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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명품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천안시 농업인의 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우수농업인 대상(최고농업인)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과수△축산△과채류△특작·화훼△유통·가공△여성농업인△산림분야 등 9명과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 및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새로운 영농경영기법개발 및 수출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과수 1ha 이상△축산은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과채류 20a 이상△특작·화훼 버섯 3.3a, 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지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부대행사로 추진하는 농산물 품평회에 천안농특산물 출품도 8월 10일까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오이(취청, 다다기),고추, 버섯, 호두, 계란, 아카시아꿀, 인삼 등 10품목이다. 농산물 품평회 전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내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9점을 선발해 시상자 선정과 전시를 하게 된다. ‘천안시농업인의 상’ 및 농산물 품평회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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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예산 확보 ‘총력’▲ 천안시 수신면 오이재배 하우스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광교저널] “폭우로 1년 농사를 망쳐 살길이 막막합니다.” 천안시 수신면 장산3리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노창래(52세, 남)씨는 지난 16일 폭우로 20동 규모의 오이재배 하우스를 잃고 망연자실에 빠졌다. 이날 최고 253㎜의 집중호우로 인근 병천천의 물이 비닐하우스를 덮쳐 물에 잠기며 수확을 코앞에 두고 오이를 모두 폐기처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 씨를 비롯한 장산3리 농민들은 폭우로 반나절 만에 수확을 앞둔 천안 농특산물 오이를 비롯해 애지중지 재배한 농작물들이 물속에 잠기고 비닐하우스가 쓰러져 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 다행이 이날 새벽 6시부터 둑의 수위를 계속 살피던 안이근 이장이 주변에서 일하던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폭우가 병천면과 수신면을 경계로 한 병천천 부근 제방을 붕괴시켜 장산리 일대 농로길과 논, 시설하우스 등을 모두 덮쳤다. 이곳에서는 복구작업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비로 쓰러진 30여동의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과 함께 수십톤의 농작물 폐기처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천안에 최고 253mm, 시간당 최고 74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병천면, 목천읍, 원성2동 등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오이로 유명한 병천면과 수신면, 동면 등에서는 250㎜가 넘는 집중호우로 전체 335농가 중 87%에 해당하는 292농가(147㏊)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승천천, 녹동천, 병천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유실, 670m 도로유실·파손, 관성소류지 5개소 등 저수지 제방유실, 주택 파손 및 침수 170세대, 35대 차량 침수, 1429농가 1,057ha 농작물 침수·유실·매몰 등으로 조사가 더 진행되면 앞으로의 피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호우기간 동안 발생한 피해현황을 현지 실사를 통해 확정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금액을 파악해 경미한 피해지역은 중장비 투입으로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긴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재난관리기금으로 복구와 예방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청수·청당 지하차도와 풍세산단 근린공원 내 사면유실 등 시설개량이 필요한 지역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병해충 관리 등 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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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레스마켓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전라북도 [광교저널]외식업소 내 레스마켓(진열대) 설치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소비 활성화 및 외식과 농업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우수 외식업소에 지역농산물 판매코너(진열대)를 설치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2017 레스마켓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특산 농식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식과 농업의 상생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사업주관은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aT)로 지원대상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 음식점업이다.지원계획은 전국 30개이며 업소 당 5백만원 기준으로 50%를 지원하되 지원 한도금액은 250만원이다. 지원항목은 레스마켓 설치 및 홍보비용으로. 사업신청 기간은 7월11일(화)부터 9월29일(금)까지다. 신청방법은 aT의 The외식 홈페이지(www.atfi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직접 작성해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식품산업처 외식산업부로 우편, 팩스(061-804-4540), 이메일(atexpo@a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 레즈마켓 설치지원 사업에 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유명 식당들이 레즈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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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TV홈쇼핑으로 판로 확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좌- 이영필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대표이사,우-안희정 지사) [광교저널]충남도 내 우수 농특산물이 정부 주도로 설립된 홈쇼핑에 대거 진출하며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안희정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필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대표이사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공영홈쇼핑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공영홈쇼핑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우수 농특산물 발굴 등을 통해 공영홈쇼핑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영홈쇼핑은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와 함께 도 인터넷 쇼핑몰인 ‘농사랑’과 공영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임쇼핑’은 제휴를 통해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상호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내 농특산물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달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아산 ‘수다락 즉석밥’은 방송기간 50여분 동안 673개 2500만 원의 매출을, 보령 ‘키조개 관자’는 968개 4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앞서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도내 농산물(천안 흥타령 쌀, 공주 알밤 등 9개 품목)과 농식품(논산 궁골 전통장, 서천 모시떡 등 11개 제품) 20개를 공영홈쇼핑 입점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들 제품은 오는 11월까지 동영상 제작비와 방송 송출료 50%를 지원받고, 8%의 판매수수료율(국내 홈쇼핑 평균 34%)을 적용받으며 공영홈쇼핑을 통해 방영·판매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농업은 ‘돈이 안 된다’는 편견 속에서 오랫동안 방치돼 왔고, 이 과정에서 생산혁신과 생태적 가치, 인력 등을 모두 놓쳤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충남도는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등 3농 혁신을 도정 제1의 목표로 설정,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확대해 땅을 살리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 왔으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생산혁신을 꾸준히 추진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2만여 개의 단체급식 식자재를 6000여개로 정비했으며,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 진출한 농수축산물의 산지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일한 물량 확보를 위해서도 힘 써 왔다”며 “이런 노력 끝에 거둔 공영홈쇼핑과의 업무협약은 생산과 판매 연결의 막바지 조합이 아닌가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영홈쇼핑에서 충남 농수축산물 판매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래부 주도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6월 말 현재 고객 수가 500만 명을 넘고, 지난해 매출액은 7845억 원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은 특히 정부 주도 유일 홈쇼핑인 만큼, 국내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평균 판매 수수료율도 23%로 다른 홈쇼핑의 수수료율(평균 