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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권 영화로 고충민원 교육▲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인권 영화로 고충민원 직원교육 [광교저널]목포시가 공직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배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고충민원 교육으로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관람을 실시해 공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12일 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틀에 박힌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인권 영화를 관람하며 고충 민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영국 정부의 복지 민영화와 관료주의로 좌절을 겪으며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등 주인공과 비슷한 입장의 민원인을 마주하는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영화에서 묘사된 공직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우리 현실을 비교해 살펴봄으로써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각자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충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만고객의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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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광교저널] 강남구는 지난 7일부터 장마철에 맞춰 구청·보건소·22개 전 동주민센터에 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런 폭우로 당황하는 민원인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무료대여 우산은 장마철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쏟아질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해 특별히 청렴우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폭우대비 청렴우산 총450개를 제작해 구청 100개, 보건소 20개, 22개 동별 15개씩 비치했다. 구청·보건소·동에서 빌려 사용한 후 돌려주기 편리한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민원서류 발급 등으로 강남구청을 방문했던 한 민원인은 갑작스런 폭우에 청렴우산을 펼치며 무척 유용하다고 구의 작은 배려에 감동을 전했다. 이틀 동안 구청·보건소·동을 방문한 민원인이 비치된 우산을 모두 빌려가 반납된 우산만 겨우 3개 남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별히 구는 무료대여 우산표면에‘사랑해요 청렴! 행복해요 강남!’청렴 슬로건과 손잡이에‘강남구 청렴우산’의 문구를 새겨 구민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청렴부채도 함께 만들어 부채 안에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을 담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조직내 반부패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무더위 에너지 절약 운동도 같이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에도 청렴우산 제작활동 등 신규 시책들을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청탁금지법과 청렴시책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밴드 개설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자체 진단하는 청렴자가진단 제도운영 △청렴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청렴교육 △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등 올해에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청렴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지난해 이어 금년도에도 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을 반드시 수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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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시작!▲ 2017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광교저널] 천안시는 공개 선발된 120명의 대학생들이 3일부터 하계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이 시정을 참여해 행정업무를 경험토록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아르바이트 신청 마감 결과 4주·6주 기간 모두 합쳐 총 1,583명이 지원했고 우선선발자 87명을 제외한 일반선발자 경쟁률은 46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조건, 유의사항 전달 등 사전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대학생들은 앞으로 4주 또는 6주 동안 본청, 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불법광고물 정비 등 현장근무와 행정업무 지원 등 직·간접적으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아르바이트에서는 시정발전 개선사항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정토의와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실시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고취하고 사회적응력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행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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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직자 음주운전 뿌리 뽑는다▲ 남원시 [광교저널] 남원시는 보다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마련해 6월 마지막 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시행(2015. 11. 19.)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처분이 강화됐음에도 일부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공직자의 음주운전을 근절해 시민의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힘쓰기 위한 것이다. 남원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징계기준 중 최상위 기준을 적용해 엄중 문책하고 행사, 부서회식 등 감독자 관리영역 범위 내 적발 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제4조에 따라 감독자(담당 및 부서장)를 포함해 처벌한다. 또한, 징계처분 이외에도 인사, 포상, 국외 정책연수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병과한다. 그리고 시는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출근시간에 시청 출입구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양성모 감사실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과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자체 직원교육 실시 및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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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직기강 확립 고삐 죈다▲ 경주시 [광교저널] 최근 언론에서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는 기사가 보도되며 공직 사회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됨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공직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공직사회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경주시는 행정 신뢰를 저해하는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잡고자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암행 감찰 등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고삐죄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음주운전, 직무태만, 관행적 비위행위 등 공직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공직기강 해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달 초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강에 나선다.