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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에서 건강 찾으며 환경 돌보기군포시 재궁동이 최근 지역 내 중학생과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리산 트레킹 및 자연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먼저 트레킹 전문가에게 위급상황 대처법, 흔적 남기지 않는 등산, 자연보호 방법 등을 배운 후 산행 준비운동까지 꼼꼼히 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재궁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수리산 밤바위와 감투봉을 거쳐 철쭉동산에서 마무리된 트레킹은 2시간 정도 진행됐고, 환경정화 활동도 활발히 전개됐다. 최영숙 재궁동장은 “주 5일제 수업 시행 등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어떤 여가를 보내야 할지 잘 모르는 가족에게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자연보호도 가능한 활동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동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줄넘기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색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동 주민센터에 전화(390-850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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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위한 프로그램추진 앞장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호)에서는 지난 6월 9일 주민자치센터 녹색성장환경캠페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실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오전 11시 유림동주민자치위원 및 유림동주민센터 직원 20여명과 함께 유림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비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용인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을 초빙해 주민 30여명에게 사고안전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급 시 대처능력을 배우는 등 주민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잠깐의 수고로움으로 마을이 이렇게 깨끗하게 정비되어 뿌듯하고 안전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실습한 심폐소생술이 위급상황 시 나와 남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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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실시용인시는 지난 5월 1일 각종 재난 및 화재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관으로, 화재발생이나 심장정지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응급처치 등을 진행,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