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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장애인의 하이패스 차로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급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 소지자로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 된 ▲배기량2,000cc이하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가 해당된다. 보급수량은 279대이며,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0일(금)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류에 대해 대상여부를 최종 확인 후 한국도로공사에 최종명단을 통보하고, 장애인 단말기를 수령한 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에는 1,032명의 장애인들이 대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며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말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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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구, 민간단체, 기업의 '사랑의 열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동무)는 2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기업 등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1만원권) 300장을 기탁했다. 김재빈 한국도로공사 고객지원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어 직원들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동에서는 이날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떡국용 떡 2kg ‧ 사골곰탕 ‧ 토종꿀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이 선물을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23일엔 기흥 ‧ 구성지역 환경미화원 2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8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서덕군 청소1반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같은 날 최광진 기흥힉스유타워 대표가 구를 찾아와 관내 주민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보답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2일 하갈동 대덕사가 쌀 10kg 100포와 라면 30박스를 구에 기탁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구와 맺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쌀 800포와 라면 240박스를 기탁해왔다. 18일엔 이종문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연합회 지역장과 회원 등 5명이 저금통 100개를 기탁했다. 이 저금통엔 회원들이 노점상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모은 성금 638만8280원이 들어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계각층서 이웃돕기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성금‧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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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진석 5분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용인 JTC 램프 설치 구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북1리 주민 약 36가구 100여 명은 영동고속도로와의 JTC 연결 램프가 설치되면 마을이 섬처럼 완전히 고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설계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노선 변경 불가를 통보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과 최대한 이격거리를 두고 방음벽을 설치한다는 대책을 냈다고는 하나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와 관련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소음·진동 관리법의 교통소음 기준 준수 등 협의 내용을 도로공사에 보냈는데 정작 JTC 램프와 관련된 설계변경 내용은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주북1리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과 지역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해 용인시에 맞는 계획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설명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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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신갈TG에 무슨일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용인시 기흥구 상갈교 사거리 일대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가 오는 28일 개통된다. 이제까지는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이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신갈천 옆 갈천로로 나와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만 돼 직진차량과 얽히는 불편과 이에 따란 사고 위험 때문에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올해 초부터 도로공사에서 1차선 360m의 신규 진출로를 건설하고 시가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 240m를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규 진출로가 개통되면 종전에 국지도 23호선까지 750m나 됐던 이동거리가 360m로 단축되고, 이 구간 이동에 3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1분 내외로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신규 진출로 건설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 상갈교 사거리 일대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정비해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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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장마철 재해 대비···관내현장 합동안전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장마철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26일 공사에서 건설 중인 매향~화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 대해 청렴시민옴부즈맨(1명), 공사 도로사업소(3명), 시공사(2명), 윤리감사팀(2명)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현장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청렴시민옴부즈맨(신효희, 건설기술자, 공학박사)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도로건설 현장의 우기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현장주변 상태, ▲배수관로 관리상태, ▲급경사지 비탈면 상태, ▲장비, 자재 등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공사 도로사업소 담당자는 “이번 도로건설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도로공사를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외에도 7월 중순 경 동탄아름드림센터 건립사업 준공 전 안전점검에도 공사 청렴시민옴부즈맨(건축, 토목, 전기분야)이 참여해 공사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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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레스피아앞 도로 공사를 위한 ‘공법 현장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30일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앞 도로인 옥현로의 유운교~유운리회전교차로 간 450m를 특수 콘크리트인 LMC(Latex Modified Concrete)로 포장해 보수한다. 시에 따르면 유운천을 복개한 박스암거 위에 설치된 이 구간 도로가 심하게 손상됐지만 보수를 위해 레스피아 등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장기간 차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 콘크리트로 이 구간을 보수할 경우 양생을 위해 한 달 가까이 차량 통행을 차단해야 하지만 LMC포장은 4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29일 용인레스피아 일원에서 시의원과 지역 관계자, 용인시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법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암거나 교량 구조물 상부에 적용하는 특수포장 공법에 대한 이론 설명과 시연을 통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수장비를 활용한 특수포장을 통해 단시간에 구조물 안전을 보강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로공사 공법을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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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석성산~할미산성 눈물겨운 상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단절됐던 한남정맥 등산로의 석성산~할미산성 구간이 47년만에 다시 연결됐다. 