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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SNS 활용 쉽고 빠른 복지소통채널 가동[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7일 강릉복지 깨알톡톡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창구를 개설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신고해 복지에 대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내방상담 및 전화를 통한 발굴 신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발굴신고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강릉복지 깨알톡톡’을 검색, 친구 추가한 후 대상자의 사전 개인정보 동의여부와 인적사항, 위기상황 등을 제보하면 된다. 제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수급,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등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깨알 같은 잔정 나눔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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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선관위)는 26일, 27일 양일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 신청(기흥농협, 구성농협)을 받는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해야 한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기간과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3월 3일에 확정된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 상의 개인정보가 잘못 기재된 경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열람기간 내에 본인 등재여부 및 개인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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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춘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대상, 안전교육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5, 16일 양일간 오후 6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5, 16일 양일간 오후 6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란 주제로 보육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차별과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고려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는 2일간 교육을 실시하며 15일은 송파구민회관, 16일은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이뤄진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포함한 보조교사, 조리원 등 보육시설 내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공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장애가정의 양육지원을 위한 장애인식 교육, ▲영유아 성희롱·성폭력 예방,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며 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이뤄진다.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장애아에 대한 태도와 영유아의 성문제에 대한 교사의 올바른 대처법 등을 배우게 된다. 안전교육은 오는 29일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는 해당 어린이집 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성 높은 구립어린이집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송파구 어린이집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교육과 더불어 교사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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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안전약자에 형광팔찌 ?▲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안전인식 형광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가 요양원ㆍ병원, 장애인시설 등을 이용하는 안전약자들을 위한 안전인식 형광밴드를 제작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인식 형광밴드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소재로 제작된 인식밴드로써 야간 화재발생 시 인명검색을 용이하게 해 신속한 인명검색을 통한 조기 피난유도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용인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안전인식 형광밴드는 평상 시 팔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가벼운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거부감을 줄이고 개인정보를 기입해 인식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용인소방서에서 제작한 안전인식 형광밴드 이번 시책은 처인구 남동 소재 요양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만족도 조사를 통한 성과측정 후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안전인식 형광밴드가 피난 조력자 역할 뿐만 아니라 소방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심밴드 역할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자력피난 불능 환자들은 중증도를 고려한 층별 배치와 비상구로부터 이동거리를 고려한 철저한 피난계획이 필요하다”며“요양병원 관계자들은 가장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피난계획에 따른 주기적인 피난훈련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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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8월 1일 전면시행▲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올해 8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을 전면시행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계약서 및 인감 없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거래를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 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만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작성하는 것으로 이 경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므로 별도로 행정기관을 방문, 신고할 필요가 없다.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 계약을 체결 했을 경우, 전세권설정 등기 및 소유권이전등기에 따른 등기수수료를 30%정도를 절감 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의 첨부물이 생략되고, 은행 대출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도 있다. 또한,‘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계약서 위·변조 및 부실한 확인 설명을 방지하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중개행위를 차단하고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며, 개인정보 암호화로 안심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전북도는 전면 시행 초기 우려되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혼란 최소화를 위해 도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중개법인, 소속공인중개사 3,171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 도청 공연장(3층)에서 ‘부동산 거래 전자시스템‘ 활용 교육을 한다.상기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교육은 전라북도 주최하고 국토부주관으로 설명하고, 이날 교육장소 앞에서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에서 공인인증서 접수를 위한 안내데스크를 설치, 당일 가입신청 및 공인인증서 발급 등을 간략한 절차에 의해 신청이 가능하다.당일 전자교육시스템 교육은 관심 있는 전라북도 소재 개업공인중개사, 중개인, 중개법인과 소속공인중개사는 7월24일 전라북도청 3층 공연장에 오면 된다고 한다. 공인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신분증(본인확인)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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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폐휴대폰 수거사업 캠페인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노력▲ 오산시 [광교저널]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 모금 일환으로 폐휴대폰 수거사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 휴대폰에는 금, 은 등 귀금속을 비롯 팔라듐 등 희귀금속이 함유돼 있어 이를 잘 회수해 재활용하면 쓰레기 감량은 물론 희귀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이웃돕기 후원금 모금을 통한 소외계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 자원발굴 사업이다.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동 저소득계층 비율이 오산시 전체의 40%에 달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아보고 나눠야 할 복지수요가 타 동에 비해 많은 지역특성이 있다. 