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꼼짝마라!! 부정부패!! 인천시가 앞장선다▲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를 포함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청탁금지법의 실질적으로 적용되지만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사례 및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적용이 혼동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 × 퀴즈를 풀며 진행해 명확한 청탁금지법 준수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또한 우리사회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익신고의 중요성 및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교육에 참석한 인천시 공무원들은 공정한 사회 및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써의 청렴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굳건히 하고 “공익신고가 무엇이며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고, 공익침해행위의 결과가 우리에게 돌아올 때 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교육 자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도 청렴을 생활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정관희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탁이 통하지 않은 인천, 금품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신뢰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조동암 부시장, 인천-이탈리아 경제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1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관내 이탈리아 합작기업인 주식회사 두발에서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대사는 2015년 9월 신임장으로 부임한 이후 평택, 김포, 안성, 화성, 광주시 등 국내 이탈리아 투자기업을 순회 격려하며,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져왔다. 이날 조동암 부시장은 주한이탈리아대사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꾸준한 수출을 달성하고 있는 인천의 강소 업체를 소개하게 됨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두발은 1988년 설립된 열 교환기 생산업체다.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인 ㈜롯데기공, 대성셀틱에너시스㈜ 및 ㈜알토엔대우 등에 열 교환기를 공급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는 세계 열 교환기부문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이탈리아의 콘데보S.p.A ((舊)지아노니 S.p.A)와의 합작을 통해 매년 150만대 이상의 판형 열교환기를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콘데보S.p.A의 직접 투자로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이날, “한국-이탈리아간 국제 합작 투자가 양국간의 점진적인 경제 협력과 동반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탈리아와 인천시도 폭넓은 산업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역시 “이탈리아에 소규모의 훌륭한 기업이 많다”며 “인천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한 후, 주식회사 두발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품질 개발과 해외 시장개척에 힘쓰는 기업체에 대해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세타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관계 역시 경제적으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정복 시장, 검단지역 현안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21일 검단지역을 방문해 검단신도시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함께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지역사회에서 선행 의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검단탑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견학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검단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단지 운영현황과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중인 검단폐수종말처리장 시설을 견학하고, 공단입주자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단입주자 대표들은 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공사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으며, 인천시는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일정으로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금호마을회관에서 환경피해 해결을 요구하는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스콘 업체 밀집으로 인한 악취로 불편을 겼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관련부서에 역학조사 및 대기·악취 특별점검을 지시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아스콘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 하는 등 민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검단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LH 및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광역교통개선대책, 민원 건의사항 등을 보고 받고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서, 검단신도시 관련 주민대책위원회(5개 단체)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참석자들의 서로 다른 의견들을 가감 없이 다양하게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검단 신도시 조성사업이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인근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답 시장실’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시민과의 대화’채널로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중심으로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
민선6기 유정복시장 기업 유치로 일자리 8만개 창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설치해 인천시 투자유치 및 산업·경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으며,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조동암 위원장(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에는 8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고, 2016년에는 9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으며, 2017년에는 3회 개최해 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입주 완료한 외투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단지에 헬러만타이툰코리아가 2015년 12월에 입주했고, 올림푸스 한국은 금년 5월에 입주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구 내에는 스테츠칩팩 코리아 증설사업을 2016년 말 1단계 준공했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금년 4월에 사업 개시했다. 헬러만타이툰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올림푸스 한국은 의료기기, 스테츠칩팩 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제조·연구업체다.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은 유진로봇(2017년 11월), 대동도어(2017년 6월) , ㈜하나아이앤에스(2017년 말), 오쿠마코리아(2018년), 아마다코리아(2018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2018년), 뉴욕 패션기술대학(금년 하반기),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2019년 말),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이다.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사를 외국인 투자사로 해 송도지구 지식정보단지에 입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경영함에 따라, 향후 인천시 산업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업이다.하나아이앤에스는 청라 하나금융타운 개발 주관사로서, 2017년에 통합데이테센터를 준공했고, 2018년까지는 2단계사업(인재개발원 건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본사 등 건축을 완료 예정이며, 최종 준공시 총 6,345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인천에 상주 근무하며, 이는 인천을 동남아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효과가 있다.이들 외투기업들은 외국자본 국내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신규 창출 일자리 규모는영종도 3개 복합리조트 약 3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와 ㈜하나아이앤에스는 각각 2천명,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스템글로벌(주)는 각각 1천명, 2020년 개점 예정인 ㈜인천신세계는 3천명에 이르러 총 3만 9천명을 웃돌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FDI) 신고실적을 보면 2014년 1,888백만불(전국 19,003), 2015년 1,531백만불(전국 20,910), 2016년 2,337백만불(전국 21,299)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외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 국내기업으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송도 스트리트몰(7천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LG전자가 고용인원 1천 100명으로 가장 많고 금년 6월 착공 예정인 증설사업(12,232㎡)으로 1,100명 추가 고용 예정이며, 100명 이상 고용업체는 28개, 이외 3,874개 업체를 투자유치해 총 4만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한편,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미단시티개발(주), 인천항만공사, LH, 코트라 등과 투자유치 사업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대만·홍콩·필리핀·미국 등의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기업 등이 인천지역 주요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
