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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출범 2년,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권한 확보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이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는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4개 시는 각 도시의 사정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고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지만 사실상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권한은 중앙정부나 도(道)에서 아직 넘겨받지 못했다. 시의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선 여전히 할 일도, 과제도 많은 상황이다. ‘용인특례시’가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그려본다. ■ 특례시 출범 2년, 성과와 과제 특례시 출범 2년, 성과는 분명히 있다. 2023년 4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전 지방분권법) 개정과 행정안전부의 제2차 지방일괄이양으로 9개 특례사무에 대한 처리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 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를 지난해 이양받았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시 협의 1개 사무는 올해부터 시행한다. 시가 7개의 특례사무를 직접 처리하면 행정 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가 증진될 뿐 아니라 행정비용도 줄일 수 있다. 물류단지 지정 권한 확보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물류창고의 난립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특례시가 갈 길은 아직도 멀다. 특례시가 이양받은 9건의 특례사무는 앞서 2021년 7월 4개 특례시와 행안부로 구성된 특례시지원협의회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이양 요청한 86건의 특례사무의 10% 수준이다. 특히 사무이양에 필요한 인력과 재정 운용의 자율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정부가 특례시 제도를 도입한 취지가 무색할 정도다. 앞으로 이양될 사무의 규모와 행정수요를 고려한다면 정부와 국회가 특례권한 이양을 위해 제도와 입법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강조했다. ‘특례시’가 행정상 용어의 한계를 벗어나 폭증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그에 걸맞는 법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는 게 4개 특례시의 입장이다. 4개 특례시는 특례시 지원의 근거와 실질적 권한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 입법을 추진 중이다. 국무총리 직속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 특례부여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계정 설치 등을 법에 명문화하겠다는 것이다. 특례권한 확보의 동력을 얻기 위해 특례시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 직속 기구로 두자는 게 4개 특례시장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중앙부처-도-특례시 간 종합적인 조정·협의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이양 결정이 법령 제·개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구다. ■ 특례시 제도 정착과 특례권한 확보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민선 8기 특례시장들은 특례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행정과 재정 권한 확보 등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 기관과의 대외 협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상일 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던 2023년 2월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어 특례시 제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쟁점은 특례시 지원 근거와 실질적 권한을 규정하는 법 제정의 필요성 재확인이었다. 참가자들은 특례시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관련 법안과 제도 개선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은 천천히 하면서도 빠르게, 빠르게 하면서도 느리게 라는 뜻의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였다”며 “중앙정부나 도에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미온적이지만 특례시가 탄생한 만큼 실질적인 일을 하기 위해선 입법 노력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 등으로 특례시 제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광역자치단체, 국회 등을 설득해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도록 특례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해 10월 행안부와 지방지대위원회와의 실무 논의를 통해 57개 기능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로 이양할 것을 심의 안건으로 제출했다. 자치분권위원회 당시 이미 권한 이양이 의결됐지만 국회와 중앙부처의 무관심으로 계류 중인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위원회 설치·운영’ 권한 등 25건에 대해서도 제3차 지방일괄이양으로 특례사무 법제화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위원회 설치·운영’ 권한은 속도가 생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소부장 특화단지’ 등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서도 특례시 단위의 독자적인 위원회 구성·운영이 필요하다고 이상일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들은 지난해 11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찾아 특례사무 심의를 앞당기는 등 위원회가 특례시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라는 말 대신 지방정부라고 할 정도로 지방의 자율성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확보한 수준(4741건)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특례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의한다. 의결된 안건을 소관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하도록 권고하고 해당 부처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개정되면 특례사무 권한을 특례시로 넘긴다. ■ 국가 균형발전 주도하는 ‘특례시’로 거듭날 것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4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집적화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용인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인구소멸로 공동화 위기에 처한 지방 소도시와도 상생 협력하기로 하는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답게 책임감을 발휘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규모와 역량을 갖춘 특례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례시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광역단체에 버금가게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특례시 권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구 100만명이 넘어선 화성시는 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자격을 갖게 됐다. 화성시가 현행법에 따라 2년동안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면 2025년에 5번째 특례시로 승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개 특례시는 올해부터 화성시와도 힘을 합쳐 특례권한 확보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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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활용사업의 확대, 드론교육 및 체험사업 등에 관해 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의 공사 추진상황 관리 및 안전·품질 등의 실적관리 등 드론의 활용사업 확대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및 교육 실시 ▲드론 활용사업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드론활용 지원센터 지정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독려하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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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취소]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지원에 관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을 채택했다. 또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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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 발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는 올해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지역 내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관계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라며 ”이상일 시장의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교육지원청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과 용인교육지원청의 캐릭터인 ’미르아이‘를 함께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교육청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캐릭터 콜라보 활동 역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계획이 확정된 ’반도체 하이테크 신도시‘가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했고, 이 시장은 내년 학교시설 개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예산이 용인시의회에서 삭감했지만 추경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용인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펼쳤다.