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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탄저균이 살포됐다"모의훈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1일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기흥․수지구보건소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강남병원 합동으로 백색가루를 이용한 탄저 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테러 신고를 하면 경찰은 신속 출동해 주변 통제를 하고, 소방관들이 검체를 채취해 이송하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 진료소를 꾸려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민을 역학조사하고 오염지역을 소독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 테러는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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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일반인 유공자에 표창 수여 '훈훈'▲왼쪽부터 최은태 학생(화재진압 유공), 이경호 서장, 어수 학생(하트세이버 유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화재진압과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재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린 일반인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일반인 유공자는 풍덕고 2학년 최은태 학생과 백현고 3학년 어수 학생이다. 풍덕고 최은태 학생은 지난 9월 3일 풍덕천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 연소확대를 저지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백현고 3학년 어수 학생은 지난 4월 11일 동백동 버스 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해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일반인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이경호 서장은 “시민들은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영웅이라고 불러주지만, 소방관이 도착 전 신속한 대응을 해준 학생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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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국 의용소방대 대국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 표창패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전국 의용소방대 대국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에서 마북대 장순복·구성여성대 안미순 대원(이하 장순복·안미순 대원)이 전국의소대연합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수상한 장순복·안미순 대원은 부부의용소방대원으로 각각 10년10개월과 5년 1개월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와 대민교육 지원 등을 통해 용인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 부부는 2017년 3월 27일 기흥구 마북동 철물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건물 내에 쓰러져 고립되어있던 철물점 주인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순복·안미순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타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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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지역난방공사·삼천리도시가스·용인경전철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종합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에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소화능력이 뛰어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고향 집에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 추석 연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 화재 시‘불나면 대피먼저’인식전환 홍보 캠페인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놀이(투호) 코너를 운영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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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 ‘보이는 소화기’ 보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도심 외곽에 위치하거나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예방 및 관리하는 곳으로 이번 소화기 보급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번 소화기 보급은 포스코건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진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보이는 소화기 보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용인 내 14개 지역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호 서장은 “눈에 잘 띄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가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업무추진으로 모두가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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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지방소방준감, 용인소방서 4대 서장 '취임'▲ 제14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경호 소방준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 제14대 서장으로 이경호(지방소방준감) 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경호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장 및 단장, 팀장들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경호 신임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평택, 광명, 고양, 구리 김포 등 일선소방서 행정과, 구조과, 방호과장등을 거쳐 2006년 경기북부 소방본부 행정계장과 행정과장을 역임 후 2010년 경기도 양주소방서장을 지냈다. 이후 2012년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2014년 국민안전처 방호계장을 거쳐 2015년 연천소방서장, 2017년 의정부소방서장,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수원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106만 시민이 거주하는 용인시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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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600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서은석 용인소방서장과 직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 서장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근한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소방서가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업무추진 유공 표창’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을 돕는데 소방서가 참여해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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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24일 시 청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용인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정전으로 시 청사 승강기가 멈추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신속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객들이 비상벨을 눌러 시청 방재센터로 신고하면 방재센터에서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에 연락해 즉시 현장 출동해 구조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또 훈련에 앞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지원민방위대, 승강기 관리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승강기 대응절차 매뉴얼을 숙지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기 많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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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소대,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진성두,최미경)는 지난 15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청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직원 및 용인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450 여명 과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김용찬, 엄교섭,지석환,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보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용인시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며“이 상은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적인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미경 용인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오늘 여러분들의 안전 캠페인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의소대 여성연합회 최미경 회장은“106만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난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님들, 여기모인 450여 명의 대원님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말로 가늠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법령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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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부시장, 용인소방서 을지태극연습 훈련장에 방문해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9일 오후 양진철 용인부시장이 국가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 훈련장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양진철 부시장은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 마련된 훈련장에 방문해 연습 및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 대비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한편, 서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양진철 부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위기상황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