구월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구월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광교저널]인천 남동구 구월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무실은 기존의 사무실보다 규모가 확장됐으며, ‘우리동네 자율방범대’로 새롭게 이름을 붙여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춘원 남동구의회총무위원장, 서점원 의원(구월1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이종학 구월1동장,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권혁삼 구월지구대장, 조은형 남동구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화석 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구월1동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7월 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VR, 새로운 세상에 눈뜨다’ 교육 수강생들이 360 카메라를 실습하고 있다 [광교저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차근차근 배우는 내레이션’‘VR, 새로운 세상에 눈뜨다’등 4개 강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프로그램은 △차근차근 배우는 내레이션 △누구나 쉽게 배우는 미디어 △실력이 자라는 프리미어 △VR, 새로운 세상에 눈뜨다, 총 4개 프로그램이다. ‘차근차근 배우는 내레이션’교육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위한 내레이션을 실습하는 과정이다. 정확한 발성, 발음, 호흡을 배우며 안정감 있는 스피치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내레이션 실습을 통해 영상에 어우러지는 목소리를 입히고 싶은 수강생에게 추천한다. 오는 7월 1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9시에서 21시까지, 총 6강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미디어’ 교육에서는 미디어의 속성과 트렌드를 파악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키운다. 7월 17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9시에서 21시까지 총 6강으로 진행한다. ‘실력이 자라는 프리미어’는 Adobe Premiere를 활용해 영상 편집을 배우는 수업이다. 프리미어는 영상 편집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으로 영상제작 기초 과정을 수료했거나 편집 능력을 키우고 싶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다. 7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3시, 총 6회 진행한다. ‘VR, 새로운 세상에 눈뜨다’교육은 360도 영상 제작 카메라를 활용해 로드뷰와 같은 VR 파노라마 투어를 제작한다. 뉴미디어에 관심 있는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2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차근차근 배우는 내레이션’등 4개 교육의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20명이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에서 수강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7년 하반기 미디어교육 일정을 공개했다. 시청자의 방송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영상, 라디오, 뉴미디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총 21개의 상설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내용,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 또는 공식홈페이지 (http://kcmf.or.kr/comc/incheon)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32-722-7911)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여름철 다소비 식품 안전관리 강화▲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품위생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주간 여름철 성수식품을 수거·검사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면(가공식품), 빙과류, 음료류 등 시중에 유통되는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제품별 기준과 규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검사 결과 기준 초과한 경우 신속하게 유통판매 제품의 회수·폐기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제품 관할기관에 즉시 통보해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위생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식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해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 지원▲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자리창출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47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참여 연차별로 ‘지원비율’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최대 50명까지 지원한다.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제품개발, 품질개선과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 1억, 예비사회적기업 5천만원 이내이며 지원횟수별로 자부담이 적용돼 1회차에서는 10%, 2회차에서는 20%, 3회차 이상에서는 30%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에 2017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51개 기업을 선정해 31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35개 기업을 선정해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올해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인천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7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 군·구에 관련 서류를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해당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를 거친 후 인천시의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중순까지 지원대상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재정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복 시장, 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면담▲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인천을 방문 중인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고 전했다. 미국 버뱅크시는 인천과 자매도시로 이 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청소년대표단은 청소년 7명(고등학생 6, 대학생 1)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 중이다.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 교류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니 매우 기쁘다”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인천을 방문한 소감을 물으며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30여 분간 환담했다. 또한 버뱅크 청소년들에게 “인천에 머무는 기간 동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천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버뱅크로 돌아가면 인천의 홍보대사가 돼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주에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남은 일정동안 강화 전등사 템플스테이, IFEZ 홍보관 및 센트럴공원 한옥마을 등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볼 계획이다. 또한, 남동구 소재 미추홀외고 수업에도 참여해 한국의 고등학교 수업을 체험하는 등 인천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LA카운티에 있는 버뱅크시는 1961년에 결연한 인천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이다. 버뱅크시장이 인천을 아홉 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인천시와 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다. 유정복 시장도 2015년 6월에 버뱅크를 방문한 적이 있고, 같은 해 10월에는 버뱅크시장이 버뱅크시 기증 자매결연 기념조형물 제막식 참석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 대부·사용료 현실화 추진▲ 인천광역시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대부·사용료의 산정기준이 되는 시유지의 개별공시지가 현실화를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2016년말 기준 대부·사용수익허가 대상 시유지 2,365필지(7.90㎢)에 대해 전량 개별공시지가를 점검해 관련부서와 협업한 결과, 올해 평균 5.40%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시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인 2.86%의 2배 가까운 수치이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공유재산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담하는 재산관리담당관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보다 꼼꼼히 재산관리를 해 오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대부·사용허가 대상 시유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시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현실화한 것이다. 그 결과 대부·사용허가 대상 2,365필지의 총 기준가액은 전년도 8조 5,332억원에서 8조 6,286억원으로 954억원 증가됐으며, 적정 대부·사용료의 산정도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는 추가적으로 시유지 13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군·구 지적부서에 제출하는 등 후속조치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사용·대부료 증가 우려에 대해 “전년대비 5%이상 증가한 대부·사용료에 대해는 인천시 조례에 근거, 70% 이내로 감액 조정할 수 있다”고 알리면서, “앞으로도 인천시 공유재산 컨트롤타워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시 공유재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