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용인교육지원청과도 소통을 통해 그동안 관할권 때문에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도 하나 둘 해결하고 있다. 지난 9월 이 시장과 학부모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상현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대기장소가 협소하다는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용인교육지원청에 학교부지 활용을 통해 인도를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 의견에 공감하고 조경석으로 조성된 학교부지 일부를 절개해 횡단보도 대기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교육지원청은 시에 학교부지의 무상사용 승인을 진행하고 있고,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시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통학로 개선 공사를 진행해 상현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에서 용인초등학교 측이 제기한 통학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학생안전을 위한 ’승하차 구역‘ 설치에 대한 요청에 대해서도 시와 교육지원청은 함께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기존에 인도로 사용됐던 공간을 ’승하차 구역‘으로 변경하고, 학교부지 일부를 통행로로 조성해 학생은 물론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승하차 구역‘과 통행로를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와 교육지원청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부분을 해소한 용인특례시는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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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8일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이송·수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과 의료기관간 업무협을(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은 용인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기관 5곳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용인서울병원 총 6개 기관이 용인특례시의 지역 안전과 병원 전 단계에 최적의 구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응급의료 요청 및 이송 병원 선정 체계와 관련 사항 ▲심정지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비응급 및 경증 환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등 용인시민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안기승 서장은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기관간의 의견을 듣고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기관 간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구급의료서비스의 신뢰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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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백암초등학교에 건립되는 복합시설, 학생과 주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건립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복합시설은 이상일 시장이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직접 만나 교육부 재정 지원을 받아낸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이상일 시장이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처인구 백암면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복합시설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곧바로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만나 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고, 지난 9월 1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백암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시장은 복합시설 건립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과 학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하춘식 교장, 고광옥 학교운영위원장, 노혜영 학부모 부회장, 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은 시가 약 200억원, 교육부가 약 87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만큼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시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의견과 학교 의견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고, 공사가 시작되면 안전과 신속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백암면의 주민에게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5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백암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지역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 백암초등학교에 건립되는 복합시설은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4680㎡ 규모로 계획이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건축계획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추진협의체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설의 규모와 종류, 사업비가 결정된다. 시는 오는 2024년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마치고, 2025년 설계와 착공 단계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시설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내 지어지는 복합시설의 특성상 안전을 위해 학생과 주민의 진입 통로 분리, 주차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복합시설에 들어설 문화시설과 층고 등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300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복합시설 계획에 대해 백암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 지역의 주민들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복합시설 건립 대상지를 함께 점검한 고광옥 백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복합시설의 조경과 활용방안, 학생 안전에 대해 문의하고,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춘식 백암초등학교장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문화시설 자체가 부족한 백암면에 복합시설 건립이 확정돼 매우 감사하다”며 “사업이 진행되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상일 시장이 관심을 두고 도와준다면 예정대로 잘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복합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백암초등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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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열어 소통의 자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김진석, 기주옥 의원과 이현미 미미쌀농 대표 외 관내 청년농업인 10명, 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관계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내년에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농업정책과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한 농업인력 육성에 대한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자원육성과는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재 발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진석 의원은 ”각종 사업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진된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한 좀 더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의원은 “이 자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에 힘쓰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기존의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청년농업인의 나이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개정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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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어정가구단지’ 상점가 상인회 등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중동 가구단지인 용인어정가구단지를 시의 두 번째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을 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이로써 시에 등록한 상인회는 전통시장 분야에 용인중앙시장,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등 2곳과 상점가 분야에 구갈상점가, 용인어정가구단지 등 2곳 총 4곳이 됐다. 