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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기흥구 보라동 609-3번지(예정부지)에서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하기까지 주민분들이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감사드린다”며 “현재 임대청사에서 행정 업무만 이뤄져 불편한 점이 많으실텐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이나 문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멋진 청사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70㎡ 규모로 조성되며 민원실, 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건축물은 사무공간이 주를 이루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비는 총 24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동해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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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9회 임시회…2월 1일부터 6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79회 임시회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2건, 보고 2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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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용인특례시의회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은 18일 오후 2시 화성시의회에서 용인특례시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위원회 회원 등이 용인특례시의회의 조직 및 인사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화성시의회의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이후 특례시의회 업무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가 인사운영 뿐 아니라 화성특례시의회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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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앞장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용인시의 체육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6명이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Sports City-용인Ⅵ」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2023년 3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방안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및 고성군을 방문해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와 고성 스포츠파크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11월에는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에는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단국대학교 전용균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3개월간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11월에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ports City-용인Ⅵ가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문화 발전 방안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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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 자치분권 강화로 특례시의회 위상 높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됐다.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 등 8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혁신연구회Ⅱ」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2023년 3월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고, 2023년에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갔다. 이어, 6월에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상두 교수 등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9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진들이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7월에는 대구광역시 방문을 통한 의정 교류 및 스마트도시 분야 우수 사례 수집 등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청, 달서구의회 등 대구광역시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행정구역 확대로 달라진 대구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피고, 용인특례시의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대구스마트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대구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방향 전반을 살폈다. 기주옥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등을 연계해 특례시의 권한을 늘려나가는 등 자치입법 확대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혁신연구회Ⅱ」가 그간의 활동과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지치분권 강화를 통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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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 소상공인·골목상권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골목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희정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이윤미, 박병민 의원과 소상공인 17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최근 변경된 주·정차 단속시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던 주·정차 단속시간은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시간을 오후 7시로 앞당긴 바 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종료시간을 오후 9시로 원상회복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상공인들은 용인시 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기흥구 언남동에서 영업 중인 A씨는 “주·정차 단속시간 변경과 관련해서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시의 안내 및 소상공인과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고, 동백동에서 영업 중인 B씨는 “주로 저녁식사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소규모 식당의 경우 주차문제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주·정차 단속 정책은 탄력적인 적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소상공인들의 의견 중에는 시 정책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도 있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 영업 중인 C씨는 “용인은 광교나 동탄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근본적인 해법은 공영·노면주차장 등의 주차공간 확보인데 이러한 대책없이 주·정차 단속시간만 연장하는 것은 상권보호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영업 중인 D씨는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데 주·정차 단속시간 연장으로 인해 도리어 상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말했으며, 처인구 포곡읍에서 영업 중인 E씨는 “정부 정책은 시민 편의를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 마땅한데,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정책을 왜 바꾸냐”며 항의했다. 박희정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비해 현재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심지어 폐업율은 팬데믹 시기보다 더 높으며 용인시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최근 세입이 감소되는 등 전체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혹독한 현실이다.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담당부서와 논의하며 대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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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 연구를 통한 경제 자족 도시 만들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박병민, 박희정, 김병민, 이교우, 임현수, 이상욱 의원 등 9명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먼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2023년 5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 6월 29일 ‘에버랜드와의 협업 계획과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가 단순한 의원연구모임이 아닌 실제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에버랜드였다”며, “세계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6일에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용인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비타민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연구단체 회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시청 공직자 등 24명은 용인시 관내 관광자원 및 활용방안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 연구와 경제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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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중 각각 2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영웅, 이교우, 박병민, 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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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스마트 도시 정책 수립의 초석 다지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2023년 한 해 동안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의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한편, 용인시의 더 나은 스마트도시 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김윤선, 김희영, 신민석, 안지현, 이진규 의원(7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23년 3월 연구단체 회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단체의 운영 방향과 연구 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가장 먼저 전문 기관인 베스트 리서치와 함께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 용역을 수행했는데, 4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시사점으로 스마트농업지구 산단 공급망 구축안, 드론활용 농업 데이터 축적안, 스마트관광 연계 방안 등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안치용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드론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7월에는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었던 대구광역시를 벤치마킹했는데, 대구스마트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대구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방향 전반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안치용 대표는 “도시 데이터를 시민이 가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이 우리 시에도 필요하다“며,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에 금일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초연결도시 용인」의 활동과 연구 결과가 용인형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 제시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초석이 되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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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친화적 정부 정책 맞춰 용인 기업 활동 무대 넓힐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4년 갑진년 새해 용인 기업들의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용인 기업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발전을 이끌어줘 감사한다”며 “현 정부의 기업친화적 정책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용인도 발맞춰 올 한해 기업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지난해 3월 이동‧남사읍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표를 비롯해 7월엔 국가산단 후보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세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발표도 나와 다른 고장이 시샘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며 이 과정에서 용인의 기업들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으로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고 경제도 회복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용인 기업들을 위한 산단 심의에 속도를 내서 용인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하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며 “용인은 이미 광역 행정을 하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경기도가 특례시에 좀 더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오병권 부지사에게 당부했다. 서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용인의 4천여 기업이 더욱 도약하도록 기업 스스로 노력을 이어가고 정부와 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모든 구성원이 올해도 세계 최고의 최첨단산업도시로 용인을 발전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회원 기업 16곳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1억 101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