또한 7월 정례 직원 석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박경호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규범력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의 비정상적인 접대문화와 청탁문화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아울러 공직감찰 강화의 일환으로 암행감찰을 강화해 금품?향응수수, 부정청탁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소극적 민원처리, 불친절 등 민원 만족도 저해행위, 공무원의 복무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정신뢰를 저해하는 복무기강 해이 행위와 공직자의 품위 및 공직분위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1,500여명의 경주시 공직자 모두가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청렴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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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공직자, 찾아가는 행복봉사 나서▲ 안성1동 공직자 행복봉사 [광교저널]안성1동 공직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동 전 공직자 11명은 지난 21일 창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 및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사전에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 후에 평일 근무시간 이후에 진행됐다.특히 독거노인 가구 환경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고무장갑, 세재, 걸레, 빗자루 등의 청소용품을 구입했으며 이진호 동장은 3가지의 반찬을 후원하기도 했다.이진호 안성1동장은 “1동에서는 형식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해 매월 1번씩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봉사를 통해 공직사회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만들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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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청렴시민감사관’들과 간담회 가져▲ 2017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관내 한 식당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한 ‘청렴시민감사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이 직접 감사 수행과정에 참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일반·건설·기계·사회복지분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8명을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의 내실화 방안, 자체 감사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개선사항 등의 내용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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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합법 노조로 정식 출발▲ 진주시 [광교저널] 진주시청에 새로운 합법 공무원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장 및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진공노)’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공노는 지난해 12월 12일 노동청으로부터 노조설립신고 인가를 받아 합법노조로 정식 인정받은 단체이다. 진공노 강동인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지난 세월은 우리가 나아갈 방향도 없이 무작정 상급단체의 의사결정에 따랐고, 정작 조합원이 필요할 때는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왔다”면서“공무원노조 본래 목적에 충실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견제와 협력으로 상호 보완 발전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주장하면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내부의 문제는 스르로 해결하는 자율노조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노조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공노에는 400명 정도가 가입했다. 이들은 △대화 교섭하는 독립 합법노조 △외부 눈치 안보고 지시 받지 않는 노조 △조합원 복리증진 최우선 노조 △자율적 의사 결정으로 신뢰받는 노조 △공직사회 불합리 개선하는 노조 △1만 원 회비로 알차게 운영하는 노조 등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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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전국 2위’▲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청북도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6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단체 평균 85점 보다 무려 10여점이 높은 94.5점을 획득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17년 공직윤리업무 담당자 연찬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인사혁신처가 286개 기관(중앙 43,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아 공직윤리 행정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청북도는 소방분야 재산등록 담당 멘토링제 운영, 재산신고 관련 PC영상회의 개설 운영, 공직윤리위원회 운영 내실화, 원격지원시스템 및 메신저를 통한 업무의 신속한 대응, 선물평가단 구성 운영 등 자체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청북도 신용수 감사관은 “그 동안 공직자 윤리 확립을 위한 노력을 공적으로 인정받게 돼 더 없이 기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무집행의 공정성 제고와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청렴 1등도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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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내기공무원 자긍심 ‘UP’▲ 전주시 새내기공무원 자긍심 ‘UP’ [광교저널] 전주시 새내기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고, 전주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2016년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 선비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선비의 고장 전주의 다양한 예(禮)를 직접 체험토록 해 전주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새내기공무원들은 의관정제를 마친 후 △선비들이 공식적으로 서로 만나 인사하는 ‘사상견례’ △향촌의 유지와 유생들이 향교나 서원에 모여 주연을 함께 즐기는 향촌의례중의 하나인 ‘향음주례’ △선비들이 편을 갈라 활쏘기를 겨루는 ‘향사례’ 등을 체험했다.또한, 새내기공무원들은 점심시간과 연계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시간을 통해 직접 갖은 재료들을 썰고 볶으며 전주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만들었다.이와 함께, 이번 선비문화체험 교육에서는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한 ‘목민심서’ 특강, △‘풍류로 바라본 슬로시티 전주’특강 △판소리 춘향가 배우기 △한옥마을 둘러보기 등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시 본청 6급 팀장공무원 2명과 새내기공무원 6명으로 구성한 ‘선배공무원과의 만남’시간에서 새내기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의 다양한 공직체험담을 청취하고 공직문화에 대한 격의 없는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선비문화체험은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라며 “오늘 교육프로그램은 다채로워 다 좋았지만, 특히 선배공무원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팀장님들과 소통하며 공직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형조 전주시 총무과장은 “사상견례와 향음주례, 향사례 등 다양한 선비의 예(禮)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선배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빠른 시간 내 공직사회에 적응해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 데 맡은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