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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쌍용양회공업㈜ 신기석회석광산에‘광산 노면청소차’전달▲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김양호 시장이 쌍용양회공업㈜ 신기석회석광산(소장 김흥호)에게 광산 노면청소차를 전달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쌍용양회공업㈜ 신기석회석광산(소장 김흥호)에 광산 노면청소차를 전달한다. 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18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0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2억2백만 원(광산 자부담 62백만원)의 노면청소차량 5톤 1대를 전달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면청소차 총 8대를 8개 광산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달하는 노면청소차는 광산 내 출입도로와 신기면 신기리, 서하리, 천기리, 안의리 등 광산물 운반 차량이 주로 다니는 도로변을 대상으로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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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에서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으며, 복합예술공간인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시민 문화 공간 제공과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우리 시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는 정례회에서도 실무적 내용 확인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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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 성료▲삼척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교육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서는 지난 11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복지법」시행규칙 제2조제6호에 의거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본 교육은 삼척시 내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으로 책정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님들에게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가정위탁 아동 지원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다. 또한,「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등 관련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하였으며 위탁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예방 교육도 진행해 위탁부모님들의 개인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남궁제정 관장은 “교육진행을 위해 인원모집 및 장소제공을 협조해주신 각 삼척시 담당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 한 김영희(가명) 위탁모는 “아동이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 안내와 평소 고민하고 있었던 양육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00명) 및 사후관리아동(693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척시에서는 62명의 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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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생명사랑 지역활동가양성 프로그램 실시▲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실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평창전통민속상설 공연장에서 평창군 이장 및 생명지킴이 15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이·통장 생명지킴이 사업과 연관하여, 공동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자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생명사랑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한림대 임상역학연구소/생사학연구소,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토론, 실습, 강의를 혼합한 워크숍 방식으로 '지역활동가'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활동을 기대한다. 또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작 전 체온 측정, 교육생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체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민 스스로가 우리지역에 맞는 자살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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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신해룡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 강사의 ‘사례로 짚어보는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연과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의 집행과 수립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의정연수와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의정연수를 실시하게 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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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평창평화포럼 D-100일 걷기행사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9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발왕산 일대에서 개최된 평창평화포럼 D-100일 붐업 평화 릴레이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덕 평창부군수, 김진석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엄홍길 산악대장, 주한 각국 대사뿐 아니라 지난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던 평창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청소년 참가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뜻을 모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코스를 시작으로 발왕산 정산인 평창 평화봉까지 이어지는 해발 1,458m, 총길이 4.3km를 함께 등반하고 지난 8월 개장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올라 올림픽을 통해 평화가 시작된 평창 발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군수는 “올림픽의 성지이자 한반도 평화가 시작된 이곳 평창 발왕산에서 엄홍길 산악대장과 주최ㆍ주관기관, 지역주민, 그 외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봉 등반에 도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발왕산의 정기를 받아 내년 2월 개최를 앞둔 평창평화포럼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평창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포럼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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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내 생애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제93회 시민아카데미 (정호승 시인)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9일 오후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3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내 생애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대면강연과 함께 온라인 생방송(You Tube 삼척시청 공식채널)이 동시 진행 된다. 정호승 시인은 누군가 던진 한마디가, 어디선가 읽은 한구절의 글귀가 절망의 문턱에서 허우적거릴 때 또는 반복된 일상에서 의미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큰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전하며 스스로에게 때론 상대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가져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OVID-19 유행으로 변화된 일상이지만 인문학에서 힘이 되는 한마디를 찾고 마음방역으로 건강한 감정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강원도 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삼척시는 2020년 삼척시민아카데미를 지난 6월 제89회 김경일 교수의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들’을 시작으로 7월 제90회 정재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8월 제91회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9월 제92회 고미숙 작가의 ‘동의보감을 통해 본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10월에는 제93회 삼척시민아카데미로 매월 1회 운영했다. 시는 2021년에도 인문학과 함께 삼척시민이 성장할 수 있는 지식·문화·행복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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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습모습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농업인 20여명 대상으로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금일 교육은 실내·외로 진행됐으며 실내교육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사례와 작목별 농업기계 활용기술 등을, 실외교육은 근덕 맹방해변에서 소형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농업기계 작동원리와 운전조작 기술, 포장 실습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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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산사냥민속놀이 마당극 및 전승발표 공개행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대관령면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회장 최종근) 주관으로 대관령면 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 야외마당에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황병산사냥놀이 전승발표회를 개최한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부 황병산사냥민속놀이 전승발표 공개행사, 2부 황병산사냥민속놀이 마당극으로 열릴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1시군 1대표 사냥놀이 마당극으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근 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장은 “황병산 사냥놀이는 국내 유일의 수렵관련 문화재로써 평창의 높은 산과 추운 겨울을 지혜롭게 살아온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보존해 강원도 대표 민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놀이는 정초에 신성한 마을 제사인 서낭제에 쓸 제물을 위해 멧돼지 사냥을 한 것에서 유래 됐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인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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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주민 주도로 마을을 환하게 밝히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주민들 스스로 기획, 구상해 완성한 우편함등과 대나무등이 어두웠던 마을을 환한 첫 불을 밝히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2020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노곡리에서 시작됐고 이를 통해 주민이 주도해 기획하는 업사이클링 경관개선 시범사업이 실시되면서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 1리 일원에서 ‘2020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양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가운데, 지역개발에 관심 있는 한양여대, 인하대, 서울대 학생들도 참여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대부분이 고령인 마을 주민들에게 어두운 마을안길은 물론 마을 진입로가 큰 장애요소라는 한 문제점이 공유되면서 마을의 자연자원인 대나무와 폐자원인 밧줄을 활용해 집집마다 있는 우편함을 등으로 만들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아졌다. 특히 태양열 및 모션센서로 작동되는 전구 장치를 사용하여 효율성, 지속성 및 편리성을 높여 완성된 우편함등과 대나무등은 이제 밤길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의 주목을 받을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20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은 2019년 삼척시가 지속 발전이 가능한 어촌마을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배양하고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