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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아이 휴대폰 중독 함께 고민해요▲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는 6월 30일 1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불광보건분소에서, 구민 대상 주민특강‘조현섭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인터넷·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와 대화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특강‘조현섭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자녀 휴대전화 중독 및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중독심리학회장이자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가 중독 실태에 대해 특강을 한 후, 학부모님과 직접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6월29일(목)까지 이름, 성별, 휴대전화번호, 자녀 학년을 기재해 이메일(gs8704@ep.go.kr)로 신청하거나 전화(☎351-8668)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조현섭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자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디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지난 4월부터 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은평구보건소에서 한마음심리상담카페를 직접 운영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개설한 주민특강인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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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일일명예군수 위촉▲ 김선교 양평군수 [광교저널]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지평면에 거주하는 박명화氏와 이영근氏를 일일명예군수로 위촉하고 부군수, 국장, 단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티타임을 통해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10시에는 단월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단월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오후 2시에는 청운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청운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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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진▲ 양평군청 [광교저널]양평군이 5,880억원 규모의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위해 오는 8월에 열릴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기존 편성된 예산보다 약 38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지방세 40억원, 세외수입 17억원, 부동산교부세 31억원, 일반조정교부금 85억원, 툭별조정교부금 46억, 순세계잉여금 95억 등이다. 군은 이번 재원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건의되는 주민 의견과 한해 대책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경정 예산은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사업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라며, “면밀하고 현실적인 검토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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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17년 6월 대구청년 상생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17년 6월 대구청년 상생 네트워킹 데이 [광교저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 6월 대구청년 상생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27일 18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년 6월 대구청년 상생 네트워킹 데이’는 지난달 30일(화)에 개최된 ‘대구미래청년CEO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에 이어서 진행되는 2회차 행사로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서로 워킹 그룹을 만들어 새로운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네트워킹 행사이다.창업DNA를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싶은 일반인 및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2017년 6월 대구청년 상생 네트워킹 데이’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원한 팀장의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등) 이해를 통한 사업화 방법’특강과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선피니티 권영건 대표, 제조분야의 ㈜알파메딕 이창두 대표, 광고/디자인 분야의 동아애드(주) 곽대훈 대표 등 각 분야별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창업선배기업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창업선배 토크콘서트’와 ‘주제별 네트워킹’그리고 ‘네트워킹푸드토킹’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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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문화재야행(夜行),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2017 전주문화재야행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달빛차회 [광교저널] 전주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다양한 문화재와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즐기는 올해 두 번째 문화재야행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에 따르면 24일 경기전과 오목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7년도 전주문화재야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열린 개막야행에 이은 전주문화재야행의 첫 번째 본 야행으로, 앞으로 2차례의 본 야행과 폐막야행 등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조선왕조본향인 전주의 역사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태조 이성계를 메인테마로 삼고, 유·무형문화재를 대한민국역사문화의 빼어난 작품이라는 해석을 담아 ‘수작(秀作)’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또한, 세부적으로는 세계인류무형유산 초청무대인 ‘인류수작’과 중견국악 연주자 초청무대인 ‘한국수작’, 젊은 국악연주자 및 현대적 국악연주자가 출연하는 ‘미래수작’등으로 구분해 유형문화재가 위치한 공간에서 무형문화재 공연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본 야행에서는 메인 스팟인 경기전 광장에서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줄타기(권연태연희단)와 가곡(전라정가진흥회) 등이 무대에 오르고, 전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새로운 야간공연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목대에서는 국악인들의 소리와 기악연주가 한국전통음악 특유의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소리문화관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악기장 최동식 선생이 거문고 제작 시연과, 선자장 엄재수 선생의 합죽선 제작시연 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본 야행에서는 체험과 전시, 게임, 해설투어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태조어진 흩어진 빛의 조각을 찾아라’는 우승팀에게 10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상품권이 주어지는 미션수행게임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사전 접수된 200명(참가비 1만원)이 10명씩 한 팀을 이뤄 감춰진 문화재의 비밀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안 흩어진 빛의 조각을 한데모아 태조어진을 완성해 나가는 팀워크와 순발력이 요구되는 로드진행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익숙해진 20대 대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전주문화재야행을 보다 젊어진, 흥겹고 박진감 넘치는 문화재잔치마당으로 만들었다. 또, 한옥마을 곳곳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화유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게 한 프로그램 의의도 오롯이 읽힐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투어를 통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알짜로 즐길 수 있도록 코스형 패키지로 구성한 ‘별빛기행’은 최종 도착지점인 어진박물관에서 천문학강의콘서트와 천체망원경 체험의 특전까지 포함돼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이번 본 야행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난달 개막야행에서 핫 하게 떠오른 큐브형 한지등 만들기 체험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 걸린 대형 미러볼에서 쏟아지는 현란한 빛 조각의 움직임을 따라 빛이 되는 경험을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밤의 문화재잔치마당이 펼쳐졌다. 김경미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총감독은 “전주문화재야행을 가장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있는 방법인 ‘모두의 수작’인기 유료프로그램에 사전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야행을 통해 미러볼과 한지등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전주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즐기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온 문화재의 향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잊지 못할 여름 밤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7월 22일과 8월 26일 2차례의 본야행과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폐막야행까지 총 3차례 더 진행되며, 유료프로그램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063-288-9937)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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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 네 번째…‘시민이 꿈꾸는 여수’▲ 지난 22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네 번째 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 모습 [광교저널]여수시가 ‘생활환경’을 주제로 무지개 토크콘서트 넷째 마당을 이어갔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150여명과 ‘바람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생활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주여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참여 시민들은 스케치북 크기의 ‘미니 보드판’에 각자의 생각과 키워드를 적었고, 사회자는 이를 통해 대화를 진행해나갔다.