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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 “남양주시 호평동,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 [광교저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천마산 풍물패 동아리’가 지난 2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남양주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와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한 개 팀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각 읍·면·동 동아리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화합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에 ‘천마산 풍물패 동아리’는 ‘삼도 사물놀이’를 연습해 경연을 준비했으며, 지난 ‘양양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와부읍의 ‘와부 더 두드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호평동 외에 평내동 ‘룸바, 자이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별내면 ‘나무소리밴드’, 오남읍 ‘청읍난타’, 별내동 ‘star in line dance’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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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건강증진센터에서 운동하세요▲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시보건소가 자신에게 맞는 운동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건강증진센터 운동교실의 3분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고·비·당 예방 운동교실 ▲갱년기 운동교실 ▲통증완화 운동교실(필라테스) ▲직장인운동(요가·난타) ▲힘업운동교실(짐스틱운동) 등 5개 분야 6개 강좌이며, 수강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다. 운동교실에 참여자는 영양실습과 건강생활 관련 교육 등 보건교육을 3회 이상 참여해야 하며, 건강수첩을 활용한 건강상담도 4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모집기간은 인터넷 접수는 26일부터 27일까지이며, 방문접수는 28일부터 29일까지로, 비만도 측정을 위해 고비당 운동교실 참여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수강생 선정은 신규 신청자 우선 선발 원칙이며, 강좌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며 “건강증진센터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받고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4개 강좌 건강운동교실에는 총 40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이용자의 29%를 차지했다. 기타 건강교실 수강신청 및 운영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1-360-6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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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연봉사 소아환우 돕기와 ‘효’ 잔치▲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 송하동 소재 연봉사에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송하동 주민센터에서 소아환우 돕기와 희망나눔 자선음악회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비나눔 실천도량 (사)나누우리가 주최하고 연봉사 나누우리 봉사단과 연꽃 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안동지역에서 소아환우 돕기와 어른을 공경하는 효를 전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지구촌 곳곳의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비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급성백혈병 등 투병중인 소아환우 3명에게 각각 1백만 원씩 300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난타,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초청 등 자선음악회와 뷔페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희망나눔의 ‘효’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현동에 위치한 연봉사는 규모가 작은 절이지만 우리의 차를 알리는 차문화 공간을 열어 시민의 다도 다례 법을 가르치고 자비를 널리 알리는 수행을 봉사로 실천해 신도와 시민들의 안식처로 운영하고 있다. 조철래 송하동장은 “종교를 떠나 나눔과 효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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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 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겨뤘다. 대회 참가팀의 공연 내용도 라인댄스, 난타, 통기타, 민요, 하모니카연주, 한국 무용, 룸바와자이브, 포크댄스 등에서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쳐 해가 갈수록 참가분야가 다양해지고 작품성이 두드러져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 결과 작품성, 호응도, 협동성 등에 두각을 나타낸 와부읍 “와부 더 두드림”팀이 최우수팀으로 선발됐으며, 우수팀은 호평동 “삼도사물놀이” 와 평내동 “룸바, 자이브” 가 받았고, 장려팀으로 별내면 “나무소리밴드(통기타)” 오남읍 “ 청음난타”, 별내동 “Star In Line Dance" 가 선정됐다. 와부읍 “와부 더 두드림” 팀은 7월 월례조회에서 상을 받게 되며,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남양주시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함께 참여하고 같이 즐기고 서로 나누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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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광교저널] 타악의 리듬을 관객들이 직접 전율하고, 느끼며 토크콘서트로 진행하는 난타 공연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국전통문화전당은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타악연희원 아퀴와 공동으로 우수레퍼토리공연 ‘타톡(打-Talk)’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타톡(打-Talk)은 ‘때릴’ 타(打), ‘대화하다’의 영문표기(Talk)를 합성한 것으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토크를 벌이는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가지 두 달간 총 5회 운영될 계획이다.공연은 ▲마칭타악 퍼포먼스 ‘탐스’(5분), ▲타악합주 ‘군악’(10분), ▲타악합주 ‘무아’(10분), ▲난타퍼포먼스 ‘굿타’(15분), ▲모리 ‘자·선·끌·휘’(5분), ▲퓨전타악 ‘휘락’(15분) 등 6개의 막으로 총 60분 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타악기마다의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아퀴 특유의 재치와 신명나는 가락의 향연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공연은 특히 서양의 마칭타악을 모티브로 한국의 전통 길놀이의 느낌을 가미한 마칭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북과 모듬북의 타악 협주, 다양한 톤을 활용한 모듬북, 리듬놀이를 통한 관객과 소통하는 난타 퍼포먼스, 연희성과 놀이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 타악으로 진행된다.