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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효율적인 재난 대응 행정 위한‘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구축▲용인특례시 침수 재난 대응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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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올 입주 예정 공동주택 건설 현장 특별점검▲지난 해 공동주택 점검하는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8개 단지 6,710세대의 시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달 21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시공의 품질과 건설 안전을 확보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분쟁 가능성을 줄이려는 것이다. 최근 전라남도 한 지자체에선 외관으로 확인될 정도의 하자가 있었음에도 입주예정자 현장 사전방문 때가 돼서야 각종 하자가 발견돼 물의를 빚었는데, 용인에선 이런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에서다. 주택법은 입주예정자가 입주지정기간 시작일 45일 전까지 2일 이상 해당 주택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의 점검만으로는 부실시공을 막는 데 한계가 있기에 시는 전문가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에 주택과장 등 시 공무원 5명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시공 분야 기술자 2명, 용인지역 건축사회 건축사 2명 등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주간에 걸쳐 8개 단지 현장을 일일이 점검할 방침이다. 대상은 올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고진역 힐스테이트 D1, D2 단지(2,703세대), 모현 힐스테이트 B1, B3 단지(2413세대), 양지 경남아너스빌 H1, H2, H3 단지(1164세대), 죽전 프리미엄포레(430세대)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재료분리 및 시공줄눈 발생 구간 관리 상태 ▲옥상 및 지하주차장의 슬래브, 벽체, 바닥 등의 균열(누수) 발생 부위 보수 관리 상태 ▲외벽, 내부계단실 등 공용부의 벽면 마감 상태 ▲세대 내 누수, 창문틀 고정, 마감 상황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전까지 하자보수를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에서 신축되는 모든 아파트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세워질 수 있도록 전문성을 살려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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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접수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해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을 관내 출판사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15건 이내로 선정하여 단체·개인별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이거나 관내에 소재한 해당 분야 관련 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예지원팀(031-323-6390, 6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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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의정회에 시 발전상과 현안 설명▲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시의정회 회원들에게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의정회 의장단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브리핑을 열어 시의 발전상과 현안을 설명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한 2년 용인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의 올해 예산 규모부터 공모 추진 현황,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중심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 등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정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브리핑에 앞서 이 시장은 김장호 제7대 용인시의정회 회장과 고광업 前 사무국장에게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4년간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시민 이상으로 애정을 쏟아준 의정회에 감사한다”며 “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정회원들의 고견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 의견이 있다면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세입이 지난해보다 200억원 가량 줄어들어 제 업무추진비를 10% 줄일 정도로 긴축 재정 기조로 시정을 꾸려나가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사정의 시민들과 학생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취임 후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해 불교부단체이던 용인특례시를 2년 연속 교부단체로 전환해 올해 보통교부세 261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등 취임 후 76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70억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첨단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철도망 확충 등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자 교통망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 선거공약이었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현재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 추진 등 교육 다양성을 함께 모색하여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95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학교장과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접수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예산 외 130억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학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고, 백봉초, 성복중 등 체육관 건립사업 등을 위해 교육부와 도 교육청의 재원 50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도 제설기와 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비롯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잔고장 수리 서비스,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 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오는 6월 시 전역에서 열리는 ‘제24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대해서도 홍보대사와 주요 일정에 대해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성윤석 제8대 의정회장은 ”바쁜 시정에도 시정 브리핑을 준비해준 이 시장에 감사하다“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한 시민으로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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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WORK-ON 모바일 예비 부모 챌린지’ 사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문화와 인식 확산을 위해 ‘WORK-ON 예비 부모 챌린지’ 사업을 마련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소통 채널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상반기(6월~7월)와 하반기(9월~10월) 각각 1회 운영되며, 회당 100여 쌍의 예비 부모를 모집한다. 상반기 사업은 5월, 하반기 사업은 8월 한 달 동안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는 미션은 주 1회 올라오고, 참여자는 사진인증과 댓글 참여 등의 방법을 통해 참가 인증을 한다. ▲엽산제, 철분제 복용 인증 ▲예비 아빠 태담 들려주기 ▲부부 출산 교실 참여 ▲부부의 산책 사진 공유 등으로 다양한 챌린지가 이어진다.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마련한 이 사업은 예비 부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부부간 정서적 유대 강화 등 행복한 임신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면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324-4927)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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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여▲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톡'에 접수된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전(왼쪽)과 개선후(오른쪽)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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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연구소Ⅱ, 신재생에너지 현장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교수(전 환경부 장관)는 ”지역에너지 전환이 진전되어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도 용이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 분산 에너지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지역에너지 자립과 나아가 에너지 전환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너지 전환‘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이윤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정책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탄소중립 심포지엄에서 이윤미 의원이 토론자로 발언하고 있다. 신현녀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역 단위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전환 사업을 엿볼 수 있어 향후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활동을 통해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된 2년 차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과 같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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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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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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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와 함께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도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임산부 체험,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버블&마임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시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다문화 축제로 진행하던 행사를 가족 축제로 확대해 온 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