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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과 농협이 함께 하는 안전도시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시민이 안전하고 농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9.23(수) 용인시 농‧축협 조합장을 초청하여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히, 도농 복합지인 용인시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농‧축산물 절도 예방이 화두가 되었는데, 자식과도 같은 농작물을 도난당할까 농민들이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농작물 절도는 야간 시골 지역에서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용인시 방범용 CCTV 중 56%가 야간식별이 어려운 저화질이며 농민이 거주하는 읍‧면‧리에 설치된 비율이 고작 14%(259대)에 불과하다는 문제의식 속에 무엇보다 CCTV 확충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서장은 “CCTV 한 대는 경찰관 수 명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마을에 10대가 설치되면 파출소 한 개가 생기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홍재범 용인시농협지부장은 “불철주야 용인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용인동부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용인이 보다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그 뜻을 전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16일 시의원 초청 치안설명회에서도 CCTV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CCTV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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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현직임원, 계사 불법건축 10여년간 사용(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가 처인구 에버랜드 주변 처인구 포곡읍 일대 ‘축산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정비 및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힌바 있다. 시는 불법 축사 단속을 통한 행정 대집행, 음식물쓰레기 반입업체 단속을 위한 CCTV 설치, 환경감시단 및 단속요원 임시채용 하고, 악취 신고포상금제 도입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들 농장의 보조금 지원 적법 사용 여부도 점검하는 한편, 이 일대 한우농장 9곳과 양계농장 3곳의 불법사항도 함께 단속할 방침을 세웠다.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11 일대의 이모씨 소유의 계사 면적 7022㎡(2000여 평)농지에, 불법 건축된 계사로 인해 악취, 폐수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과 함께 의혹이 제기됐다. 이모씨의 해당 시설은, 관계기관의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불법으로 건축된 계사 시설로, 10여년간 운영해 왔으나, 관계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 돼 왔다는 것이다. 제보자 A씨는 “이모씨의 이 같은 불법행위는, 10여년동안 계속 되어 왔으며, 혹시 그가 용인축협의 임원으로 있기때문에 관련기관에선 불법 행위를 알면서도 눈감아줘서 가능했던 것 아니냐”며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이모씨는“조만간 철거 계획이었고, 이후 건축허가를 받아 다시 지을 계획였다”며 그간의 행위에 대한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 하고 있다.이에 처인구 관계자는 “축(계사)시설이고, 경영주가 자진철거 후 정식 인허가를 받아 재건축할 의사를 밝히고 있으니, 우선 사전 통보 후 연말까지 추이를 지켜본 뒤, 적절한 행정처분 수위를 결정 하겠다”고 말해 또 다른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건축법상 불법 사실이 인정되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하도록 계고하고, 건축법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 규정에 의거, 이행강제금 등 병행처리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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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AI 방역추진 유공자 표창▲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유공자시상식(도지사 수상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6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60명에 대해 도지사표창(7명)과 시장표창(13개 단체, 개인40명)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5개월 여 동안 구제역․AI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19일 구제역과 AI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 유공자시상식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단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구제역․AI로 우제류 17,299두와 가금류 34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매몰했으며,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 11개소를 운영하면서 긴급 살처분, 일제 합동소독 실시 등에 인력 1만4천여명 등이 긴급 동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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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용인시 근황···?11일 오후 5시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용인시에서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 감독 하에 선거가 진행 되는 동안(농협 · 축협 · 산림조합) 마타도어 식 유언비어가 난무한 지역이 있었는가 하면, 후보자가 경찰과 검찰에 고발당하는 조합이 있기도 했으나, 비교적 무난히 선거를 끝 마쳤다는 평이다. ▲ 조규원 용인농협조합장 이날 오후 6시부터 12명의 조합장을 뽑는 개표결과, 용인농협 조규원 현 조합장이(1,220표)배건선 후보(1,020표)를 200표 차로 따돌리며 최고의 표차로 당선 되었으며, 원삼농협에서는 현 조합장인 허정 후보(764표)가 오우근 후보(624표)를 140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고, 이동농협은 어운우 현 조합장이(430표)당선됐다, 구성농협은 최진흥 현 조합장이(613표)가 박종열 후보(511표)를 102표 차로 승리했다. ▲ 최진흥 구성농협조합장(재선) 신갈농협은 현 조합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포기한 지역으로, 조합장에 출마한 한규혁 후보(764표)가 김진성 후보(753표)를 11표 차로 신승을 거뒀으며, 용인시 산림조합에 출마한 이대영 후보(534표)도 현 조합장인 유인석 후보를(476표) 58표 차로 물리치며 당선됐다. ▲ 한규혁 신갈농협조합장 백암농협에서는 이래성 후보(838표)가 윤기현 후보(726표)를 112표 차로 승리했다. 3명의 후보가 나온 수지농협에서는 홍순용 후보(610표)가 이석순 현 조합장(507표)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한편 현 조합장이 고배를 마신 지역은 4곳으로, 남사농협은 이효재씨(645표)가 새롭게 당선 됐으며, 모현농협 역시 이기열씨(515표)가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백암농협 역시 이래성씨(838표)가 당선대 재기에 성공했으며, 수지농협 역시 현 조합장을 제치고 홍순영씨(610표)가 당선됐다. ▲ 김순곤 포곡농협조합장 산림조합 역시 이대영씨(534표)가 현 조합장을 제치고,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 최재학 용인축협 (재선) 포곡농협은 김순곤 현 조합장이 일찌감치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용인축협 역시 최재학 현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용인농협 조규원 당선자를 포함한 당선자들은, 당선증을 받아들고 한결같이“당선의 힘은 조합원 여러분 모두가 믿고 도와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함께 조합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선거에 임하셨으나, 애석하게도 고배를 마신 후보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구할 생각.”