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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지상작전사령부 업무협약(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장병·군무원 등 군인가족과 용인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오후 2시 지상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류승민 준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용인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양 기관 문화 콘텐츠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지상작전사령부와의 협약을 통해 밀접한 군-관 협력관계 공고히 하여 용인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보다 발전적이고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민 준장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한 전문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민과 장병, 군인가족이 함께 향유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용인시로 도약하고, 장병과 군인 가족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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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온라인 인권경영 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9일 온라인을 통해 인권경영 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2016년 윤리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윤리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2018년 문화재단 최초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용인문화재단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의무와 인권존중 책임을 강화 등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이행지침 제정 및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2022년은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인권‧윤리경영을 체계화하고 문화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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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도내 23개 보건소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홈스쿨링’, ‘아토피·천식 예방 체조 챌린지’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심학교 운영, 보습제ㆍ의료비 지원사업 등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시 소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장예순 주무관도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시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의료비·보습제 지원을 해온 공로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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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참여 사연 공모 이벤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출범 10주년 백서 제작을 위한 ‘시민참여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의 활약상과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 과정,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할 목적으로 백서를 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백서 발간을 위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공모를 통해 접수하고 우수 사연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과 함께 백서에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관람 등을 포함하여 예술교육, 축제참여 등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추억이 있는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참여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게시판 내 사연 공모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홍보미디어팀(031-260-3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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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선임직 신임 이사 임명장 수여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7일 용인시청에서 신임 이사 6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지역 내·외 문화예술 전문 분야, 청년·미술·무용 분야 등에서 위촉된 12인의 재단 선임직 이사는 연임된 기존 이사 6인과 새롭게 선임된 이사 6인으로 구성됐으며 용인문화재단 10주년 기념사업, 용인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사업 등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의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을 한다.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임직 이사 임명장을 수여한 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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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반부패·청렴서약 선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반부패·청렴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반부패·청렴서약 및 부패 방지, 부조리 척결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서약에는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사익보다 공익 우선, 임직원 행동 강령 실천, 금품·향응거부, 부동산 거래 사적 이용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사는 2011년 3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청렴 글짓기 대회 및 도전 청렴 골든벨 등을 개최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공사 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용인도시공사의 성과에 대한 중간 점검의 의미가 있다”라며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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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 '할미산성' 국가 사적 지정 위해 박차▲용인시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할미산성 팔각 건물지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용인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할미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할미산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산성(山城)이다. 6세기 중반 신라가 한강 유역 진출 과정에서 축성했으며, 신라시대의 산성 축조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아 지난 2007년 경기도 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됐다. ▲용인시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할미산성 성벽 절개부 시는 지난 2010년부터 토지매입, 발굴조사, 성벽 정비 등 할미산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굴조사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차례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방형 건물지, 집수시설, 팔각형 건물지 등 산성의 위계를 보여주는 중요 유구가 출토됐다. 시는 이 유물들을 통해 할미산성이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을 위한 배후 거점 역할을 했다는 것과 동시에 고대 용인이 군사·교통의 요충지였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19년 문화재청에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신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시의 꾸준한 노력과 오랜 기다림 끝에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 등 3명으로 이루어진 현지조사단은 이날 할미산성을 둘러보고 국가 사적 지정 기준에 따른 문화재의 가치 평가 등을 조사했다.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 여부는 현지 조사 결과와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할미산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면 할미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할미산성 발굴과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할미산성의 복원 및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적을 위해 현재 유구 정비와 성벽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할미산성 발굴조사 10주년을 기념해 학술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사적 지정은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정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미산성의 학술적 가치 규명, 유구 정비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용인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329호), 용인 보정동 고분군(사적 500호), 용인 심곡서원(사적 530호) 등 총 3곳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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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용인문화재단 공동주최 무관객 온택트 공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택트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11년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 출범되어 3월31일 통합 창립 10주기를 맞았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년간 용인시 역북지구 및 기흥역세권 개발 등 시의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현재는 플랫폼시티 사업과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용인시 주력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는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및 관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관객없는 온택트(On-Tact)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감안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용인문화재단과의 공동주최로 공연의 완성도 및 관내 예술인 지원 취지를 살렸다. 소프라노 윤정인, 소프라노 변지영, 테너 김정훈, 바리톤 우주호, 바리톤 송형빈 등 국제적인 성악가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했으며, 공연 영상은 용인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최찬용 사장은“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주요 개발 사업 수행과 시설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도시 견인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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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룸과 함께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 새단장[광교저널 서울.송파구/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일룸과 함께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올림픽로 105)의 독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1,273㎡,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보유 장서만 10만권에 이르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다. 잠실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장서의 80%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해당해 한해 이용객만 43만 명에 이를 정도다. 특히 매년 100여개의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무르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송파구는 관내 기업인 ㈜일룸과의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 협약을 통해 공간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일룸은 약 700만원 상당의 유아용 가구를 지원해, 오염되거나 낡은 가구는 교체하고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도서관 내 도란도란방은 카페형태로 꾸며졌다.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과 수유실에는 소파를 배치했고 정기간행물실인 슬기방은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2층 창가 역시 소파와 테이블을 교체하는 동시에 기존의 정렬방식에서 변화를 줘 독서 공간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층 화장실 내 무료 생리대 자판기도 설치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했다. 서울시와 (재)한국YMCA전국연맹이 주최하는 ‘여성건강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 비치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송파구 금미경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환경개선과 생리대 자판기 설치 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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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인시장,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 축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기흥구 언남동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불편함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필로스는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수소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며 지난 2016년부터 기흥구 언남동 일대 1,782㎡에 사옥(공장포함) 건립에 착수,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 겸 준공식을 열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지필로스 신사옥 앞 비포장도로를 왕복2차선으로 확‧포장한 언남~청덕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