이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신장동을 만들고자 관내 어린이집 62개소, 유치원 7개소, 학교 9개교 등 지역사회와 간담회·홍보를 통해서 폐휴대폰 수거사업 캠페인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 수거된 폐 휴대폰은 협약된 전문업체에서 유심칩을 제거하고 설정 초기화 , 배터리·충전기를 분리 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파쇄 및 적정 재활용되며 매각 수익금은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순화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폐휴대폰 수거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어 감사드리고, 매각된 수익금은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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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 세상의 기본이 되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6회 정보보호의 날’ 정부기념식이 12일 더케이호텔서울(구(舊),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범국민적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안전의 기본으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산ㆍ학ㆍ연 관계자, 일반국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이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사이버 범죄 등 각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이버 보안은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첨병이며, 4차 혁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핵심 분야”라고 말하고, “사이버 보안은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의 기본원칙을 준수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정보보호의 날이 이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 근정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공로가 있는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국민포장은 사이버보안기술개발에 기여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인중 센터장 등 총14명(단체 2 포함)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이날, 기념식과 병행해 개최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인력채용 박람회, R&D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회, 정보보호로 보는 미래사회 시연, DevOps(정보보호 개발자ㆍ운영자 협력 네트워크),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가 개최됐으며 경찰청 등 공공 부문을 비롯해 안랩, SK 인포섹 등 주요 정보보호 기업과 전국대학(원) 정보보호분야 학생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면담, 구직자 적성별 진로매칭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인력채용 프로그램들이 개최됐다.한편, ‘정보보호 R&D 연구성과물’과 ‘우수제품 전시회’에서는 침해사고 인텐리전트 분석 기술,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 기술 등 14개 정보 보호 기업의 우수제품과 연구개발 성과물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 정보보호 제품ㆍ서비스 개발자와 운영자간 만남의 장인 ‘DevOps’가 개최됐으며,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개최됐다.이와 함께, 미래사회에서 전방위적으로 발생 가능한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쉽게 이해ㆍ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모의해킹 시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개최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최근 첨단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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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로 주민 삶의 질 쑥쑥…우수 정보화마을 한자리에▲ 행정자치부 [광교저널] 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처럼 정보화를 통해 품격을 높인 ‘명품 정보화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6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5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44점) ▲개발원장상(9점)을 수상했다. 먼저 ‘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경북 의성 청학마을에 돌아갔다. 또한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마을과 은자골마을은 지난 3년(‘14∼’16년)간 운영평가 결과 10위 이내에 연속으로 들면서 ‘명품마을’이라는 명예도 갖게 됐다. 더불어 인삼과 전통약초에 관한 독보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인삼, 약초 관련 활발한 전자상거래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과 마을 특산물인 토종마늘과 사과를 전자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북 의성 토종마늘마을이 최우수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와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특강, 정보화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마을 간 화합의시간 등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장영환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17주년을 맞은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마을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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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로 주민 삶의 질 쑥쑥…우수 정보화마을 한자리에▲ 행정자치부 [광교저널]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처럼 정보화를 통해 품격을 높인 ‘명품 정보화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5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44점) ▲개발원장상(9점)을 수상했다. 먼저 20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경북 의성 청학마을에 돌아갔다. 또한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마을과 은자골마을은 지난 3년(‘14∼’16년)간 운영평가 결과 10위 이내에 연속으로 들면서 ‘명품마을’이라는 명예도 갖게 됐다. 더불어 인삼과 전통약초에 관한 독보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인삼, 약초 관련 활발한 전자상거래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과 마을 특산물인 토종마늘과 사과를 전자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북 의성 토종마늘마을이 최우수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와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특강, 정보화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마을 간 화합의시간 등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장영환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17주년을 맞은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마을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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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19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광교저널] 평택시의회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평택시의회 하반기의 첫 임시회인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3건으로,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및 개인정보 정비를 위한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규칙 제명 띄어쓰기 및 개인정보 정비를 위한 ‘평택시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등 일부개정 규칙안,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명예시민증서수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 김기성, 정영아, 서현옥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오명근, 이희태, 유영삼, 이병배 의원이 선임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가 열린 4일에는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유영삼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수우 의원은 ‘소사벌4초등학교 조기 신설’을 위한 제안을 했고, 유영삼 의원은 ‘모산골 평화공원의 조속한 조성’을 촉구했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개정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비롯해 금년도 집행부에 대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돼 있다.”며, “집행부의 충분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의정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하반기에도 제7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과 시정의 양대 축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공조체계를 유지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