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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소상공인 육성 등‘2022년 수출지원종합계획’수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 강화를 돕기 위해 ‘2022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전했다. 종합계획은 ▲수출형 일자리 사업 확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다변화 ▲수출 소상공인 육성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통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 5년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14개 사업에 총 13억9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보다 3억6300만원 가량 예산이 늘었다. 관내 중소기업과 수출 소상공인 등 최소 387곳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수출형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선 ‘수출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3억)’, ‘수출 멘토링 지원(7000만원)’, ‘다통해 서포터즈(1400만원)’,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에 3억8400만원을 투입한다. 수출 기업(소상공인)에 역량있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유튜브, SNS 마케팅을 돕고 수출 업무에 애로를 겪는 기업에는 은퇴한 중장년 무역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 수출 실무에 필요한 통·번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학생·다문화가족 등 시민으로 구성된 ‘다통해 서포터즈’ 도 운영한다. 각 기관들의 수출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출 지원을 돕는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도 구축했다. 해외 마케팅 지원 다변화를 위해선 ‘언택트 수출상담실(1억8000만원)’, 수출기업화 지원(1억5000만원),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1억7000만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1억2000만원), 국내수출상담회(5000만원) 등 7개 사업에 7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과 해외시장개척단, 국내 수출상담회 운영 등 3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수출 전시회나 박람회에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항공료, 부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운영, 관내 60개 기업에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 가운데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20곳을 선발해 직접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거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액 일부를 보상해주는 ‘수출무역보험료(4000만원)’와 더불어 제품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조물책임보험(5000만원)’ 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첨단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산업시찰단(5000만원)을 구성해 첨단산업 전시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수출 소상공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수출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국내 유명전시회에 시 공동관을 운영(5000만원)해 중소기업이나 수출 소상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산업마케팅(1억2000만원) 사업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에도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용인시 무역수지는 지난해 113억 달러를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며 “올해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과 수출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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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마을행정사 위촉해 취약계층 행정업무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각종 민원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도와줄 ‘마을행정사’를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심판·토지보상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행정사가 법적 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무료로 도와주는 현업 전문가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4일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열고, 백정우 행정사, 정상훈 행정사, 성낙정 행정사, 추지호 행정사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행정사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로, 행정기관 제출용 서류작성, 권리·의무·사실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 관계 법령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 등을 맡는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 구청 민원지적과로 상담을 신청하면 취약계층 여부를 확인받은 뒤 1차 상담(전화, 팩스, 전자우편)과 2차 상담(행정사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김정원 구청장은 “업무로 바쁘실 텐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불합리한 일을 겪지 않도록 마을 행정사들이 방패막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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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수원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수원소방서의 ‘1일 명예소방서장’이 되어 구조·구급·화재진압 등 분야별 소방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겨울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소방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직후, 주요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일일 소방업무에 돌입했다. 먼저, 서장과 재난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 등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무를 주재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지하층 화재진압훈련’ 등 현안업무 2건을 결재했다. 이어 청사시설을 두루 살펴본 뒤 현장 소방대원들과 유압스프레더, 매몰자 탐지기, 심폐소생기,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차례로 시연하며 신속한 사고대응과 화재진압을 위한 준비 및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짧은 경험이었지만 도민의 안전과 명을 지키는 사명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겨울철 사고대비와 취약계층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소방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 제2조를 근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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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하·설하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지난 13일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설하윤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하고 있는 성용하는 2015년 1집 앨범 ‘사랑대출’로 데뷔한 뒤 2018년 2집 앨범 ‘사랑향기’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TV조선‘미스터 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 중인 설하윤은 2015년 12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12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표하고 ‘콕콕콕’, ‘눌러주세요’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장윤정과 홍진영의 대를 잇는 트로트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용하와 설하윤은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설하윤 씨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내 고장 용인시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연예계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체육뿐 아니라 문화면에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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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엄교섭,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제10대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엄교섭 의원은 최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산업단지 조성 예정으로 인한 소방대상물 증가 예상으로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물 발송, 소방장비 조작훈련 참석,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하며 진행됐다. 엄교섭 의원은“도민들의 안전을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영광이었다”며“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힘쓰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활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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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김용찬,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김용찬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와 용인소방서간의 소방정책과 현장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위촉식 전수를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현장활동 시연,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해봤다. 김용찬 의원은“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찬 경기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용인 성복119안전센터 및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 추진 등 경기도민들의 안전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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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한봉·김미정·이정수·한담희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한담희 씨는 ‘인생이란’ 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MBN ‘트로트퀸’·‘여왕의 전쟁 : 라스트싱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한봉·김미정 감독과 이정수 코치, 한담희 씨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안한봉 감독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과 함께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용인시의 이름을 알리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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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 성장에 힘써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6일 12명의‘용인시 평생학습상담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상담가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전문 봉사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용인시청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 용인시 평생학습관 내에 설치된 평생학습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정보 및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정보 DB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규 상담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함께 배우고 나눔으로써 용인시의 평생학습을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며 “평생교육의 최일선에서 길잡이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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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이용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8일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과 이용대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태권 전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의외의 축구 실력을 뽐낸 하태권 전 감독은 현재 처인구에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를 양성 중이다. 이용대 선수는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하태권 전 감독과 이용대 선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과 SNS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용대 선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이름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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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교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전 체조 국가대표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 교수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도마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히로시마와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 여서정 체조 국가대표의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여 교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경기도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여 교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년 4월부터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110만 도시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여홍철 교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5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대축제로, 내년에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등 5개 대회가 용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