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구역 면적 2000㎡ 이내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점가를 상인회로 등록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 면적 1000㎡ 이상에 도‧소매업 등의 점포가 50개 이상 밀집한 시장이 대상이다. 시에 상인회로 등록하면 시설 현대화나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상인회 차원에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며 구역 내 점포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정가의 90%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용인어정가구단지 구역 내 37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입점해있고 22개 가구점이 밀집해 선정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 상인회 등록신청을 접수했다. 김재익 용인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기반으로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활성화하고 각종 사은품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먼저 찾고 싶은 상점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인회 등록이 시의 대표 가구단지 중 하나인 용인어정가구단지 상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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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 917만원 상당 난방용품 기탁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상락)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917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전기매트 153채)을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정상락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지회 소속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에서도 많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 보라동 딸기어린이집 야시장 수익금 500만원 기탁 지난 4일 기흥구 보라동 소재 딸기어린이집에서 성금 500만원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이 지난 11월 24일 개최한 ‘달빛놀이 야시장’ 운영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체험부스, 아나바다, 다양한 먹거리와 직접 담근 김치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최미영 원장은 “좋은 뜻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1500만원 기탁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대표 정해린)는 지난 7일 포곡읍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용인아산내과 백미 2320kg (사회복지과)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 연탄 3500장, 백미 140kg (사회복지과) ▲한림제약(주) 봉사동호회 식료품키트 100상자 (사회복지과) ▲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 성금 150만원 (포곡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 김치 500kg (포곡읍) ▲포곡농촌지도자회(회장 이창구) 백미 500kg (포곡읍) ▲용성관 산악회(회장 김상례) 라면 100박스 (모현읍) ▲홍익어린이집(원장 고영민) 백미 50kg (모현읍) ▲(주)신기산업(대표 김성근) 성금 500만원 (이동읍) ▲마니커에프엔지(대표 최장호) 삼계탕 140상자(1,000만원 상당) (이동읍) ▲송전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정팔문) 성금 100만원 (이동읍) ▲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주)장율(대표 남상호) 백미 20㎏ 30포(이동읍) ▲남사오이협의회(회장 안효용) 성금 300만원 (남사읍)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인식) 김치 400kg (남사읍)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 핫팩꾸러미와 겨울이불 10세트 (원삼면)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백승조) 성금 100만원, 한돈 170kg (백암면) ▲(주)신기산업(대표 김상근) 성금 500만원 (중앙동) ▲유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희철) 성금 160만원, 쌀 110kg (유림동)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대표 이준화) 성금 270만원 (유림동) <기흥구> ▲기흥구 기독교연합회 김치 202박스 (사회복지과) ▲로뎀파크(대표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영덕1동)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생리용품 70개, 의료키트 50개 (영덕1동) ▲스페셜정형외과(대표 김성곤) 성금 150만원 (영덕1동)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체육회 김치 1000kg (보라동) ▲한일초등학교(교장 김소양) 성금 26만원 (기흥동)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목사 황선욱) 쌀 200kg, 라면 21박스 (마북동) ▲백현마을 한라비발디1단지 관리사무소직원·입주자대표회의 성금 142만원 (동백1동)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 쌀국수 100박스 (동백3동) ▲새에덴교회 13교구(부목사 홍경호) 백미 200kg (동백3동)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 성금 50만원 (보정동) <수지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윤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사회복지과) ▲풍덕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구) 어르신 인지향상 꾸러미 (풍덕천2동) ▲풍천초등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회 일동 생활용품 20박스 (풍덕천2동) ▲죽전3동 통장협의회(회장 오길수)·체육회(회장 이정열) 성금 200만원 (죽전3동)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 성금 130만원 (동천동) ▲밥만퍼#(사장 김은영) 반찬꾸러미 15가구 지원 (상현1동) ▲시립상현어린이집(원장 박명란) 성금 273만원 (상현3동) ▲시립광교어린이집(원장 윤명순) 성금 108만원 (상현3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포곡분회(분회장 정경희) 성금 77만원 (포곡읍) ▲처인구지회 모현분회(분회장 서상배) 성금 120만원 (모현읍) ▲처인구지회 남사분회(분회장 김진구) 성금 107만원 (남사읍) ▲처인구지회 원삼분회(분회장 임서준) 성금 50만원 (원삼면) ▲처인구지회 백암분회(분회장 신경희) 성금 50만원 (백암면) ▲처인구지회 양지분회(분회장 석현옥) 성금 150만원 (양지면) ▲처인구지회 역삼2분회(분회장 김정미) 성금 50만원 (역북동) ▲처인구지회 역삼1분회(분회장 문병찬) 성금 50만원 (삼가동) ▲처인구지회 유림분회(분회장 김명진) 성금 88만원 (유림동) ▲처인구지회 동부동분회(분회장 김건중) 성금 50만원 (동부동) ▲처인구지회 이동읍분회(분회장 윤희재) 성금 100만원(이동읍) ▲기흥구지회(지회장 송영오) 라면 188박스 (기흥구 사회복지과) ○ 담당부서 [처인구] 처인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031-324-5260) 포곡읍 맞춤형복지팀장 김현정(031-324-5540)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031-324-6819) 이동읍 맞춤형복지팀장 배종혁(031-324-5700)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최금랑(031-324-5650)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031-324-5751)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애(031-324-5800)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031-324-5850)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031-324-5891)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031-324-5930)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031-324-5860) 유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은섭(031-324-5960) 동부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현숙(031-324-5987) [기흥구]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박정태(031-324-6260)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031-324-6819)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031-324-6572) 기흥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숙(031-324-6850)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031-324-6722)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031-324-7622)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031-324-7682)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형(031-324-6775)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031-324-8260)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인희(031-324-8631)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혜진(031-324-8150)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모성수(031-324-8711)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031-324-8731) 상현3동 맞춤형복지팀장 석우용(031-324-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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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78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8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8회 53일이다.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0일 종료되는 제288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