이라며 모든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용인지역 조합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농협 조규원(재선) ▶수지농협 홍순용 ▶신갈농협 한규혁 ▶구성농협 최진흥(재선)▶백암농협 이래성 ▶모현농협 이기열 ▶남사농협 이호재 ▶원삼농협 허정(재선) ▶이동농협 어운우(재선) ▶포곡농협 김순곤(재선) ▶용인축협 최재학(재선)▶용인산림조합 이대영 ▲ 이기열 모현농협조합장 ▲어은우 이동농협조합장 ▲ 이대영 신임산림조합조합장 ▲ 허정 원삼농협조합장 ▲ 홍순용 수지농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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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난대책 제 36차 구제역 방역대책회의 가져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0일 오전 축협, 농협 및 관련 실국과소장들과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제 36차 구제역 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방역대책본부장은 구제역 방역 예방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 및 축협,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농협, 축협은 관련축산농가와 밀접한 관계라면서 어느 누구보다도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 까지 이동제한 및 소독방역 등 모든 면에서 적극 협조해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 인근 타시군(4개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구제역 및 AI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끝까지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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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 19자 구제역 방역 대책회의 개최이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이 주재한 제19자 구제역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시 간부 공무원 뿐 아니라 이천축협, 농협중앙회,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역대책 및 현황보고와 함께 지난 설 명절 때 공무원과 일부 단체에서 실시한 방역소독 비상근무에 대한 수고도 화제에 올랐다. 이어 지난 23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된 소독이행 실적 보고 등 구제역 방역소독 전반에 걸친 내용이 보고됐다. 이천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단체의 모임, 척사대회 등의 개최 자제를 홍보해 오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12개소의 통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양돈농가 전화예찰 및 발생농장 사후관리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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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불우이웃 돕기 온누리 상품권 기탁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29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 200장을 전달했다. 평택축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평택시 저소득가구에 동절기를 맞이하여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기탁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은데 특별히 평택시에 정성스런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하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깨가 움츠러들지언정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은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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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면 불우이웃돕기 성행···'훈훈'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동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모현면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1,477만원(성금 310만원, 성품 1,167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접수했다. 28일에도 모현면 축협부녀회(회장 강흥숙)가 모현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국수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학)와 기업인협의회(회장 성상웅)는 지난 23일과 26일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취임식을 치르고 각각 백미 10포(20㎏/포)와 30포(20㎏/포)를 모현면사무소에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관내 태권도 학원의 30여명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각자 구입한 라면 400개를 모아서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같은 날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회사 Brown Stone(대표 황선규)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94가구에 배부한 바 있다. 한편, 모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희)는 오는 2월 2일과 3일 떡국떡과 만두를 준비해 독거노인 130여 명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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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 발생 763두 살처분···2011년도 ‘악몽’ 되살아나나?▲ 침출수가 땅속으로 스며드는것을 막기위해 FRP를 이용해 763두를 살처분했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역학관련 농가 예찰실시 중 의심신고를 받고 즉시 발생농장 및 방역대내 양돈 농가(61농가)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19일 13시 구제역 의심증상 육성돈 20두에서 파행(절룩거림) 763마리를 살처분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돼지농장이 에버랜드에서 불과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농장에는 지난 11일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의 c씨 돼지농장에서 지난해 12월 30일 자돈을 입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관계자는 “백신접종은 본장에서 기본1차 접종, 입식후 1월14일 2차 접종완료 한 것으로 알려져 접종을 받았다하더라도 항체가 생기지 않은 두수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2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 모돈3두에서 수포와 기립불능, 비육돈 20두에서 발굽빠짐,파행으로 600두가 살처분 됐고 반경 3㎞ 이내 농장의 가축과 차량 등이 이동제한 조치됐다. ▲ 굳게 닫힌 농가정문 문제는 이것이 다가 아니다, 에버랜드는 우제류 14종 50여 마리와 가금류 70여 종 1천3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최근거리에 도착한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용인 에버랜드에 초비상이 걸렸고 몸값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동물들이 많아 동물 관람시설의 운영을 아예 중단했다, 일부 동물들은 외부 접근이 차단된 동물사에 격리 조치했기 때문이다. 에버랜드에서 우제류나 가금류는 한시적으로 보기 힘들 전망이다, ▲ 용인축협에서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편 용인시청 직원들은 2002년, 2011년에 이어 또다시 찾아온 악몽이 실현되나 하는 불안에 떨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살을 애는 듯한 추운날씨에 방역초소에서 막교대를 하며 불안에 떨고 있는 농가의 안녕을 위해 지금도 근무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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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 및 지역농협 방역차량 19대를 총 동원,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축산관련 차량들의 이동이 많은 위험 지역(일죽, 죽산, 삼죽)의 주요도로변 및 축사주변 에 대한 특별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초소를 5군데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 초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축협이 함께 우제류 농가 주변 및 주요도로를 하루에 두 번씩 합동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 시적으로 구제역 긴급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중심 일제방역소독을 계기로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기관에 경각심을 불어 넣어 초기에 구제역을 종식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금 안성은 구제역과 전쟁인 비상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물론 축산 농가와 안성 시민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