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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환경 안전하게용인시 수지구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계획을 세우고 노면 표시 재도색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의 도로시설물 정비 계획은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시선유도시설과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위해 6월말까지 죽전교차로 인근, 로열스포츠센터 사거리 등 24곳(19,500㎡)에 차선,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시 등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10여곳 도로에 퇴색된 차선 등의 재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 표지판 168곳의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선유도시설 2,157개, 횡단보도 투광등 17개를 설치한다. 6월 말 현재 동천동 동천초교 앞 외 27곳 표지판을 정비하고 죽전동 안터교차로 일원 외 49곳에 시선유도시설 설치, 상현동 쌍용2차 앞 삼거리 외 4곳에 LED 투광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교통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교통시설을 꾸준히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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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민관군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용인시 처인구는 13일 용인시 종합운동장 경안천변에서 민간인, 유관기관, 환경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2014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토 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담당구역별로 겨우내 방치된 도로와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 환경의식 고취에 힘썼다. 처인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각 단체, 기업체, 학교, 군부대가 자율적으로 구역을 선정해 ▲도시지역 주택가.상업지역. ▲농촌지역.하천 주변 ▲도로.경전철 고가주변 ▲각급 학교.군부대 주변 등에 정화 활동을 전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먼지에 찌든 관내 주요도로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버스승강장,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반사경 등 주민과 직결된 시설물에 대대적인 물청소와 도로변 중앙분리대 및 노면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청결 운동이 전개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 처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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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행보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2014. 3. 5(수)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경영상 애로?건의사항 토론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고 눈높이 맞춤 치안 제공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중소기업 대표 22명과 경찰서 과장 7명, 용인시청 담당과장 2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물류 수송과 기업체 방문에 지장을 주고 있는 불합리한 교통시설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고용 안정을 위해 북한 이탈 주민들을 기업체에 취업 알선해 주고,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인 대표들에 대한 출석 조사는 최대한 자제하되 필요한 경우에도 야간?휴일에 실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순선 상공회의소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해준 용인동부경찰서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배조웅 (주)국민레미콘 대표이사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현장에서 체감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는데 경찰서의 간담회 자리는 시의적절하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초청해 서민경제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동부경찰서의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는 2. 26(수) U-TOWER 지식산업센터에 두 번째로, 앞으로도 재래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활발한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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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10월 마지막 밤 희망콘서트 성료▲ 지휘자 조재식의 오케스트라 드 서울 (구) 용인 오케스트라 ▲ 김세환 기흥역장이 마지막곡을 용인시민과 듀엣으로 열창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기흥역(역장 김세환)은 10월 31일(목) 1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흥역에서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驛)의 역할을 뛰어넘어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하철 역(驛) 중심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개최됐다. ▲ 박남숙의원이 마무리 의자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구인 민주당 박남숙의원"너무나 좋은 행사다, 용인시장을 대신해서 김세환 역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시민은 이런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며" 예산 탓만하며 아무런 행사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문화행사를 자주 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힘을 북돋워 줘야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백모씨(구갈동 여 57세)는 "가을에 운치가 있고 참 좋은것 같다, 전철을 내리자마자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까지오게됐다"며 " 기흥역 역장님이 멋을 아는분 같다"고 말하며 김 역장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左)신갈중 3학년 김민수,오정윤 ▲ 10월의 마지막밤 희망콘서트를 마치고... 또한 신갈중학교 3학년 김민수와 오정윤은 " 많이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역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도 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역(驛)중심 문화공간 제공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 수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 그리고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20여명을 특별 초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되새겨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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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30일 오후 3시 경전철 기흥역 부근 사업부지에서 열렸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의 친환경적 미래 도시성장을 위한 계획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분당선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위치한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열렸다. 기공식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용인 지역 주요인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환승센터(390면의 환승주차장 포함),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 5100세대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비는 총2000여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를 지난 2010년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금년 3월 7일에는 주택건설 공급규모 변경추이를 반영한 가구계획 변경(3,800세대→5,100세대) 사항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하기에 이르렀다. 사업대상 부지는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지난 4월 26일에 개통된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는 교통 요충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백남준 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해 시민들이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기흥역세권은 환지방식으로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휴식공간과 공원 조성, 녹지와 하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보행 동선체계 구축 등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환승센터는 지하철, 경전철, 버스, 택시, 환승주차장 등 주상복합단지 내 복합건축물로 조성한다. 경기도의회 권오진의원은 "기흥역세권개발은 기흥의 변화를 가져올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지역의 대단위 개발을 보면 기존인근지역의 상권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기흥역세권 개발사업은 대규모이고 교통 등 환경이 좋으므로 보다세밀한 연구로 기흥전체 상권과 상생하는 개발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흥역세권개발이 전체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교통ㆍ문화 인프라들이 용인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랜드마크적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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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안성도로망도10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래수요 및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기능 제고 방안과 상위도로 연결 및 인근 지역 상호간 연계성 확보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안성시 인구의 증가(15만명 ? 19만명이상)와 각종 개발계획에 능동적 대처 및 재정 여건이 변화되어 제2차 안성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용역은 2014년 12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도로망 구축계획」, 「지역내 혼잡구간 정비방안」, 「도로주변 공간 활용방안」, 「지역간 도로 및 타 교통시설과의 연계성 제고 방안」,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교통 수요관리 」,「친환경?인간중심 도로건설 운영방안」,「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안성시관계자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안성시의 도로정비 목표와 정비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