오태수 원장은 “타톡은 전통타악과 퓨전타악, 여기에 우리 고유의 리듬과 박자를 접목해 만든 신명나는 감성 토크공연”이라며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이번 공연에 참여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타톡 공연과 관련,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마케팅팀 공연장 상주단체 담당(063-280-1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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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한 특별공연 개최▲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와 매주 펼쳐지는 전통공연 홍보를 위해 연 2회에 걸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특별공연은 무형문화재를 전승·보존하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8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오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서는 LED난타 퍼포먼스, 티엘(T.L) 전자현악, 임영옥 통기타가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형문화재 전수교육관(440-8080∼8087)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좋은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전통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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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열려▲ 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함께 ‘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통영충무실내체육관에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달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기표현 발표,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거제 애광원 소올동아리팀의 난타공연 등 5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기권리주장대회, 예술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15세 이상 지적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자유로운 주제로 자기 권리를 표현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가 돼 사전에 등록한 도내 149명의 장애인들이 계주를 비롯한 5개 종목을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제6회 지적발달장애인 예술제도 함께 열려 노래, 연주, 공연 등 평소 장애인들이 가진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비록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지만 희망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며, “도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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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 2017 사랑나눔행사 성료▲ 남동구 [광교저널]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아이비전의 장난감, NII 모래내시장점에서 청바지, 다원몬테소리에서 교구 등 바자회 물품을 후원받아 운영했으며, 특히 위드미요양병원은 부채만들기 체험부스,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역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직접 플리마켓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먹거리장터 및 카페를 운영해 예년보다 풍성하게 운영됐으며, 바자회에서 판매된 의류 및 생활 잡화 등은 시중 판매 가격보다 최대 90%까지 낮은 가격으로 판매돼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 논현복지관 이용어르신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을 통해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해 참여 주민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유연창 관장은 “복지관을 향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참여 구민과 논현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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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못지않은 아마추어들의 실력!▲ 당진시민오케스트라 공연 [광교저널]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당진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2017 당진문화동아리 주간사업 생활문화예술제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재)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예술제는 지난 2014년 당진문화동아리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매년 약 1주일간을 문화동아리 주간으로 선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 동아리수도 2015년 41개에서 2016년 46개, 2017년 47개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31개의 공연과 16개의 전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예술제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이날 개막 공연에는 지난해 구성돼 제2의 베토벤바이러스로 주목받은 바 있는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알리스 응원단이 참여한다. 이후 예술제 기간 동안 ▲노소미 합창단 ▲아리타고 난타 ▲장구치는 아이들 ▲예술소년소녀합창단 ▲애플시나몬 밴드 ▲당진원당통기타클럽 ▲합덕연호풍물단 등의 동아리 단체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전시행사에는 ▲당진서각회 ▲그리다 ▲손수체 ▲책사랑 ▲힐링그라피 ▲풀잎 같은 동아리 단체가 참여해 그림부터 서예, 손글씨, 수공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은 다르지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뭉친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생활문화예술제”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실력과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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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이 행복한‘카네이션 마을’조성 … 전국 최초▲ 경기도 [광교저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을 만든다. 이름해 ‘카네이션 마을’이다.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해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친화마을 모델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이번 사업은 노인이용시설과 연계해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안전한 노인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재능기부 확산, 여가·건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내용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노인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90개를 창출한다. 어르신 5명을 노노 취업 알선 인력으로 활용해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DB 구축, 취업상황 관리와 함께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준다.노노잡센터 운영 시기와 맞물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원 2곳에 취업안내 전광판도 설치할 예정이다.노인복지관에서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해 사물놀이, 난타, 건강관리, 음악공연, 이·미용반 등 5개 분야 재능기부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시니어클럽에는 공동작업장 4개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로당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기업체는 부품 조립 등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하고, 경로당은 물품 제조와 납품을 지원한다.바리스타·조리사 등 기술자격증 소지 어르신들의 전문직종 창업도 지원한다. 공공시설, 민간 유휴시설에 ‘노-노 카페’ 등 1곳을 창업해 일자리 1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자활사업단에서는 어르신 낙상방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안전 손잡이(안전 바)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하도록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을 설치한다.경기도는 이달 시군 공모를 거쳐 7월 지역선정과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모니터링과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 4개 권역, 2019년 31개 시·군 전역으로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다.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고령화가 급격화하면서 노인복지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검토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카네이션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