34%)보다 10%p이상 낮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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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청으로 견학가자”▲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청사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의 행정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열린 행정'구현을 목표로 청사 1층 공간에 탄소전시관과 영상관, 장애인 카페 등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로비에 조성된 탄소전시관은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1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았는데 이 중 87.3%(1천135명)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학생 방문객(543명)과 비교해 109%가 증가하며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탄소산업, 삼락농정 등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주제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VR과 같이 학생들이 홍보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목에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알아보기라는 과정이 있어 학습을 위해 각 학교들의 도청 견학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이후 견학신청자까지 합치면 올해 전북도청사를 찾는 방문객은 1천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외에도 1층 로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의자가 설치된 실내화단, 휴게공간, 다목적 전시공간, 북카페, 커피숍 등이 마련돼 있고 로컬푸드 체험 판매장으로 전북 시군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효과를 얻는 등 소통청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도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을 조성하다보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그 중에서도 미래의 인재인 많은 청소년들이 도청 전시관을 찾아 도정을 친밀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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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추천하는 우수농산물은?▲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내 농업인단체, 농가 등에서 품질관리,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경북도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농산물을 소개하는 책자다. 책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경북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품질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생산자, 연락처, 구매방법 등을 자세하게 담았다. 도는 발간된 책자를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배포해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진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경북도가 자랑스럽게 추천하는 안전한 먹거리로 경북 우수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와 우수농산물 인증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사후관리 강화 등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FTA농식품유통대책단(054-880-33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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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소비자를 알아야 판로 보인다▲ 도 농기원, 4일 농식품 가공경영체 마케팅 교육 [광교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4일 도내 6차산업 농식품 가공경영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농업경영체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마케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으로 6차 농식품 가공 상품의 브랜드 인식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품 홍보 및 판매 방안과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및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이 실시됐다. 도 농업기술원 주성철 농촌자원팀장은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식품 가공 농업경영체가 많아지고 관련 제품도 다양해져 소비자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은 마케팅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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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충남-제주 결연 30주년 행사▲ 충청남도 [광교저널] 농촌지도자회 충남도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3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는 선진기술 공유와 농특산물 홍보판촉,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30주년 기념비 제막식과 기후변화 및 재해대응 기술 등 정보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촌지도자회 김재일 충남도연합회장과 홍행표 제주도연합회장은 지난 30년 간 농업 분야 교류를 넘어 농산업과 문화, 관광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수 원장은 “농촌지도자회는 녹색혁명 성공의 원천으로 농업·농촌의 근대화를 선도했다”며 “앞으로 전문농업인과 후계인력 육성, 농업인의 복리 증진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양도 간 협력을 통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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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평택시 슈퍼오닝 2년 연속 대상수상 영예▲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통합브랜드 부문에서 ‘평택시 슈퍼오닝 브랜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슈퍼오닝 브랜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 농업인, 농협, 평택시가 함께 일구어 낸 명품 브랜드이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평택시에서 그동안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관리를 통해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마케팅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평택시는 2015년도부터 본격적 홍보 예산을 수립해 공재광 시장, 농협장 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쌀 및 과채류 수출추진 성과와 미국지역의 배 수출의 판로 확보 등의 실질적 성과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평택시는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도에도 공중파 방송 및 대도시의 전광판뿐만 아니라 역사, 버스광고 등 대중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대도시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꾸준하게 알려주고 있다.공재광 평택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한연희 부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국내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마케팅 분야에도 틈새가 있으면 꾸준히 슈퍼오닝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은 평택시와 농협, 농업인 등이 함께한 결과”라고 밝혔다.한편, 2017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반응 기초조사와 브랜드 평가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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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고창군 귀농귀촌체험▲ 고창군 [광교저널] 귀농 전문 교육기관인 MBC 귀농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기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고창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MBC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3기 교육생들은 지난 7일 입교식을 가진 이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MBC 아카데미에서 4주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귀농귀촌 1번지인 고창군에 정착하기 위한 특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복분자와 수박, 멜론 등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재배 농가를 찾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방문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정 중 하루는 농가에서 숙박을 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농촌의 생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한편,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더불어 농촌마을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경험하면서 넉넉한 시골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시설, 그리고 각종 특산물이 풍부한 고창군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라며 “고창으로 오시는 여러분을 군민과 함께 따뜻하게 환영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