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기산업, 이동읍 구수동마을에 물품 등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신기산업(대표 김성근)이 천4리 구수동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전했다. ㈜신기산업은 이동읍 경로당에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4월 29일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5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고 밴드를 초청해 공연과 잔치를 열었다. 이상근 천4리 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기산업에 감사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뜻으로 마을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6개 특례사무 이양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부터 지방분권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6개 특례사무를 이양 받는다고 전했다. 27일부터 이양받는 특례사무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이다. 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례사무 이행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물류화물과를 신설하고, 산림과, 자치분권과, 건설정책과에 인력을 충원했다. 특례사무 수행에 필요한 용인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및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도 제정해 27일 공포할 계획이다. 특례시가 6개 특례사무를 직접 처리함으로써 행정절차는 간소화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물류단지 개발 및 운영 사무 이양은 도시관리 계획 결정 및 산업단지 지정 권한과 연계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사무를 시 책임하에 종합적·자율적으로 처리하게 돼 심의기간 단축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율 상향으로 특례시의 세입이 증가되어, 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관광특구의 지정 사무 이양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관광정책 수립이 가능해졌다. 시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특구지정을 검토 중에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들도 여전히 많다. 우선 중앙부처나 도의 인력 및 재정 지원이 전무하다. 작년 7월 용인, 고양, 수원, 창원 4개 특례시는 사무이양에 필요한 인력·재정 분석을 위한 비용추계 및 재원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와 도에 인력·재정 지원을 요구하였으나,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재정·인력 지원은 없었다. 현재 이양된 사무 뿐 아니라 향후 이양될 수 있는 사무의 규모와 행정수요를 감안할 때, 중앙정부의 성의있는 권한 이양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 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정부·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특례시의 복잡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특례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끊겼던 양지천 산책로 모든 구간 잇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단절됐던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산책로가 하나로 연결된다. 경안천으로 바로 이어지는 덕에 산책은 물론 라이딩도 더 수월해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길이 끊겼던 양지천 처인구 마평동 고진천교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을 연결해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3.52km)을 하나로 이었다고 20일 전했다. 이곳 산책로는 용마초등학교와 덕영고등학교는 물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어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처인구 마평동 110-6번지(신평교)에서 시작한 산책로가 고진천교에서 끊긴 탓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 하천 둔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2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를 만들었다. 하천의 자연 생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자연 호안을 깔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산책로를 평탄하게 포장했다. 이곳에 목재 계단과 가로등도 설치하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길이 잘 흐르도록 준설작업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끊어졌던 양지천 산책로를 연결하면서 3.52km에 달하는 전 구간은 물론 경안천 산책로도 도보나 자전거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 주변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시장, 지역 초등학교 어려움 듣고 해법 제시하는 등 적극 소통행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7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해 듣고 교육공동체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상일 시장이 제안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교육르네상스를 지향하는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과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1차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올해도 이틀에 걸쳐 관내 105개 초등학교 중 약 2/3에 해당하는 총 73개교 초등학교장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교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병희 초등학교 교장단 회장(석성초등학교 교장)은 “이 시장이 지난 3월 1일 용인시로 부임한 교장들에게 축하의 전보를 보내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머니가 교육자이셨고, 국회의원으로 일했을 때엔 국회교육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한 만큼 교육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마다 매년 새로운 고민거리와 애로사항이 생긴다. 그래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교장선생님들로부터 각 학교가 처한 상황을 듣고 용인시가 같이 해결방안을 찾자는 의미에서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 김소양 용인성산초등학교장은 학교 인근에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로 인한 분진과 소음, 안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불확실한 시공사의 공공기여 부분에 대해 시의 도움을 요청했다. 김희자 용인한얼초등학교장은 통학시간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횡단보도의 신호 시간 조정과 원형육교 필요성을, 정창근 서룡초등학교장은 하천변 보행로 마련과 교량 설치등의 교육환경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교 주변 교통혼잡과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한 학교장의 말을 듣고는 즉석에서 관할 파출소장과 통화하고, 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교장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통학로 환경 개선 문제를 가장 많이 말씀하셨다.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용인특례시가 함께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장선생님들께서 제기한 문제들을 학교별로 현장확인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고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논의해서 개선책을 만들어 보고해 주고 교장선생님들께도 알려주시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후반기에는 용인지역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도 초청해 교육현장의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형식의 간담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온라인 홍보비 지원받을 용인 소상공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대 100만원의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받을 관내 소상공인 170명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상품 소개 이미지 제작‧개편과 키워드 광고비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들은 시가 지정한 홍보대행사를 통해 상품 소개 이미지를 제작‧개편하거나 키워드 광고를 집행한 뒤 관련 증빙자료를 위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올해 시의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거나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의 16번 창구에서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32,9층)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기간과 매출 현황,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오는 28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6개 발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에서 지난 2월 공모로 접수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10개 가운데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전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건강회복, 심리안정 등 세심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포곡읍, 신갈동, 동백2동, 동백3동, 구성동, 구갈동 등 6곳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포곡읍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식사는 하셨나요?’를 시작한다. 신갈동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홀로가구 맞춤행복’ 사업을 시작한다. 동백2동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을 위기 가구 발굴단으로 위촉, 이들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개최하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촘촘발굴단’을 운영한다. 동백3동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10가정에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이불 세탁, 영양식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서비스: Happy Life’를 도입한다. 구성동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고독감을 없애기 위해 함께 외출할 친구를 만들어주고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까지 관리하는 ‘동네친구 운동친구’를 운영한다. 구갈동은 ‘우리 동네 복지 키퍼(Keeper)’를 통해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가구에 매주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 사업에 복지 전문가를 매칭, 사업계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컨설팅해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급증, 고령화 등 사회 환경이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가 나타나고 있는데,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올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5000만원 부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경유 자동차 2만 1000여 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전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확보된 재원은 환경오염 저감과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매년 3월과 9월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했고,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자동차 배기량을 산정해 금액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5ㆍ18민주유공자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3년 동안 부담금을 면제받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현금입출금기와 가상계좌를 이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추가, 자동차 압류와 체납처분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각 구청(처인구 031-324-5322, 기흥구 031-324-6283, 수지구 031-324-8286)으로 하면 된다.
-
용인도시공사, 주민이 참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일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6명의 주민을 주민참여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주민참여단’이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맞춤형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공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주민참여단 제도를 확대 운영중이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 제도를 꾸준히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 환경개선 200만원까지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서다. 공고 마감일(3월 24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매출(2022년)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120곳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최소 2회 이상 전문가 방문 컨설팅, 간판ㆍ진열대ㆍ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 또는 포스기ㆍ키오스크기기 프로그램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16번 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에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창업자, 호우피해 소상공인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해당 업소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24-1112~21113)로 문의해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개선을 망설였던 분들이 많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설문조사는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APP)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설문조사 팝업창이 뜨면 클릭해, 네이버 오피스 폼을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 항목은 ▲용인와이페이를 알게된 계기 ▲용인와이페이 사용 이유 ▲용인와이페이 사용 주기 ▲용인와이페이 월평균 충전액 ▲용인와이페이 1회당 평균 사용액 ▲용인와이페이 사용시 불편한 점 등이다. 설문 결과는 서비스 개선 등 용인와이페이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는 매년 발행액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귀중한 의견은 용인와이페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용인시정연구원이 실시한 ‘용인지역화폐 성과분석’에서 용인와이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점포들간의 상생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