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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맞게 청년정책위원회 명칭 변경 및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의 자기 계발 지원 사업 추진 및 청년의 날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에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청년정책 추가 ▲상위법에 따라 위원회 명칭 변경 ▲청년네트워크를 청년정책네트워크로 명칭 변경 ▲청년 지원 사업에 청년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 및 소프트웨어 지원 사업 추가 ▲청년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표창, 기념행사 등 청년의 날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다. 전자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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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에 대해 재점검을 요구하고, 대책을 제안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시는 인구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청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용인을 떠나려는 청년을 붙잡고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2018년 10월 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시행해왔고 지난 8월 청년주거TF팀을 구성한 바 있는데, 지금이 용인시 청년정책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안정된 주거 정책으로 당장의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청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두 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제2용인테크노벨리, 반도체 협력 산업단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7곳 산업단지에서 7만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던 만큼 용인시 산단 입주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신갈2구역 도시재생사업에도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 및 시설을 확충해 기존의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는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행복주택,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고는 있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청년 주택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시, 수원시, 평택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용인시도 청년 월세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비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복지 환경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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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용인시 청년정책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자영 의원 진행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김운봉, 김희영, 김진석 의원과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임유정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임정섭·문화진 청년네트워크 위원, 용인시 청년담당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자영 의원은 “청년 정책은 청년 당사자가 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한다”며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제258회 임시회에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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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최홍서 청년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김민호 청년공간서포터즈 위원장, 안현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청년농업인 이현미씨, 케이아트팩토리 이지수씨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백군기 시장은 용인청년참여기구가 정한 올해 시 청년 비전인 ‘청년을, 입다 용인’을 공식 선포했다. 이 비전은 용인 청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100명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시가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변신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용인 청년 페스티벌’개최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시 청년 공간인 3개구‘용인청년LAB’을 소개하고 둘째날은 백군기 시장과 1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청년 정책과 상식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자리가 마련됐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인기 유튜버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청년 고민상담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랜선 회식 자리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경제·문화 분야 명사가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청년 참여기구인‘용인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공간서포터즈’가 기획·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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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년 정책 결정 ‘청년정책위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에 시행할 청년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4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용인시 청년네트워크가 앞선 7~8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에 시행할 신규·확대 사업 6개를 결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관내 청년들이 일자리·주거 분야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강소기업 청년인턴’, ‘글로벌기업 멘토링’, ‘청년 월세 지원’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맞춤 홍보, 청년 강사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도 함께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의 삶을 더욱 촘촘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수립 변경, 사업 추진실적 점검 몇 평가 등 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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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일자리·주거’꼽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분야가 꼽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청년정책으로는 행복주택(공공임대) 입주 지원(77.9%), 청년 월세 지원 사업(68.4%), 강소기업 인턴 지원(63.9%)을 꼽았다. 시는 17일 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예산 TF’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30일까지 용인청년 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부터 만 47세의 용인 시민 9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성 31.9% 여성 68.1%로 나타났으며 기혼이 27.7%, 미혼이 7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들의 거주지는 처인구 29.8%, 기흥구 42.7%, 수지구 24.5%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 ‘교통(9.2%)’, ‘문화·체육(7.6%)’, ‘출산·육아(6.7%),‘금융(5.7%)’을 꼽았다. 또 시가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정책은 행복주택 입주 지원(77.9%), 월세(주거급여) 지원(68.4%), 지역 강소기업 인턴(63.9%), 글로벌기업 멘토링(60.4%), 민간청년사업장 지정 운영(60.1%), 청년 커뮤니티 지원(52.9%), 거버넌스 교류 활성화(43%)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기존 시가 추진했던 창업지원센터, 청년 인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청년 농업인 지원, 돌봄아동 학습 도우미, 청년공간 운영 등 12개 사업의 참여율은 0.4~10.8%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도가 높았던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98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97명), 청년 인턴·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60명)으로 조사됐고, 만족도가 높은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75.5%),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74.2%), 청년 농업인 지원(71.5%), 청년 인턴(65.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항목에는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교통비 할인, 의료비 할인, 우수기업 멘토링제 확대, 타 지역 출퇴근을 위한 교통 개선, 청년 관련 정책 적극 홍보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시 정책과 예산은 청년들의 필요성에 의해 그 우선순위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연구원에‘용인 청년 생활 실태조사 기본연구’를 정책 연구 과제로 제안해 청년들의 생활 실태 정책 수요를 광범위하고 전문적으로 파악한 후 향후 시 청년정책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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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년 LAB 기흥서 관내 청년들과 소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최근 청년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용인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자랑할 만한 청년정책이 있나요?”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6일 용인 청년 LAB 기흥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엔 관내 청년단체와 커뮤니티 사업 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13명이 참여해 백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청년 커뮤니티 사업 참여자인 신민식(26세)씨와 김상욱(24세)씨는 “내년에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일회용 컵 수거함 등의 시스템 개발을 준비 중인데 시 환경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실제로 청사 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날인‘원제로데이’도 운영하고 있고 재활용 자판기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며 “개발중인 시스템을 도시청결과로 제안해 주면 함께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아동돌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욱(35세)씨는 “최근 청년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하는 만큼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창업도 중요하지만 이런 창업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은 생계형 창업보다는 지식이나 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창업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 네트워크인 IMLAB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연(25세)씨는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용인시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하이닉스와 50여곳에 달하는 협력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오는 2028년까지 공공·민간 산단 27곳을 조성해 순차적으로 일자리 7만7000개가 창출된다”며 “유수의 반도체 강소기업들도 속속 유치하고 있는 만큼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용인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자랑할 만한 정책이 있는지 묻는 임유정(37세)씨의 질문에는 3개 구에 조성한 청년 LAB에서 셀프세탁서비스, 캠핑·공구 대여 서비스, 청년 고민상담 솔루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정책 발굴의 기초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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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과 청년정책 논의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청년LAB 수지에서 청년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청년네트워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과 최홍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김대환 라이프스타일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네트워크 제2기 활동계획과 지난 5월에 있었던 제1기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논의했다.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1기 활동은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것에 무게가 실렸지만 2기 활동은 정책 발굴 등 보다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용인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64개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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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제안‘청년네트워크2기' 참가자 모집▲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네트워트(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참여하는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발굴 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창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시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imsk10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담아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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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수립할‘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1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청년이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선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안현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장은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21년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청년정책사업과 관련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교육, 청년 주택 지원,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발굴, 청년 거버넌스 강화 등의 다양한 안건을 시에 건의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한 후 오는 6월 정기회의를 열어 신규 청년정책 제안사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