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통영시,'한산대첩축제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11~8.15 여름 피서철 및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에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11~8.15 여름 피서철 및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에 추진한다. 시는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용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루지↔통영케이블카앞↔도남종점 구간 141번 시내버스를 1일 편도 23회에서 39회로 증회해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한산대첩축제기간 중 행사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통영시청 주차장(80면)을 비롯해 조각공원 주차장(143면), 이순신공원 주차장(120면), 한산대첩광장 지하주차장(165면), 다목적부두항 임시주차장(150면), 시민문화회관 실내수영장 주변 주차장(53면), 남망산공원슈퍼 앞 주차장(30면)과 시내 일원 3개 초등학교 운동장 (유영초등학교 200면, 충렬초등학교200면, 진남초등학교 100면))을 확보했다. 또한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에는 통영시 교통정책과 및 통영경찰서 직원, (사)해병전우회(회장 이희록),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종운),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이기복) 등 150여 명을 배치해 교통지도와 인근 임시주차장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행사 및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차량소통을 위해 차량 2부제 자율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각 가정에 발송해 미륵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에 개통된 국지도 67호선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서 축제행사 및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통영시가 점차걷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꽁알몬’ 서비스지역 5곳→198곳으로 늘린다▲ 꽁알몬 [광교저널] 용인시 관광지 5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용인형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이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19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게임속 몬스터도 현재 60여종에서 160여종으로 크게 늘어나 콘텐츠가 다양해진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형 포켓몬고 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이 문화관광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칸마루, 게임제작사인 ㈜크레타게임즈, 꽁알몬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개발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7월말까지 꽁알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우선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을 현재 에버랜드,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등 5곳으로 한정돼 있던 것을 관내 문화역사관광지 198곳으로 확대한다. 용인에 있는 거의 모든 관광지에 적용되는 셈이다.콘텐츠가 단조롭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60여종인 게임 속 몬스터를 100여종을 추가 개발해 총 160여종으로 늘린다. 또 특정 몬스터를 잡으면 문화재 입장권 할인 등의 이벤트와 연계하고 게임속 증강현실을 활용해 문화역사관광지 도감을 만드는 ‘우리동네 문화도감 만들기’, 게임에 주변 관광지 정보를 삽입하는 등 특화콘텐츠가 추가되고 게임화면과 시스템도 고도화된다.진흥원 관계자는 “단순한 게임기능 보다는 콘텐츠 체험과정에서 용인의 관광명소와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꽁알몬을 업그레이드 해 지역관광활성화와 그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품 제주 곽지해변 상륙!▲ 울트라 코리아 2017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 중인 레이지 존슨 [광교저널]지난 해 3일 간 15만 명, 올해 2일 간 12만 명의 엄청난 관객 수를 동원한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에서 선보인 그래피티 작품들이 제주에 상륙한다.울트라 코리아 개최 기간 동안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로 선보인 작품들 중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데이직 페르난데즈 (Dasic Fernandez),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조르단 베튼(Jordan Betten), 레이지 존슨(Rage Johnson),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의 총 6개 작품이 제주 곽지과물 해변에서 7월 17일(월)부터 약 한 달 여간 무료로 전시된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런던 쇼디치, 드라마에 등장했던 멜버른 호시어 레인, 마이애미 윈우드 등 해외 유명 그래피티 작품들이 많은 힙한 거리들은 유명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국내에서도 그래피티 마니아 및 힙스터들을 위한 장소의 갈증이 지속적으로 존재해왔다.곽지과물 해변에서 선보이는 그래피티 작품들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제주 살이에 푹 빠진 힙스터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셀프 웨딩, 데이트 또는 우정 스냅 등의 촬영지로 활용 가능해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 중 아만다 발데스, 에르네스토 마랑헤, 레지스터드 아티스트의 작품은 지난 해 여름 울트라 코리아를 찾아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짜릿한 감동을 안긴 작품이다. 먼저, 아만다 발데스는 불과 18세의 나이에 솔로 전시회를 개최한 천재 아티스트로 상상 속의 인형을 시각화해 여성의 정체성과 자신의 비전을 펼쳐냈다. 에르네스토 마랑헤는 마이애미에 정착한 쿠바 이민자 2세 출신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를 사용해 상상 속의 동물을 그려냈다. 한편, 레지스터드 아티스트는 미국 마이애미 프리 아트 프라이데이즈(Free Art Fridays)의 창립자로 팝아트에 영향을 많이 받아 스텐실, 데칼, 밀 페이스, 벽화, 스티커를 통해서 다양한 아트웍을 선보였다. 올 6월 울트라 코리아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데이직 페르난데즈, 조르단 베튼, 레이지 존슨의 작품은 각 스테이지에서 댄스 뮤직 음악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작품을 선보인 조르단 베튼은 보그, 엘르, 더블유와 같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에서 자주 소개될 정도로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이번 울트라 코리아에서 선보인 그의 작품은 메인 스테이지의 강한 댄스 뮤직과 잘 어우러졌다. 한편 매직비치 스테이지의 양 날개를 책임진 데이직 페르난데즈와 레이지 존슨의 작품은 힙합 문화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답게 자유 분방한 정신을 잘 담아냈으며, 마이애비 해변을 재현한 매직비치 스테이지의 칠링한 바이브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래피티 작품 전시 기간의 막바지인 8월 12일부터 8월 15일 까지는 울트라 코리아에서 선보인 매직비치 스테이지도 제주 곽지과물해변을 찾아 새로운 뮤직과 아트 공간을 선사한다. 제주도 내 가장 힙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인 곽지 해변의 ‘매직비치 제주 2017’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
화성시, 제부도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 나서▲ 화성시청 [광교저널]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식품접객업소의 호객행위 근절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 ·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식품접객업 61개소(일반음식점 60, 휴게음식점 1)를 총 7명(공무원 5,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2)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사전점검(15일부터 19일까지)과 2차 점검(20일부터 25일까지)에서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한 3차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사항은 ▲영업시설물 및 식품원재료, 조리식품 위생관리 상태 ▲영업자 및 종사원 개인 위생관리상태(건강진단 실시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김영섭 위생과장은 “일부 식품접객업소의 지나친 호객행위로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다시 찾고 싶은 제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에 반하다!▲ 전주시 [광교저널] 오랜 역사 속에 축적된 전주의 전통문화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 미국대사관 대표단이 매료됐다.