용인시는 3일 영동고속도로를 횡단해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사이의 석성산~할미산성을 연결하는 보도교인‘성산교’를 완공해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대영 용인시 산립조합장, 이광훈 용인시 산악연맹회장, 김학수 산림보호협회 회장, 황민구 숲사랑연합회 회장, 정영윤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보도교는 아치형 교각에 길이 168m 전폭 5m, 보도폭 3m인 구름다리 형태로 만들어 졌는데 무게가 560톤에 달한다. 시는 지난 1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81-7~기흥구 동백동 산15-1 구간을 잇는 연결 보도교 공사에 착수했다. 교각이 영동고속도로 상부를 지나도록 돼 있어 차량 통제를 하는 등의 어려움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완공은 늦어 졌지만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보도교 개통은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178.5km의 한남정맥을 다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산교 개통으로 한남정맥을 이용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이 구간을 우회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절됐던 한남정맥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준 시민들과, 용인시 산악연맹 등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 남쪽의 큰 산줄기를 의미하는 한남정맥은 김포~인천~용인~안성을 거쳐 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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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최대 아울렛 개장 대비 발 빠른 교통대책 세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롯데아울렛 기흥점이 오는 12월 6일 개장함에 따라 국지도23호선의 고매IC 램프 차로를 증설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 교통체계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각각 180m에 이르는 고매IC 램프 차로를 종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리게 된다. 또 왕복 2차로인 고매IC 입구에서 능안교까지 280m 구간은 길어깨 등을 활용해 왕복 3차로로 증설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내장객이 일시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롯데아울렛 자체 주차장 외에 별도로 2곳에 61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토록 했다. 또 분당선 상갈역에서 롯데아울렛 사이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마을버스 노선도 아울렛 개장 전 신설키로 했다. 시가 이처럼 단기 교통체계개선에 나선 것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롯데아울렛으로 연결되는 2.0km의 고매-공세간 도로가 아울렛 개장 전 완공되지만 국지도 23호선에서 이 일대로 연결되는 고매IC 주변도로 확장공사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 26일 교통건설국 주관으로 이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기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서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 일대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대하는 등의 단기대책 외에 고매IC 주변도로 확장 등 도로개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고매동 산38-20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아울렛 기흥점은 지하3·지상3층 연면적 17만5337㎡ 규모로 3049면의 주차장을 갖고 있다. 이 일대는 롯데아울렛 외에도 이케아 매장과 전문상가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반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한국도로공사와 시가 각각 추진 중인 기흥IC앞 입체화공사와 고매IC 주변도로 확장공사가 지연돼 아울렛 등 개장 시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초부터 관할 기흥구청과 용인동부경찰서, 롯데아울렛 등 관련기관들과 교통대책을 협의해왔다. 시는 이번 대책과는 별도로 아울렛 개장 전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통소통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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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 개최···11일~13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에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가 참여해 지난 11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는 자연재난이나 예상하지 못한 각종 화재, 사고 등 39종의 긴급 상황 체험과 공연·전시·교육·진로상담을 포함한 총 47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안전을 챙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이번축제는 4회째로 특히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주말까지 이어서 열려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VR체험 프로그램까지 나와 체험의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종류의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하거나 물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들 상황에서 긴급대피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암벽등반이나 로프매듭법 등도 익힐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나 자전거, 승강기 안전교육은 물론이고 온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화재예방이나 주택용 소방시설 이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안보장비나 재난활동차량 전시와 재난안전사진 등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리고,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 소방관이나 경찰관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시청 직원과 소방관, 군·경, 참여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의 인원을 배치해 체험과 교육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행사장 전체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을 통제할 안전책임관을 운영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보험도 가입했다. 이번 축제에는 처인구·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자율방재단, 용인시지원민방위대, 용인시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은“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식이 바껴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절실하다, 이런행사를 자주해서 100만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서은석 서장은 이날 축사에서“용인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안전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안전한 용인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진이나 태풍, 홍수 등의 재난은 물론이고 각종 화재나 자동차, 지하철, 항공기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축제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려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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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훈훈한 추석[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팔월 한가위 추석을 맞아 화성시 소개 기업들의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장례식장 정명희 이사가 5천만원을, ㈜화성여객이 백미 10kg 400포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2천3백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팔탄면 소재 ㈜일신테크놀로지가 라면(20개입) 800박스, 한국도로공사가 4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주택금융공사가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