회사 Brown Stone(대표 황선규)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94가구에 배부한 바 있다. 한편, 모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희)는 오는 2월 2일과 3일 떡국떡과 만두를 준비해 독거노인 130여 명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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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입인학습단체 구제역·AI확산방지 방역초소 근무자들 격려안성시 농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지난 20일 구제역 및 AI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찾았다. 이날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회장 임웅재),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박혜영), 안성시4-H연합회(회장 이재형) 임원은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쌀국수 및 쌀떡국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초소근무 중인 서동남 농업인상담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초소를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이 조기 종식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학습단체 임원들은 “추운날씨에도 야외에서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농업인학습단체에서도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구제역 및 AI가 조기종식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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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양한 특성화사업 추진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정연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책추진으로 “사람 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협력하여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우리고유 미풍양속 이어가기,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찾아가는 음악회 등 5개 분야 사업이다. 먼저, 지산동 7개 단체협의회주관으로 출생신고시 기념품(손수건, 양말 등)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 가족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한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사업’과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설 및 대보름 등 명절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 및 떡국(만두) 나눠주기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 이어가기’도 실시한다. 또 지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에서는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사항, 말 벗 하기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2회 이상 가가호호 순회방문 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를 운영한다. 금년 5월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활력 있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착한 미생물인 EM을 주민들에게 공급하여 농약 및 세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서는 친환경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사업들을 추진해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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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해맞이행사 성황리 개최(수도권=광교저널)유현희기자= 지난 1월 1일 평택호 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회된 “2015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매서울 바닷바람과 한파 속에서도 2,5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동트기 전 현덕면 한우리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일출무렵 새해 소원성취를 염원하는 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특히,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떡국을 제공해 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줬다. 이날 참여한 시민 김모씨는 “새해 일출을 평택호에서 보니 정말 장관이었고, 풍물놀이 및 기원제등 볼거리와 떡국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한해를 기쁘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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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 용인시민 해맞이 축제 ‘성황’용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용인시민 해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해맞이 축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열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새해에 뜨는 해는 용인사람들의 큰 뜻이며, 새해에 부는 바람은 용인사람들의 힘찬 기운”이라며 “밝아오는 태양처럼 온 세상에 용인사람들의 뜻을 비추고 힘찬 기운으로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축제는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 나눔, 포토존 등 신년 프로그램에 이어 각 종교계 대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로 이어졌으며,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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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정(情) 나누기”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에서는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가래떡(200kg)과 국거리 고기(22kg)를 전달해 지역 사회에 작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금번에 마련된 가래떡은 세교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서 준비를 했으며, 국거리 고기는 세교동 관내 업체인 (주)평농푸드(대표 서진화)에서 협찬해 준 것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깃들여져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를 추진한 세교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떡국과 함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세교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김장 배추 경작과 고추장 담그기 등으로 불우 이웃을 돕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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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면‘사랑의 만두’로 훈훈한 情을 나누어요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모현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위한 만두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현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이제원, 부녀회장 최옥희) 회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떡국떡, 김, 양말, 내복 등을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을 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조손 가정 등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단체 회원들은 이틀간 치러진 행사를 위해 잠시 일을 멈추고, 면사무소 소회의실에 차려진 임시 주방에서 남녀 불문하고 아침 일찍부터 앞치마를 두르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펼쳐왔다. 최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정용 모현면장은 “이번 만두 빚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민족의 명절 설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고 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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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으로 2014 갑오년 새해 시작채인석 화성시장이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53만 화성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으로 시작했다. 1일 만의사(동탄 소재)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한 채 시장은 청마의 해 푸른 말의 기운을 받아 53만 시민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타종과 신년 덕담을 전했다. 또한, 채 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시는 다양한 빛깔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각보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조각보들이 시민들의 이해와 배려의 바느질로 서로의 장점이 더욱 선명해지는 아름다운 조각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마음과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종에 이어 채인석 시장은 남양동민 1,000여명과 함께 무봉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 복을 나누는 의미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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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 팔달구보건소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 전달▲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김혜경 팔달구보건소장 수원시 팔달보건소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팔달구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 100Kg를 팔달구보건소 방문보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연초부터 직원들이 매월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김혜경 팔달구보건소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기금 마련 외에도 동광원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