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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소년들의 예술가의 꿈을 위한 후원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 1일 재단에 따르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저소득 및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관내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과 함께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우수리 모으기’ 장학금까지 더해져 8명 내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장학 사업과 예술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문의전화 031-260-3362, 3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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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38개 읍면동과 점심’현장소통 참 맛있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에게 강조해왔다. 이 시장의 철학은 관례적인 종무식을 하지 않고, 전 직원과 자유롭게 온라인 오픈 채팅을 하거나, 38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행보에서도 나타났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38개 읍면동 유관 기관장들의 오찬 간담회를 통한 소통 일정이 24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포곡읍, 모현읍에서 시작해 2월 24일 죽전1동, 죽전2동, 상현3동을 끝으로 이 시장이 지역 유관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일정이 일단락된 것이다. 이 시장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의 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농협조합장,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우체국장, 새마을금고 임원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시장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자리를 함께했던 이들은 "터놓고 편안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 기관장은 "30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했지만, 시장이 지역 기관장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처음보는 광경이었다"며 "지역 현안 외에도 개인적인 궁금증을 시장과 직접 대화로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가끔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기관장은 “딱딱한 간담회 형식이 아닌 오찬을 통해 부담 없이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며 “일선 기관을 배려해주시고, 자유롭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과 늘 만나는 기관의 책임자 등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장의 일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 곳곳의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듣기 위해 다양한 분들과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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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1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을 방문해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를 제한 받는 섬 주민을 위해 먹는 물 6천 병(12,000L 상당)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용인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 사내 봉사단, 그리고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완도군을 비롯한 남부 도서지역 주민이 빠른 시일 안에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 생필품 전달과 집수리, 장애인 재활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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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제13대 허인순 회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허인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25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교육, 도농교류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단체를 이끌어 온 제12대 구송회 회장을 이날부로 회장직을 이임했다. 허인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조력자 역할에서 벗어나 농촌의 주체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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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벼농사 물관리로 온실가스 64톤 ‘깜짝 감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한 해 처인구 원삼면 GAP 참드림 단지에서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로 벼농사를 한 결과 약 64톤(CO₂-eq/년, 1ha당 이산화탄소 1.9톤 환산)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6일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시가 ‘2022년 경기도 육성 신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시행, 논물관리에 참여하는 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지는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33 등의 쌀 생산 농가 18곳(138필지)으로 총면적은 33만1502㎡(약 33ha)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은 벼농사를 할 때 논에 물을 빼서 2주 이상 논바닥을 말리는 것등을 말한다. 벼 생육 과정 중 필요 이상의 가지가 생기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물을 빼는 무효분얼기간을 활용, 물을 가둬놓았을 때 환원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를 줄이고 토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또 농경지에서 비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줄이기 위해 비료 지속 효과를 연장해주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천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4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도 참여,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아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7월경 진행되는 최종 심의를 거쳐 이들 농가에 감축량 1톤당 약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관련 시는 이들 농가의 완효성 비료, 제초제 등 농자재 구입비를 비롯해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의 곡물 승강기 등 도정시설 보완에 도‧시비 8000만원을 투입했다. 또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재배기술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단지 농업인과 농협 직원, 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논물관리 모니터링반을 구성해 올바른 논물관리가 이뤄지도록 감독했다. 지난 한 해 이들 농가에선 총 274톤의 참드림 품종 쌀이 생산됐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매해 도정 후 용인 백옥쌀 브랜드를 달고 관내 학교 급식이나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물을 걸러대는 논물관리는 이미 많은 농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우수한 품종의 쌀 생산과 벼재배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전문적으로 논물관리를 해 관내 모든 GAP 백옥쌀단지를 저탄소 실천 단지로 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지난해 총면적 1031ha의 GAP 백옥쌀단지(811농가, 4639필지)에서 경기도가 개발한 우수품종인 참드림 등의 쌀 약 4260톤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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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 정월대보름 행사…‘달빛만큼 환한 마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정월대보름(5일)이 지났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3일 모현읍 게이트볼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모현읍민 안녕기원제와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출소, 모현농협,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역북동에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목인석)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에는 땅콩, 호두, 잡곡, 설렁탕 등을 담았다. 기흥구 서농동은 같은 날 정월대보름 맞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주민단체, 경로당 회원 등 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둥글게 가득찬 보름달이 풍요를 상징했던 만큼 시민 모두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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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살리는 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백옥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조아용 텀블러ㆍ에코백ㆍ파우치 등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에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탁금을 낼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이 많이 동참하면 할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널리 알려줘서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에서 고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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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협·농업인단체 등 4곳서‘사랑의 열차’성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협·농업단체 등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시 농협,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가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 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용인시 농협(4곳 지역농협)이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겸)가 성금 3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부회장 조재형)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성금 36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4곳 단체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또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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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팜 앤 포레스트 내년 착공 목표로 신속 추진해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처인구 백암면 ‘팜 앤 포레스트 타운’ 조성 사업 부지 현장을 살피고, 원삼면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백암면과 원삼면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백암면 팜 앤 포레스트 조성 대상 부지를 찾았다. 이 시장은 윤희영 산림과장으로부터 사업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토지 보상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세심히 살폈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체험, 숙박,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면적은 축구장 23개 크기인 16만6537㎡에 달한다. 지난해 9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고시해 토지수용 권한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보상 절차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숙박시설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내년 초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원삼면 좌항리 760번지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수탁기관인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는 센터 내부를 둘러봤다.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67개교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공급·관리하고 있다.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참여해 감자, 양파, 마늘, 고구마 등 40개 품목 74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 8개 품목을 선정해 매월 품목별 할인 공급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시 학생들이 더 질 좋은 농산물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약 재배 참여 농가 수와 품목 확대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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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포곡-모현 기관장들과 명절‘점심소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해 12월 관례적인 종무식을 대신해 전 직원과 온라인 오픈 채팅으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38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 행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포곡읍, 모현읍 유관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읍과 모현읍 관내 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농협조합장, 우체국장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딱딱한 회의를 대신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다.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있다. 앞으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편안한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는 원하는 바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새해 설계 잘 하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38개 읍면동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