전주시는 앞서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3대 관광명소에 선정되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세계 최초로 도시 전역이 국제슬로시티도 확대·재인증됐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주한옥마을의 연간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널리 인정을 받아 왔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미국대사관 대표단은 13일과 1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먼저,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첫 공식일정으로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한지의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획전시실과 홍보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그는 전통한지를 만들기 위해 닥나무를 채취하고 껍질을 벗겨 말리고 찌는 등의 복잡하고 수고로운 과정이 끝난 후 작품으로 만들어져 전시된 다채로운 색의 한지작품을 감상하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이어, 전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승수 전주시장을 예방한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주시민을 위한 열린 책방인 ‘전주책방’과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꿈앤카페’ 커피숍 등 시청사를 둘러봤다.또한,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첫날 일정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들을 살펴보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전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손꼽았던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오목대, 자만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민들이 수백년 동안 지켜온 전주의 전통문화도 몸소 체험했다.이밖에, 이날 전주를 방문한 미국대사관 외교관 일행은 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현대무용과 전통 농악, 비보잉과 명배우들이 어우러진 퓨전마당창극 ‘놀부가 떴다’를 관람하는 것으로 첫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마크 내퍼 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 미국대사관 일행의 의 전주 방문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방문으로 전주를 문화가 꽃을 피울 세계문화의 중심지‘문화특별시 전주’로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
화성시, 제부도 젠트리피케이션 피하고 더 좋은 관광지 만들기 나서▲ 화성시청 [광교저널] 지난 해부터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온 화성시가 지역발전 부작용으로 임대료 상승 등 원주민이 내몰리고 공동체가 무너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상생방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그 첫걸음으로 13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 특히 제부도 전체 식품접객업소 52개소와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제부도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 사업과 홍보활동 등으로 상권을 적극 활성화하도록 했으며, 업소에서는 호객행위를 피하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약 표준안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건물주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지역들이 자본가에 의해 역사와 개성은 사라지고 상업적인 공간으로만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지역의 발전이 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부도에는 요트와 보트 300척이 한 번에 정박할 수 있는 제부 마리나와 매바위 광장, 조망대, 해상 케이블카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
화성시, 제부도 젠트리피케이션 피하고 더 좋은 관광지 만들기 나서▲ 화성시 [광교저널]지난 해부터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온 화성시가 지역발전 부작용으로 임대료 상승 등 원주민이 내몰리고 공동체가 무너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상생방안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그 첫걸음으로 13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 특히 제부도 전체 식품접객업소 52개소와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제부도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 사업과 홍보활동 등으로 상권을 적극 활성화하도록 했으며, 업소에서는 호객행위를 피하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약 표준안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건물주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지역들이 자본가에 의해 역사와 개성은 사라지고 상업적인 공간으로만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지역의 발전이 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부도에는 요트와 보트 300척이 한 번에 정박할 수 있는 제부 마리나와 매바위 광장, 조망대, 해상 케이블카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
아산시 옹기체험관, 여름방학 풀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 아산시 옹기체험관, 여름방학 풀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 [광교저널]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에서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옹기체험관 활성화와 아산시 관광 발전을 위해 주요 관광명소의 입장권을 연계 판매하는‘여름방학 풀 패키지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옹기체험관은 물론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도고, 아산스파비스 워터파크를 비롯해 아산의 대표관광지인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공세리성당, 세계꽃식물원, 코미디홀, 레일바이크도 할인가에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당진시의 협조를 얻어 삽교호 함상공원과 당진월드 아트서커스 공연관람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박 3일 숙박과 식사 및 아산시 인근 관광지를 두루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풀 패키지 관광상품’은 각 관광지 입장료의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가이며, 옹기체험관(☏549-0075)으로 문의하면 구입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지 정보 및 관광코스 이용권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어, 우리 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관광기획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광교저널] 전주시 도시 관광자원 발전과 이해를 위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탐방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광산업과는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발전하고 있는 도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리단길(객사길) 일대와 첫 마중길,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에 대한 현장 길거리탐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은 7일 최근 20∼30대 젊은층 방문객의 이어지고 있는 다가동 객사길인 영화의 거리와 객리단길을 찾아 최근 변화되고 있는 지역상권과 길거리문화를 돌아보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 객리단길은 다가동 객사 1∼2길 인근 지역을 풍패지관 ‘객사’와 서울의 ‘경리단길’을 합쳐 부르는 신조어로 지난해 3월 구도심인 이 일대의 재개발구역이 해제되면서 소자본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개업하면서 현재 30여 곳의 업소가 성행하고 있는 곳이다. 전주시 관광산업과는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시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역 앞 첫 마중길과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 등을 찾아 전주 도시관광과 생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
-
“올 여름 울릉도에서 쉬어가세요”▲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광교저널] 경북도는 울릉도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33섬을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한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미지의 섬’, ‘놀 섬’, ‘맛 섬’, ‘쉴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분류됐다. 울릉도는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휴양할 수 있는 ‘쉴-섬’으로 뽑혔다.울릉군에서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했다. 원시림 트레킹과 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울릉’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도 있다.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펼쳐진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축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다시 오고 싶은 명품관광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