체계적인 가로수 녹화 사업 추진, 화태 갯가길 주변 공중화장실 개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일원 빈터 정비,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 등 시민들이 꿈꾸는 여수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특히 원활한 교통흐름에 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시민들은 차로 폭 개선 등으로 교통 흐름이 좋아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각선 주차 금지, 비보호 좌회전·회전교차로 진출입 방법 준수 등 시민들의 의식개선도 중요함을 공감했다.인구유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 시민은 “앞으로는 고층아파트보다 타운하우스 건립을 검토해서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택지개발 시에는 특목고와 연구단지, 병원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도 이전 토크콘서트처럼 방청석에 앉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주 시장은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용과 절차 등 문제로 바로 추진이 안 될 경우도 있겠지만 더 좋은 여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지개 토크콘서트 다섯째 마당은 23일 오후 16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여수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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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7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순항'▲ 내가 만드는 동화나라 [광교저널] 용산구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도입한 2017년도 우리마을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공모 형태로 진행 중인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구단위 5건과 동단위 15건 등 총 20건이다. 먼저 구단위 사업으로는 ▲마을이 행복한 강좌 ▲남산청년학교 ▲음악이 있는 “우리마을 음악회” ▲돌아온 한마음공원 한마음 음악축제 ▲한남동 음악대장 등이 있다. 마을이 행복한 강좌는 효창동 등 용산 서부권역 주민들이 모여 인문학, 자녀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끈다. 월 1회 독서 모임을 갖고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분야를 토론한다. 책읽기 모임 연합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청년학교는 ‘청년 주체’ 형성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다. 용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10대 후반,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방촌에 위치한 달꽃창작소에 모여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정신건강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한편 동단위 사업으로는 ▲내가 만드는 동화나라 ▲후후마켓으로 오세요 ▲푸른캡슐로 푸른언덕 만들어요 ▲우리동네 나눔박스 운영 ▲이촌 마음모아 등이 눈에 띈다. 내가 만드는 동화나라는 서빙고동 엄마 모임 ‘빙고마을 어울터’가 주관하는 문화강좌다. 지난 12일 개강했으며 지역 초등학생 24명이 매주 월요일 동주민센터에 모여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받는다.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후후마켓은 후암동 주민들이 만드는 벼룩시장이다. 주부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도 나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후암시장 내 복합공간에서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구는 구단위 사업에 최대 250만원, 동단위 사업에 각각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단위는 10월, 동단위는 9월까지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마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여러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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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관객과의 감성터치 토크콘서트 ‘타톡’ [광교저널] 타악의 리듬을 관객들이 직접 전율하고, 느끼며 토크콘서트로 진행하는 난타 공연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국전통문화전당은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타악연희원 아퀴와 공동으로 우수레퍼토리공연 ‘타톡(打-Talk)’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타톡(打-Talk)은 ‘때릴’ 타(打), ‘대화하다’의 영문표기(Talk)를 합성한 것으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토크를 벌이는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가지 두 달간 총 5회 운영될 계획이다.공연은 ▲마칭타악 퍼포먼스 ‘탐스’(5분), ▲타악합주 ‘군악’(10분), ▲타악합주 ‘무아’(10분), ▲난타퍼포먼스 ‘굿타’(15분), ▲모리 ‘자·선·끌·휘’(5분), ▲퓨전타악 ‘휘락’(15분) 등 6개의 막으로 총 60분 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타악기마다의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아퀴 특유의 재치와 신명나는 가락의 향연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공연은 특히 서양의 마칭타악을 모티브로 한국의 전통 길놀이의 느낌을 가미한 마칭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북과 모듬북의 타악 협주, 다양한 톤을 활용한 모듬북, 리듬놀이를 통한 관객과 소통하는 난타 퍼포먼스, 연희성과 놀이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 타악으로 진행된다.오태수 원장은 “타톡은 전통타악과 퓨전타악, 여기에 우리 고유의 리듬과 박자를 접목해 만든 신명나는 감성 토크공연”이라며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이번 공연에 참여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타톡 공연과 관련,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마케팅팀 공연장 상주단체 담당(063-280-1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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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 포스터 [광교저널]환경부는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미래세대, 종교계, 해외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및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그간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해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9명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행사 기간인 6월 22일부터 24일 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학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열리는 ‘50주년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의 토크콘서트와 50주년 퀴즈 이벤트가, 24일에는 세계 국립공원 레인져룩 가두행렬 등의 문화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행사로서 ‘국립공원 국제 콜로키움’이 22일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국립공원의 미래 발전방향을 국민과 논의하는 ‘국립공원 미래 대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광화문광장에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이 설치되며,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장, 암벽등반 체험장, 지역특산물 홍보관 등 도심에서 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국립공원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미래포럼을 운영해 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미래포럼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적 공원관리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국립공원 제도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는국민에게 희망의 기운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국립공원의 5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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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 개최▲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취업연수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수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인 ‘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취업연수생의 행정체험과 직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애로·건의사항, 취업 및 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Soul 보컬팀 밴드 공연과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부산시에 바란다!’, 부산 시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시장님 질문있어요’,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상담을 위한 ‘안녕하세요?(아빠같은 시장님에게 털어놓아요!!)’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니 토크콘서트’는 취업연수생들에게는 부산 시정의 궁금한 사항과 근무현장에서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